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X 뭐야 저XX.. " 버스 운전기사의 갑작스런 고함소리에 버스안에 있던 승객들 모두 놀란 토끼눈을 하였습니다. 물론 저또한 깜짝 놀랬답니다. ( 잠깐 졸았다가 고함소리에 사실 더 놀랐지만..ㅡ.ㅡ;; 허걱!) " 뭔데..뭔데.." " 왜 그러지!.." 갑작스럽게 고함을 치며, 버스 운전기사는 시동을 끄고 큰싸움을 하러 가는 사람마냥 앞 문을 열고 뛰다시피 밖으러 나갔습니다. 버스안에서는 갑작스런 아저씨의 행동에 모두 놀라 창문을 열고 밖을 바라 보았답니다. 수업을 마치고 피곤해서 졸다 고함소리에 깜짝 놀라 일어난 난 그 상황에 어리둥절했습니다. " 야.. 운전을 이XXX 그 따위로 하는거야! 어~~." " 이 아저씨 웃기네..누가 할 소리를 하는거요!.." " 뭐야..나이도 어린게 어디 눈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