얼마전에 장안사에 갔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는 길이 아름답고, 부산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나름대로 머리도 식힐 겸 장안사에 갔는데.. 사찰 입구에서 부터 트롯트 음악을 신나게 틀어 놓은 가판대레코드 주위는 난리가 따로 없었습니다. 이 곳은 등산로가 잘 마련되어있어, 등산객이 많이 오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사찰 입구에는 상인들이 장사를 하는데.. 대부분 집에서 기른 농산물을 파시는 분들이 많고, 나머지는 등산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음식도 파는 곳이 있답니다. 보통이 등산객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기념품 보다는 먹고 즐기자는 모습들이 눈에 더 띄는 분위기여서, 사찰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이런 유흥적인 분위기를 보며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음식을 팔고 여유롭게 즐기고 가는 것을 누가 뭐라고는 하진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