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병원에 갔다 왔는데.. 병원비가 엄청 나왔더라..황당해서.." " 응?!.. 얼마나 나왔는데.." " 처음 갔는데 무슨...60,000원 가까이.." " 뭐!.. 왜 그리 많이 나왔노? " " 나도 놀랬다 아니가.. 그래서 계산할때 수납하는 아가씨한테 물어 봤더니 자기는 의사선생님이 진료 한 대로 계산한거라고 말만하데.." " 무슨 검사를 했는데 그리 많이 나왔노?.. " " 응.. 어깨가 며칠전부터 결려서 갔는데.. 침 몇개 놓고, 부황2개 뜨고 왔지.." " 그것밖에 안했는데.. 무슨 60,000원씩이나 나오노!.. 나도 한번씩 한방병원갔지만 많이 나오면 치료다해서 10,000원도 안 나오는데.. 뭐..계속 치료 받으러 가면 3,500원이고.." " 나도 하도 이상해서 병원에 전화를 했었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