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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 점원이 가르쳐 준 방법으로 옷정리를 해보니 대박!

찬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오니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집니다. 낮엔 아무리 날씨가 포근하다고해도 밤엔 이제 춥게 느껴지는 것을 보니 완연한 가을입니다. 올여름 그리도 덥더니 언제 더웠냐는 듯 계절의 변화에 자연스럽게 동화되는 것 같습니다. 출근하는 길 잠깐 옷가게에 들렀습니다. 디스플레이로 진열된 긴팔 티셔츠 색깔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하는데 전 여자의 계절같네요..가을 분위기가 나는 옷이나 디스플레이된 물건을 보면 어찌나 설레는지...ㅋ 에공 너무 분위기 잡았나요.... 제가 오늘 옷 이야기로 서두를 장식한 이유는 사실 따로 있습니다. 가을 분위기 물씬 느껴지는 옷가게안에 들어가 진열된 티셔츠를 보니 넘 이쁘게 정리가 잘 되었더라구요..그리고 옷가게 점원이 막 티셔츠를 개고 있..

생활속 기사 2012.10.10

결혼 12년 차, 주부가 말하는 마트에서 알뜰하게 쇼핑하는 노하우..

마트에서 알뜰하게 쇼핑하는 방법 집 바로 옆에 마트가 몇 개 생기다 보니 필요한 것이 있으면 재래시장보다 자연스럽게 더 자주 가게 되더라구요. 솔직히 처음엔 엄청 편하다 싶었는데 한 달 동안 마트에서 산 지출 내역을 보니 생각외로 지출이 엄청 났지요. 이렇게 계속 가다간 가계가 적자로 돌아 설것 같은 생각이 뇌리를 급습하여..나름대로 전 마트에 놀러가 듯 가는것을 자제하기로 결심했답니다. 물론 신문지속 전단지로 현혹되는 것도 찔끔 눈을 감기도 했지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지금은 나름대로의 노하우로 쓸데없는 지출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럼 제가 나름대로 알뜰하게 장을 보고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었던 '마트에서 알뜰하게 쇼핑하는 저만의 노하우'를 살짝 공개할까합니다. ** 마트에서 알뜰하게 장 보는 노하우..

라이프 2012.10.09

고구마 한박스 하나도 버리지 않고 보관하는 노하우..

고구마 보관하는 노하우 평소 간식으로 고구마를 즐겨 먹습니다. 고구마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먹거리잖아요.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이유는 아마도 출출할때 배를 든든하게 해주는 역활도 하지만 아마도 변비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사람들이 즐겨 먹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그런 이유에서 고구마를 즐겨 먹고 있습니다. 추석전에 고구마를 시켰는데 이제사 도착했네요.. 택배물량이 많아 좀 늦어진 모양입니다. 뭐..다행히도 박스안의 고구마 상태가 넘 좋아 늦어도 상관없었지만요... 평소 삶아서 먹기 때문에 늘 이렇게 자잘한 고구마를 시킵니다. 어떤가요...정말 상태좋죠... 하지만 이렇게 상태가 좋은 고구마라도 관리를 잘 하지 못한다면 박스안에 있던 고구마를 반도 먹지 못하고 상해서 다 버..

라이프 2012.10.07

tvN '현장토크쇼 택시' 촬영하는 전현무를 본 부산사람들 반응..

명절 고생했다고 남편이 점심예약을 해 놨다고 해서 같이 점심을 먹으러 광안리에 갔습니다. 비가 올듯 말듯 구름이 많이 낀 날씨였지만 연신 기분은 좋았습니다. 평소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나름대로 제 마음을 알아 주는 것 같아 말로는 표현하지 않았지만 넘 고마웠거든요. 우린 예약한 식당에서 멋진 바다를 보며 여유롭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사실 매일 볼때는 별 감흥을 못 꼈는데 분위기가 분위기니 만큼 오늘은 다른 날과 좀 달랐습니다. ㅋ " 어..... 저기 저 사람 전현무 아니가?!.." " 전현무?!.. 어.....전현무 맞네....." " 부산국제영화제 한다고 여기서 촬영하나 보네..스탭들도 다 왔네.." 식사 시작한지 얼마전까지 없었던 방송차량들이 하나 둘씩 갓길에 주차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언제..

생활속 기사 2012.10.06

자연산 대하로 음식점에서 파는 것처럼 왕소금구이 만들기.

자연산 대하로 왕소금 구이 만들기 위드블로그에서 리뷰어로 당첨되어 서해안에서 갓 잡아 올린 자연산 대하를 받았습니다. 평소 수입산을 자주 해먹었던 저로써는 정말 그 맛이 기대되더군요..사실 요즘 축제기간이라도 해도 자연산이라고 속이고 수입산을 내 놓는 경우가 많다고 하잖아요.. 그러니 이렇게 갓 잡아 올려 배달 온 자연산 대하니 얼마나 좋겠어요... 말로 표현 못할 정도였지요...ㅎㅎ 수산물 배달은 보통 하얀 아이스박스에 그대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곳은 포장이 너무 귀티납니다. 역쉬~~ 겉 포장을 뜯어 보니 꼼꼼하게 아이스박스로 잘 포장되었습니다. 캐릭터도 귀엽공,..무엇보다도 테이프를 비롯해 아이스팩과 포장지 모두 캐릭터가 있어 소비자의 입장에서 볼때 왠지 더 믿음성이 가더군요....그럼 안의 내..

