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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45

휴게소에 이렇게 많은 돌탑이!...헉~.

날이 포근해서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제주도를 갔다가 경주를 거쳐 이내 전라도로 .. 날이 포근해서 그런지 겨울이 봄에 밀려난 느낌이었습니다. 전라도는 자주 여행하는 곳이지만 갈때마다 색다른 느낌이 들고 넉넉한 시골인심과 음식맛이 좋아 여행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지요. 그래서 인지 일년에 2~3번은 계절마다 여행을 한답니다. 순천을 거쳐 낙안읍으로 들어서는 산길에서 특이한 휴게소가 있어 잠시 들러 사진을 담았습니다. 예전에 여행할때는 큰 도로로 이용하다 이제는 안 가본 꼬불 꼬불한 시골도로를 이용하면서 여행하다보니 더 볼거리가 많고 좋은 것 같더라구요. 잠시 휴게소에서 음료수를 하나 사먹기 위해 갔는데.. 휴게소 뒷 마당에 대단히 많은 돌탑이 있어 정말 신기했다는.. 그럼 다양한 돌탑의 웅장한 모습 구경해 ..

전라도 2009.02.02

가로수가 아름다운 담양의 메타쉐콰이어 길..

vvvvv 조용히 사색하기도 좋고, 연인과 걸으며 사랑을 속삭여도 좋다. 그 보다 좋은 건 자연과 하나되어 거니는 느낌이 좋은 길이라서 더 좋은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자랑하는 담양의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 이 길을 걷노라면 몸과 마음이 날아갈 듯이 가벼워진다. 사진을 찍기 위해 새벽부터 서둘러야 한다. 왜냐하면 이 곳은 유명한 관광지이기 때문에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새벽에 나왔더니 공기가 너무 신선해 기분까지 업되는 느낌이다. 뿌연 안개가 아직 가시질 않은 아름다운 메타쉐콰이어길에서 난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정적이 감도는 이 곳에서 들리는 카메라 셔터소리가 새벽을 깨우고 아침을 여는 듯 했다. 점점 날이 밝아지는 느낌은 나무사이의 햇살로 알 ..

전라도 2008.06.09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길..( 관방제림 )

한 폭의 수채화같은 아름다운 길이 있는 곳 담양. 자주 가는 담양은 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묘한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와 대나무골 태마공원, 담양 금성산성, 죽녹원, 관방재림, 소쇄원등은 담양을 대표하는 전국적으로 알아주는 곳으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느끼러 오시는 여행지 담양.. 봄이면 봄의 생동감이 느껴지고 여름은 우거진 녹색의 잎들이 시원한 마음까지 느끼게 해주고 가을이면 붉게 물든 단풍의 운치 , 겨울이면 눈과 멋지게 연출된 나무들이 아름다운 곳 담양.. 내가 자주 즐겨 찾는 여행지 담양은 너무나 사계절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 중에서 내 마음을 쏙 빼앗은 곳이 바로 담양의 관방제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길처럼 직접 보시면 정말 ..

전라도 2008.06.06

장인정신이 깃든 순창고추장마을..

예절과 충의를 도덕적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많은 인재를 배출한 유서 깊은 고장 순창.. 이곳은 옛 부터 고추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순창의 자랑인 순창전통고추장 민속마을은 일년에 몇번씩 많은 관광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열기도 합니다. 옛 할머니의 손 맛 그대로 이어온 알싸하고 감칠맛나는 순창전통고추장 맛과 정취를 순창에서 듬뿍 느낄 수 있답니다. 15만 내외 군민의 대화합과 번영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 잔치로 매년 실내와 실외로 격년제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순창고추장 행사에 가시면 다양한 정보와 먹을거리가 준비되어 참여하는 문화공간을 즐길 수 있답니다. 동글동글한 메주는 이 곳에 와서 처음 봤답니다. 너무 앙증맞고 귀엽게 생겼죠~. 곶감처럼대롱 대롱 매달려 있는 모습도 재미납니다. 다양한 민속품과..

전라도 2008.06.05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길...담양의 메타쉐콰이어 숲길..

여행지 담양 나의 평가 나의 여행 스토리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중의 하나...담양 메타쉐콰이어 숲길.. 자주 가봐도 추억이 쌓이는 조용하고 기억에 남는 곳 중의 한 여행지.. *내가 제일 처음 담양에 왔을 때는 한 겨울이었다. 그때 내가 본 메타쉐콰이어 나무는 모두 붉은 옷을 입고 있어서 얼마나 이뻤는 지 모른다. 누구나 마찬 가지겠지...처음, 첫경험등은 절대 잊지 않는다고... 그때의 자태를 잊을 수 없어 지금도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예전의 아름다운 숲길을 거닐고 싶어 생각이 많은 날은 가끔 담양에 오곤한다.*

전라도 200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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