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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45

방송에 나와 더 유명한 마녀김밥 직접 먹어 보니...

청담동에서 핫한 마녀김밥을 전라도에서 만나다니....그저 놀라울 따름이었다.. 물론 본점이 아니라는게 좀 걸리긴 했지만 맛은 변함이 없을거란 긍정적인 생각으로 맛을 보게 되었다. 직접 먹어 보니 그렇게 나쁘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청담동 마녀김밥전라도 여행하면서 우연히 발견한 김밥집..... 알고보니 청담동 마녀김밥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었다. 물론 본점이 아니라 체인점 형식으로 생긴 듯 했지만 맛을 변함이 없을거란 생각으로 맛 보기로 했다. 청담동 마녀김밥집에서 받은 것일까... 연예인 사진들이 벽 한가득 장식되어 있었다. 김밥집에 유명 연예인 사진으로 도배 된다는 것은 그만큼 맛있다는 증거이거나 아는 지인의 가게이거나 이겠지만 청담동 마녀김밥은 맛으로 승부한 곳이라 더 믿을만한 김밥집이다. 체인점..

전라도 2019.06.06

생생정보통에 나와 더 유명해진 산더미불고기 직접 먹어 보니...

전라도에 여행 가면 꼭 먹어 봐야 한다는 산더미불고기 직접 먹어 보니 감탄이 절로 나왔다. " 진정 이것이 산더미지! "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남편과 여행을 가기 전 제일 많이 검색하는 것이 바로 먹는 것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일단 먹고 돌아 다니는 것이 정답이다. 이번 여행도 풍경 보다는 먹방여행이 되었지만 전라도라서 더 만족하는 듯 하다. 우리나라 중에 전라도 음식은 다 알아 주니 ....생생정보통에 나와 더 유명한 산더미불고기광주공항에서 생각보다 멀지 않는 곳에 있어 이번에 시간을 내서 한 번 가기로 했다. 역시 산더미불고기로 유명해서인지 점심시간엔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다행히 웨이팅이 길지 않았지만 자리를 잡고 앉아도 무려 20분 기다렸다는건 안비밀.......ㅡㅡ;산더미..

전라도 2019.05.30

한국 전통정원 유선원을 아시나요?

맛있는 맛집을 찾아 다니다 우연히 발견한 정원 그곳은 바로 한국 전통정원 유선원이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그늘에서 잠시 쉬어가려고 들렀던 곳이 유명한 정원이라니 정말 놀랐다. 순천시에 중앙에 있어 더 놀라게 되는 한국 전통정원 유선원'순천안의 비원, 비원 안의 행복' 이 글귀가 너무도 와 닿는 그런 정원이었다. 한국 전통정원 유선원작지만 귀품이 있어 보이는 정원... 그곳에서의 짧은 휴식은 내겐 휠링 그자체로 다가왔다. 시원시원하게 큰 나무옛 선인들이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듯 시간여행의 한 모습을 보는 듯 했다. 정자와 연못 너무도 한국적인 모습이다.주변의 아름다운 꽃들 또한 정원을 더 화려하고 기품있게 만들어 주었다. 작은 정원이었지만 옛 선인들의 소소한 일상의 휴식을 엿 볼 수 있어 좋았던 곳이었..

전라도 2019.05.28

한우전문점에서 먹어 본 육회비빔밥 맛은?

전라도 음식은 전국에서도 유명하리만큼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여러가지 맛깔스런 반찬이 나오는 곳도 있고 독특한 음식이 많은 곳 전라도.... 간혹 전라도를 여행하다 보면 먹는 즐거움이 거의 90% 차지하는 것 같다. 얼마전에 갔던 곳도 자꾸 생각날 정도로 맛있었던 기억이...여행 후....잊지 못할 맛을 선사한 그곳은 바로 한우전문점 효동회관이다.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만큼 대단한 곳....다행이 우리가 간 시간이 점심시간이 지난 어중간한 시간대라 예약없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국내산 한우 100% 사용하는 곳이라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 우린 어중간한 시간대라 간단히 육회비빔밥과 쇠고기비빔밥을 주문했다. 쇠고기비빔밥이 나왔다. 생각보다 많은 쇠고기양에..

전라도 2019.05.27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와 더 유명한 풍미통닭

30년 간 한자리에서 통닭집을 했다면 그만큼 맛을 인정하는 분들 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본다. 어린시절 시장통에서 나무도마에 토닥토닥 바로 장만을 해 만들어 줬던 통닭이 생각나는 순간이었다. 1984년에 시작한 풍미통닭은 누가 먹어도 추억 속의 통닭을 연상케 할 수 있늘 것이다. 방송에 나오기 전까지는 나름대로 조용한 한 동네였을 것 같은데 지금은 방송 이후 북적북적한 동네 통닭집이 되었다. 30년 간 한자리에서 통닭집을 하고 있고 국내산 마늘과 당일 직접 염지한 캔터키 후라이드 그 맛을 안 보고 갈 수 없었다.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와 간판도 걸려 있다. 가게에 오신 분들의 다양한 메뉴도 눈에 띈다. 야외 테이블이 있어 우린 밖에서 먹기로 했다. 은근 어둑해지는 저녁시간이 되면 더 운치있을 것 ..

