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계곡에 갔다가 너무 황당한 일을 발견했습니다. 그건 바로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 허걱~~~~~~~~~~~~~~~~! 쓰레기도 조금도 아니고 비닐봉투에 한가득....... 계곡에서 놀다 집에 가기위해 화장실에 잠깐 들른 후 차에 타고 출발하려니.. 한 아저씨가 무거워 보이는 쓰레기를 버리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 뭐야~~!'.. 순간 너무 놀랬지요.. 화장실옆에 쓰레기가 모여 있는 곳에 쓰레기를 두리번 두리번 거리더니 슬쩍 놓고 갔습니다. 물론 전 차안에 앉아 있어서 아저씨는 절 보지 못했겠지만.. 전 확실히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그것도 작게도 아니고 한 봉투 가득... 쓰레기를 버리고 유유히 사라지는 아저씨... 쓰레기가 버려진 화장실 옆 쓰레기 더미.. 뭘..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