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기사 975

대단한 말벌집( 노봉방 )...헉!

오늘 오후에 사찰에 들렀습니다. 아름다운 사찰을 사진에 담고 있는데 오래된 잣나무에 뭔가가 대롱~대롱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 저게 뭐지?.." 궁금해서 카메라를 줌으로해서 보았습니다. 오잉~! 바람에 흔들리며 메달려 있는 것은 다름아닌 말벌집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말벌집을 많이 봤지만 이처럼 큰 것은 처음입니다. 나뭇가지에 아슬 아슬하게 메달린 말벌집의 모습. 가느다란 나뭇가지이지만 나름대로 견고하게 보이네요.. 접착제로 딱 붙여진 모습입니다. 오래된 나무만큼 말벌집도 잣나무만큼 세월의 흔적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정말 신기했습니다. 저렇게 큰 말벌집이 바람에 떨어지지도 않고 잘 버티고 있는 걸 보니...

생활속 기사 2008.10.15

유엔공원의 외국인학생 사생대회 입선작..

제9회 외국인학생 사생대회에서 입선한 작품을 유엔공원에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문화회관에 공연을 보러 갈때마다 꼭 들리는 곳인데 이날은 외국인학생들의 멋진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어 정말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유엔공원을 배경으로 한 사생대회라 그런지 그림을 보는 내내 뭔가모를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외국인학생들이 그린 그림의 배경과 함께 같이 사진을 올려봅니다. 감상하십시요.. 외국인학생 사생대회 입선작 전시회는 10월 1일 부터 11월 15일 까지 전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유엔공원내 전시실.. 피오나의 다양한 기사를 보실려면... http://blog.daum.net/pgs1071

생활속 기사 2008.10.14

부산의 미래도시 미리 구경하세요~!

부산톨게이트 .. 도심 속 음악과 자연을 즐기는 온천천 온천천 시민공원의 오랜 역사로 인한 낙후된 시설로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 들었다. 오랜 시간동안 우리에게 쉼터를 제공한 온천천 시민공원에 사람들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탈바꿈한다. 음악과 자연을 모티브로 현대적인 감각의 온천천장역사와 거리의 미래를 만든 것이다. 공공 시설물- 시내 버스 승강장 버스를 타기위해 우리가 제일 처음 가는 곳이 버스 승강장이다. 다른 지역을 가더라도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이 시내 버스 승강장이다. 한 도시의 대표 이미지가 되어버린 시내 버스 승강장. 공공 시설물인 시내 버스 승강장의 새로운 얼굴과 기능들을 추가하여 이용하기 편하고, 보기 좋은 기능을 지닌 시내 버스 승강장을 제안한 디자인이다. 부산의 미래도시 정말 멋지죠~!...

생활속 기사 2008.10.13

군인들의 묘원은 역시 다르네요~!..

유엔공원에 자주 갈때마다 느끼지만 군인들의 묘원이라는 느낌을 한눈에 느낄 수 있습니다. 잘 정리된 주변환경과 그리고 각종 나무들이 군인들의 묘원이라는 것을 말해주지요.. 묘비앞에 있는 나무들도 군인들의 절도있는 모습처럼 단정하게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그럼 유엔공원의 잘 정돈된 주변환경 구경해 보십시요. 군인들의 묘원이라고 바로 느끼실 풍경입니다. 군인들의 묘원답게 절도있게 정돈된 환경이 일반 시민들에게 멋진 공원으로 기억될 듯 합니다.

생활속 기사 2008.10.13

대학생 작품 전시회 (재활용에 관한 작품과 실생활의 작품..)

. 우리가 실생활에 자주 접하는 것들을 작품으로 만들어 전시함으로써 더욱 친근감있고 사실적인 느낌이나게 대학생들이 전시전을 열었습니다. 디자인은 심플할때 가장 효과가 큽니다. 단순하면서 세련된 작품으로 어떤 분야의 디자인이건 이는 현대대자인의 명제입니다. 방의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무드등.. 심플함으로 오히려 디자인의 효과를 극대화시켰습니다. 재활용 분리수거를 함으로써 지켜 낼 수 있는 자연의 소중함을 누구나 알 수 있는 디자인하여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작품입니다. 백그라운드.. 개인용 PC의 보편적인 보급으로 인하여 누구든지 PC를 보유하고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PC사용자들의 사용 환경이 극도로 다양화되어 가정이나 직장에서 자신에게 맞는 환경으로 PC를 업그레이드 하여 사용하지만..

생활속 기사 2008.10.13

택시에 지갑을 떨어 뜨렸어요~~! ( 찾아 줄까요?..)

