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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3

청사포가 장어가 유명한 이유...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장어를 먹으러 청사포에 갑니다. 물론 일주일에 한번씩 바람을 쐬며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떠나는 재미에 가까운 바닷가를 찾는 이유도 되지만.. 청사포는 작은 어촌마을로 주위가 모래가 아니라 자갈로 이루어져 있고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조금씩 보이지 않게 변화를 하고 있는 곳이지요. 제가 청사포를 처음 알게 된 것은 해운대 달맞이 언덕을 산책하면서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달맞이 언덕에서 바다를 향해 쳐다 보면 작은 소박한 어촌마을에 바다를 배경으로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 순간 낭만적이고 멋져 보여서 가게 되었습니다. 해운대와는 그리 멀지 않은 곳이면서도 사람들이 그리 많이 붐비지 않는 곳이기도 해서 주말이면 늘 이곳에서 장어구이를 먹으며 일주일을 조용히 정리하고 간답니..

맛집 2008.08.16

40년 전통의 냉면의 깊은 맛을 느껴보실래요~.

40년 전통의 냉면집학창시절 남포동에 가면 친구들과 늘 먹으러 갔던 맛있는 냉면집을 간만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시절엔 아르바이트를 광복동부근에서 했기 때문에 항상 친구들과 약속을 하면 남포동 극장앞에서 만나곤 했었지요.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하고 그리고 맛난 것도 먹으러 다니고 했었는데.. 벌써 세월이 많이 흐른 느낌입니다. 얼마전에 광복동에 나갈 일이 있어 지나가는 길에 예전에 친구들과 자주갔던 원산면옥에 들렀습니다. 원산면옥이라 하면 부산에 사는 사람들은 거의 다 알 정도로 유명한 곳이지요. 이 곳은 40년이 넘는 전통있는 냉면, 수욕, 쟁반요리 전문점으로 맛이 끝내주는 곳입니다. 3대째 운영하고 있는 유명한 맛집이기도 하구요. 한국동란때 피난 내려온 함경도분들이 부산에 많이 정착하신 이유로 이런 ..

맛집 2008.08.16

특수부위 제대로 먹기..( 막창편 )

특수부위 제대로 먹기(막창편)부산에는 곱창 , 막창으로 유명한 집들이 많습니다. 곱창은 문현동이 유명하구요..막창은 보통 해운대쪽에 유명하답니다. 보통 유명하다는 것은 맛이 다른 곳과 조금 특별한 것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한곳에서 오래도록 한분야에 달인이 되어 자기만의 요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 잡는 것입니다.  저는 나름대로 입이 좀 까탈스럽다는 말을 주위에서 많이 듣습니다. 한마디로 입이 짧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ㅎ 어릴적부터 편식을 좀 하는 편이라 음식을 골고루 먹기보단 내 입에 맞는 음식만 먹고 자라서 그런지 결혼하고 나서 랑님이랑 먹는 취향이 달라 애를 좀 먹었답니다. 그래도 서로 음식에 대해 조금씩 맞춰 가다보니 ( 사실 내가 거의 다 따라하지만 ..) 지금은 못 먹는 ..

맛집 2008.08.11

짙은 커피향을 느낄 수 있는 곳에서의 여유..

진한 커피향이 묻어 있는 맛집 간만에 친한 친구와 데이트를 했습니다. 서로 바쁘다는 핑계로 얼굴도 보지 못하고 전화통화만 어쩌다가 했는데.. 어떻게 시간이 서로 맞아 우리 남포동을 향하였습니다. 이곳 저곳을 돌아 다니다 보니 무더위에 몸이 금방 지쳐 버리는 느낌이 들어 우린 시원한 커피숍에 들어 갔습니다. 들어갈때는 자세히 보지 않고 시원한 커피 한 잔하면서 잠시 쉬었다 갈려고 들어 갔었는데.. 와우~! 문을 여는 순간 커피향이 내 몸을 파고 드는 듯 짙은 향이 가게 전체에서 커피향이 나고 있었습니다. 여느 커피숍과 입구는 그리 달라 보이지 않지만.. 2~3 층으로 되어 있는 커피숍 내부는 아기자기하면서도 사람 마음을 편안히 해주는 인테리어가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답니다. ( 2층 올라가는 계단) 2층의..

맛집 2008.08.09

곱창집에 가니 초등학교 추억이 생각나는 이유..?

얼마전에 곱창집에서 뒷고기를 먹고 나서 가끔 생각나 오늘 간만에 고기집을 찾았습니다. 아는 친구가 곱창이 정말 싸고 맛있다고 하길래 그 집을 찾아 오게되었습니다. 곱창집이야 다 그렇겠지만 낡은 간판에 어수선한 분위기 그리고 사람들이 담배를 많이 펴서 늘 안개 속 같은 분위기인데 오늘 온 가게는 들어가서 보니 다른 곱창집과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 주위를 둘러 보니 나름 재미난 것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어릴적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서 본 국어책에 적힌 내용이 벽에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 동동~ 동대문을 열어라~.' 를 부르며 친구들과 놀았던 어린시절의 추억이 깃든 그림이 눈에 꼽혔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보는 어린시절의 내용이었습니다. 곱창집이라 하면 보통이 서민들이 많이 찾는..

맛집 2008.08.07

속~~~시원한 대구탕..몸에 짱~!

