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장림시장에서 너무도 많은 것을 느끼고 돌아 왔습니다. 마치 추억속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우리네 정이 넘치는 재래시장 속으로 말이죠. 조금은 느리게 변하는 시장의 모습이긴 했지만 그 모습이 더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 가는 듯해 너무 푸근한 시장이었다는 평입니다.그래서일까요.. 시장입구에 들어선 순간 어릴적 엄마 손잡고 구경 갔던 모습을 연상케하더군요. 시장안으로 한발자욱씩 걸을때마다 말로 표현 못할 정겨움이 그대로 온 몸에 감싸는 듯 했습니다. 그럼 40년 세월의 흔적을 엿 볼 수 있는 부산 장림시장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요즘엔 대부분 재래시장이 주변에 우후죽순 생기는 마트때문에 새로 단장을 하는 곳이 많습니다. 마트처럼 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꾸미고 있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