오늘 부산 자갈치축제 마지막날이라하여 친구내외랑 자갈치시장에 구경을 가기로 하고 7시에 약속을 정하였습니다. 랑님과 난 미리 남포동에 나와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쇼핑도 할 겸 서둘러 나왔답니다. 와우~! 남포동에 오니 사람들 인파가 장난이 아니네요.. 한마디로 사람들에게 부딪힐 정도로 붐비고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니 사람 머리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북새통이었습니다. 휴일이라 많은 연인 가족들이 영화를 보러 나온 것 같고, 그리고 자갈치축제 마지막날이라 축제를 만끽하기위해 나온 사람들로 정말 혼잡했습니다. " 와~~ 무슨 사람이 이리도 많노..." " 그러네.. 쇼핑 오늘은 못하겠다. 그냥 친구 오기전에 커피숍에서 차나 마시며 기다리자..." 복잡한 거리를 다니기 싫었던 랑님이 그냥 조용한 커피숍에 가자..

생활속 기사 2008.10.13

신라대학교에서 만든 졸업작품전..( 미래의 교통수단.)

미래의 자동차 어제 부산문화회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제8회 신라대학교 제품디자인학과 졸업작품전에 갔다 왔습니다. 미래에서 볼 수 있는 우리생활과 밀접한 교통수단이 멋진 모습으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대학생들의 창의성과 실용성이 엿 보이는 멋진 작품들이라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호감을 느끼고 전시회를 구경하였답니다. 장애인의 보행을 도와주는 통신수단.. 개인용 자주형 전동 수상스키.. 새로운 해양레져 문화창출을 위한 형태구현 양족이 벌어지지 않게 잡아주되, 방향전환 시 균형유지. 수중으로 추락 시 수상사고로 부커 보호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강이나 바다의 제약이 없이 어느 곳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야 합니다. 빠른 스피드를 즐기고 개인이 사용이 가능한 운용비가 저렴한 해양레져 운송수단이 필요 - 개인용 자주형..

생활속 기사 2008.10.12

부산시에서 시행하는 환승은 도대체 몇 번?!..

부산시에서 시행하는 환승 몇번이나 할인 받을 수 있을까?.. 얼마전까지만 해도 버스 환승이 2번으로 제한되었는데.. 이제는 버스환승의 혜택이 3번까지로 확대되었다는 걸 아시나요? 물론 평소에 자주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직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잠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저도 사실 2번까지만 되는 줄 알았거든요. 이제 내일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실때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한마디로 버스, 지하철을 포함하여 3번까지 환승이 가능합니다. 평소에 먼거리를 갈려면 조금 불편했는데 나름대로 빠른 길을 어제 연계해 버스, 지하철을 타 보았더니 시간도 절약되고 무엇보다도 불과 몇천원으로 편하게 볼일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고유가의 행진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대중교..

생활속 기사 2008.10.05

응급구조차 도로에선 모두가 위급한 상황일까?!..

이사진은 내용과 관련없음..(참고자료임). 어제 시내에 볼일을 보러 나갔습니다. 연휴라 그런지 번화가 주위에는 휴일을 즐기려는 분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지요. 차는 빼곡히 주차장을 연상케 했습니다. 왕복2차선도로에서 거북이 운행을 하듯 느릿 느릿하게 운행을 하고 있는데.. 조금전까지만해도 응급차량으로로 보이는 구조대가 조용히 다른차량들과 마찬가지로 차선을 지키며 가더니 차가 점점 막히자 갑자기 엠블런스등과 엠프를 켜고 요란스럽게 주위차들에게 비키라는 경각심을 주듯이 정신없이 소리를 울려댔습니다. " 이옹~~이옹.." 정말 황당시츄에이션.. 갑자기 조용히 다른차들과 속도를 비슷하게 유지하고 오더니 이 무슨 일인지.. 왠지 제 개인적인 생각엔 그 응급차량안에는 분명 응급환자가 없을거란 생각이 갑자기 들더라구요...

생활속 기사 2008.10.05

43억 육교위를 걸어 보다..

오늘 백화점에 약속이 있어서 동래에 나갔습니다. 40억을 넘게 투자해 지은 부산명물로 자리잡을 최고의 고가 육교.. 몇달전에 왔을때는 공사가 한창이라 멀리서만 보았는데.. 오늘은 사람들이 육교위를 지나 다니는 것을 보고는 카메라를 들고 육교로 향하였습니다. 개천절이 끼어 3일 연휴라 그런지 백화점과 지하철을 연결하는 육교에는 사람들이 제법 지나다녔습니다. 아래에서 올려다 보니 정말 웅장합니다. 와~! 저번에 왔을때는 없었던 육교에 동래를 알리는 간판이 내 걸렸네요. 역사와 충절의 고장 동래.. 명륜동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됩니다. 시민들은 정말 편하겠는데요. 예전에는 1층으로 가서 지하철표를 끊고 지하철을 타기위해 높은 계단을 오르내려야 했는데.. 편하게 되어 있네요. 왠지 미래의 한 도시처럼 느껴지네요...

생활속 기사 200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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