요리 2012.10.05

[4부] 남편도 폭풍 칭찬한 자연산대하를 넣은 새우피자.

자연산 대하로 새우피자 만드는 법 밥을 먹었지만 몇 시간이 흐른 뒤에는 누구든 허한 기운을 배에서 느끼실겁니다. 그럴땐 대부분 사람들은 " 뭘 먹을까? " 란 생각으로 간식을 찾게 됩니다. 우리부부는 함께 가게에서 일을 하기때문에 조금 바빴다싶음 더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편입니다. 사실 평소엔 바쁘다는 핑계로 시켜 먹지만 냉장고안을 뒤지니 짧은 시간에 간단히 해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식은밥도 어중간하게 남았고.. 채소도 있고..... 그래서 전 간식도 되고 밥도 되는 요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뭐...솜씨는 별로 없지만 최선을 다해서 말이죠.... 냉장고에 있던 밥을 이용해 볶음밥을 해 먹을까..란 생각도 했지만 아무래도 밥위주의 식단같기도 해 식은밥 피자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피자..

요리 2012.10.05

후라이팬 찌든 기름때 한방에 없애는 노하우.

[후라이팬 기름때 한방에 없애는 노하우] 후라이팬을 아무리 깔끔하게 사용한다고 해도 시간이 흐를수록 희한하게 후라이팬 뒷부분은 얼룩이 생겨 왠지 오래되고 지저분한 느낌 지울 수 없을겁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처음 샀을때 몇 달은 나름대로 관리를 잘 한다고 해도 이 놈의 기름때는 세월의 흔적만큼 후라이팬에 묻어나니 정말 깨끗이 씻어내는 일이 장난이 아니지요. 오늘은 세상에 남편이 후라이팬을 씻어 놓았는데도 싱크대에 물 뺄려고 해 놓은 것을 보고는 " 이거 씻은거가? " 하면서 묻는 것입니다. 당연히 씻었으니 엎어 놓은것인데 울 남편 후라이팬 뒷부분을 보자마자 순간적으로 안 씻은걸로 착각했던 모양이더라구요..그래서 나름 작은 충격에 오늘 후라이팬 기름때 완전히 싹 벗겨 냈습니다. 사실 가게일 때문에 일일이 살..

라이프 2012.10.05

냉동마늘을 사용하기 위해 해동해 보고 깜짝 놀란 이유..

추석연휴 되기 전에 미리 재래시장에서 꼼꼼히 장을 봤다고 생각했는데 한가지 빠진 품목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마늘이었지요. 횟집이다 보니 통마늘, 간마늘 다 사용하는데 간마늘이 모자라는 것입니다. 재래시장은 명절 좀 길게 쉬는 바람에 기다릴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인근 마트를 찾았습니다. 다행히 간마늘이 있었습니다. 물론 재래시장처럼 바로 갈아 놓아 사용 가능하게 해 놓은 것이 아닌 간마늘을 냉동해 놓은 것이었지요.. 일단 바로 사용할 만큼 적당량 덜어낸 다음 냉동마늘이라 다시 냉동실에 보관하기로 하고 비닐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묶어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냉동실에 보관 중인 냉동마늘을 사용하기 위해 오전에 냉장실에 그릇에 담은 뒤 내려 놓았습니다. 해동방법을 보니 자연녹임을 하라는 문..

생활속 기사 2012.10.04

가죽옷에 묻은 각종 얼룩 쉽게 제거하는 비법. "이거 하나면 OK!"

가죽옷에 묻은 얼룩 제거 법명절이 지나고 나니 날씨가 더 추워진 것 같습니다. 가게일 마치고 집에 오는 길에 왜 그렇게 춥게 느껴지는지.. '덜덜덜~~' 아마도 낮과의 기온차가 심해서 더 그렇게 느껴지나 봅니다. " 깔롱 부리지 말고 옷 따시게 입어라.." " 깔롱은 무슨...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그렇지.." 경상도 남자라 걱정해서 하는 말투이긴 하지만 영 맘에 안드네요..뭐 그래도 어쩌겠어요.. 오랫동안 살다보니 별로 듣기 안 좋아도 그려려니 하고 살고 있네요.. 아무래도 내일은 오늘보다 옷 좀 따숩게 입고 출근해야겠다는 생각이 오는 내내 많이 들었답니다. 남편 말대로 깔롱 부린다고 옷 얇게 입다간 아무래도 몸살 지대로 할 것 같았거든요....ㅎ 그래서 전 자기전에 내일 입고 갈 자켓을 꺼내 놓았습..

라이프 2012.10.03

추석연휴, 가족들과 외식을 한다면 어떤 음식이 제일 인기 있을까?

즐거운 추석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일년에 두 번 모이는 명절 중에 하나인 추석은 더 운치있고 기분 좋은 명절인 것 같습니다. 기온도 적절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에 햇과일과 햇곡식이 나오는 시기라 더 풍성하게 느껴지는 명절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우리 주부님들 하루종일 기름냄새를 맡으며 추석음식 장만을 하는 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니지요. 그래도 보고 싶어하는 가족들을 만나니 힘든 모든 것이 아무리 힘들어도 다 보상이 되는 명절이기도 해요.. 그런데 추석연휴 내내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은 탓에 일부러 밖으로 나가 기름기없는 음식을 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죠.. 저도 그랬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어떤 음식들을 주로 많이 먹나요? 제가 생각하기론 회가 아닐까하는데요.. 왜냐하면 말을 하지 않아도 대충 그 이유를 아..

생활속 기사 201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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