전라도 2019.05.21

맛과 비쥬얼에 두 번 놀라는 전라도식 떡갈비는 어디?

" 오~~~ 대박인데 "떡갈비를 보는 순간 그 말이 먼저 나왔다. 어제 먹었던 떡갈비는 무엇이란 말인가??? 할 정도로 놀라는 비쥬얼이었다. 원래는 이 음식점을 가려고 했었는데 매주 화요일 문 닫는다는 것을 몰라 다른 음식점에 가서 정말 맛 없는 떡갈비에 황당했었는데....다행히 여행 일정이 남아 있어 휴일 다음날 다시 이곳을 방문했다. 이것이 진정한 2인 떡갈비!우리가 간 곳은 떡갈비 전문점으로 유명한 금빈회관이다. 매주 화요일에 쉬는 날이니 꼭 참고해서 가면 좋을 듯 하다. 우리처럼 두 번 걸음하지 말고.....ㅡㅡ;가게 내부에는 원산지 표기도 확실히 잘 되어 있어 보기 좋았다. 이렇게 해 놓으니 왠지 믿음성이 팍팍 가는 느낌도 들고...영업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9시까지다. 참고로 매일 제공되는..

전라도 2019.05.20

SNS에서 핫 한 군산의 유명한 짬뽕은 어디?

군산여행을 마치고 전주로 가기 전 마지막으로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짬뽕집으로 갔다. 물론 군산 100개의 중국집 중에 SNS에서 핫 한 그곳으로.... 택시를 타고 '수송반점' 으로 가자고 하니 잘 아시는 택시운전사이다. 사실 군산에 100개 정도의 중국집이 있다는 것은 그 분을 통해 들은 이야기다. SNS에서 핫하다는 수송반점 짬뽕 비쥬얼점심시간이 많이 지나 혹시나 브레이크 타임이 아닐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영업을 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유명한 음식은 해물짬뽕이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다. 우린 2그릇을 주문했다. 주문과 동시에 요리가 이루어지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좀 많이 걸렸다. 그래도 주방에서 나는 짬뽕의 불냄새에 침샘이 나올 정도였다. 짜잔....... 군산에서 유명하다는 해물짬뽕이 나왔..

전라도 2019.04.28

장군의 아들, 타짜에 나와 더 유명한 군산의 매력은?

영화의 고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조용하디 조용한 전라도 군산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명소로 자리 잡은 듯 하다. 8월의 크리스마스, 장군의 아들등 수많은 영화촬영지로 선택 받았던 군산은 일부러 영화 세트장을 만들지 않고도 옛 건물들 그대로 영화에 활용을 할 수 있어서 더 가능한 일인 것 같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 나와 더 유명해진 초원사진관은 외관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물론 이곳은 사진관으로 활용하지 않고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놓았다. 영화에 나왔던 자동차와 오토바이도 그대로 사진관 옆에 있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간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초원사진관 내부이곳엔 공무원이 있고 군산의 관광코스를 알려 주기도 한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기념사..

전라도 2019.04.25

어린시절 추억이 새록새록한 군산 철길마을

세월이 흐르면 왠지 추억이 새록새록 떠 오르는 곳들을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되는 것 같다. 뭔가가 많이 부족해도 그 당시엔 서로를 아낄 줄 아는 착한 심성이 가득했던 어린시절.... 세월이 흐르니 흐른 세월만큼 나도 모르게 때가 묻어가고 있었다. 아마도 대부분 사람들이 그럴 것 같은 생각이.......... 요즘엔 착하다는 말을 들으면 바보라는 말이 나돌고 있을 정도로 세상은 점점 각박해져가고 있었다. 광주 - ↘전주 - 군산 2박 3일 일정인데 나름 돌아 본 곳이 많은 것 같아 뿌듯하다. 물론 내 튼튼한 두 발 덕분일지도...... 전라도여행은 느림의 미학이란 말이 있듯이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여행을 해야 한다. 군산에 도착해 제일 먼저 들린 곳은 철길마을이다. 지금은 열차가 지나다니지 않지만 그래도..

전라도 2019.04.24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에 나와 더 유명한 전주한옥마을 뽀개기~

'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에 나와 더 유명해진 전주한옥마을을 이번 전라도여행 코스에 포함시켰다. 사실 우리나라 곳곳을 여행했지만 전주는 처음이다. 그래서인지 더욱더 설레는 전라도여행이었다. 이른 아침부터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광주를 거쳐 전주까지 참 기나긴 시간을 교통편으로 보냈지만 전주한옥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잘 왔다는 회심의 미소가 지어졌다. 잠깐 휴식을 하고 전주한옥마을 곳곳을 둘러 보기 위해 전주한옥마을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커피숍에 갔다. 시원스레 펼쳐진 전주한옥마을 전경을 보니 시간이 많이 소요되더라도 구석구석 구경하고 싶어졌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충분히 휴식을 하고 전주한옥마을 구경에 나섰다. 골목어귀에 들어서자..

전라도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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