광안리엣 유명한 대구탕집 저녁모임이 광안리에서 있을때마다 자주 먹으러 가는 대구탕집.. 자주 먹지만 담백하고 얼큰한 국물덕분에 술을 안마시는데도 속이 확 풀리는 듯한 느낌입니다. 대구탕의 주재료인 대구는지질 함유가 적어 맛이 담백하고, 허약한 사람의 보신제로 먹는 보양식입니다. 대구는 특성은 입이 커서 「대구」이고, 식성이 좋아 닥치는 대로 먹는 대구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인데, 물은 길이 70~75cm 가량이고 머리가 크기 때문에 대두어라고도 합니다. 몸빛은 담회갈색이고 배쪽은 희며 등지느러미와 옆구리에 여러 개의 무늬가 있고 아래턱에 하나의 수염이 있습니다. 한대성 심해어로서 겨울철 산란기에는 연안으로 옮겨 오는데, 동해,서해,일본, 미국 오리건주 연안까지 분포됩니다. 대구는 건해만이 유명한 산란장입니..

맛집 2008.08.05

부산에선 냉면보다 밀면이 더 유명해요~.

부산에선 냉면보다 밀면이 더 유명.. 밀면에 얼음이 동동 뜬 육수를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더위가 싸~악 가시는 느낌입니다. 깔끔한 식당에 맛깔나고 시원한 밀면 .. 올 여름은 입맛을 잃지 않고 잘 넘길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ㅎ 시원한 국물을 먼저 한번 마시고... 비벼 먹으면 밀면먹기전에 속부터 시원하게 만들어 주겠죠.. 국물이 시원합니다~~. 밀면에는 찬이 한가지라고 문제 없죠.. 왜냐~. 밀면이 맛있으니까...^^ 냉면이라고 하면 거의 다 알지만 밀면이라고 하면 다른 지방에 계시분들은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지요. 밀면은부산에 사는 사람들은냉면보다 더 많이 찾는 여름 음식입니다. 일종의 향토음식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답니다. 역사성이나 지역성이 있는 관계로 그리 오래된 밀면의 역사는 아니지만 부산..

맛집 2008.07.18

광안리 갈비골목을 아시나요?...

광안리 갈비골목을 아시나요? 광안리에가면 갈비골목이라고 있습니다. 보통 광안리를 자주 찾는 분이라면 거의 다 아실 곳이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광안리 해변들어가기전에 위치해 있구요..큰 건물은 협진태양맨션 건너편 골목에 있답니다. 지금은 언양불고기골목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광안리 갈비골목은 보통 20년 가까이 된 전통이 묻어 있는 곳으로 사계절 늘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지요. 여름철이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는 음식점이랍니다. 특히 이곳에선 모듬으로 여러종류을 한꺼번에 해서 파는 경우도 많지만.. 권하고 싶은 것은 바로 생삼겹살이 정말 맛있답니다. 생마늘을 가득 담은 것을 보니 주인장의 넉넉한 마음까지 느껴지네요. 고기는 상추에 쌈을 사 먹는것도 좋지만 무에 사서 ..

맛집 2008.07.14

9,000원의 전주한정식집..( 맛집 )

전주한정식이 단돈 9,000원인 맛집 9,000원의 전주한정식집.. 기장을 기다가는 길에 한 식당 앞의 플랫카드가 내 눈을 사로 잡았다. 보통 전주한정식이라 하면 1인분에 최소 3~4만원은 하는데.. 조금 의아해 하면서 간판에 내걸린 오랜전통의 손맛이라는 말에 혹하여 들어가게 되었다. 반찬은 30여가지가 나온다고 하여 나름 값에 비해 만족은 했다. 도심 외곽에 있는 곳이라 그런지 조용한 분위기에 편안하게 식사를 하고 올 수 있었다. 회도 신선하게 잘 나오고.. 초밥도 깔끔하게 나왔다. 당연 맛도 괜찮았다. ^^ 탕수육도 금방 튀겨서 그런지 바삭한 느낌이었다. 보통 한정식이라 하면 반찬이나 요리들은 바로 장만해서 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지만 반찬 하나 하나에 정성을 들여 나온 것에 나름 흐뭇해진다. ..

맛집 2008.07.13

특수부위 제대로 먹어보기,,( 양곱창 막창 전문점 ) - 맛집

특수부위 제대로 먹을 수 있는 맛집 해운대 주변에는 여름만 되면 밤 늦도록 고기집과 횟집에 사람들이 붐빈다. 열대야를 잊기 위해서 밤 바다를 찾는 사람들.. 해마다 열대야가 심해지는 것 같다. 벌써부터 무더위는 기승을 부린다. 며칠전에 해운대야경을 보러 가면서 막창집으로 유명하다는 곳에서 고기를 먹었다. 들어갈때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이집이 유명한 집이 맞는가? 하고 의심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람들이 가게안에 삼삼오오 몰려 드는 것을 보니 맛집은 맞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막창이 유명하다고 해서 메뉴판을 보니 막창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고기들이 메뉴판을 장식하였다. 고기내역도 거의 한우(국내산)이라고 명시되어 있어서 나름 기분이 좋았다. 우린 막창을 먹으러 왔는데..주인장께서 특수부위가 맛있는데..

맛집 2008.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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