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1215

후라이팬 찌든 기름때 한방에 없애는 노하우.

[후라이팬 기름때 한방에 없애는 노하우] 후라이팬을 아무리 깔끔하게 사용한다고 해도 시간이 흐를수록 희한하게 후라이팬 뒷부분은 얼룩이 생겨 왠지 오래되고 지저분한 느낌 지울 수 없을겁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처음 샀을때 몇 달은 나름대로 관리를 잘 한다고 해도 이 놈의 기름때는 세월의 흔적만큼 후라이팬에 묻어나니 정말 깨끗이 씻어내는 일이 장난이 아니지요. 오늘은 세상에 남편이 후라이팬을 씻어 놓았는데도 싱크대에 물 뺄려고 해 놓은 것을 보고는 " 이거 씻은거가? " 하면서 묻는 것입니다. 당연히 씻었으니 엎어 놓은것인데 울 남편 후라이팬 뒷부분을 보자마자 순간적으로 안 씻은걸로 착각했던 모양이더라구요..그래서 나름 작은 충격에 오늘 후라이팬 기름때 완전히 싹 벗겨 냈습니다. 사실 가게일 때문에 일일이 살..

라이프 2012.10.05

가죽옷에 묻은 각종 얼룩 쉽게 제거하는 비법. "이거 하나면 OK!"

가죽옷에 묻은 얼룩 제거 법명절이 지나고 나니 날씨가 더 추워진 것 같습니다. 가게일 마치고 집에 오는 길에 왜 그렇게 춥게 느껴지는지.. '덜덜덜~~' 아마도 낮과의 기온차가 심해서 더 그렇게 느껴지나 봅니다. " 깔롱 부리지 말고 옷 따시게 입어라.." " 깔롱은 무슨...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그렇지.." 경상도 남자라 걱정해서 하는 말투이긴 하지만 영 맘에 안드네요..뭐 그래도 어쩌겠어요.. 오랫동안 살다보니 별로 듣기 안 좋아도 그려려니 하고 살고 있네요.. 아무래도 내일은 오늘보다 옷 좀 따숩게 입고 출근해야겠다는 생각이 오는 내내 많이 들었답니다. 남편 말대로 깔롱 부린다고 옷 얇게 입다간 아무래도 몸살 지대로 할 것 같았거든요....ㅎ 그래서 전 자기전에 내일 입고 갈 자켓을 꺼내 놓았습..

라이프 2012.10.03

욕실 세면대 곰팡이 힘들이지 않고 쉽게 제거하는 노하우..

욕실 세면대 곰팡이 제거 법 선선한 가을이다 보니 아침 저녁으로 샤워를 할때 늘 따뜻한 물로 합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찬물에 샤워를 시원하게 했는데 계절의 변화 앞에서 자연스레 따뜻한 물을 찾게 되네요...여름과 달리 샤워를 할때마다 보일러를 틀어서 그런지 욕실안에 거뭇거뭇 곰팡이가 나타나는 겁니다. 아무래도 날이 선선하다는 이유로 샤워 후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무덥고 습한 여름엔 생기지도 않던 곰팡이들이 날이 갑자기 선선해진 탓과 동시에 관리소홀로 인해 생기네요..그래서 오늘 날 잡아서 샤워하기 전에 세면대 주변 청소 먼저 하기로 했습니다. 에궁...이 놈의 곰팡이들...... 사실 이 자리는 물이 마를 일 없는 자리이기도 하고.. 대형 샴푸와 바디크랜저를 편하게 사용하려고..

라이프 2012.09.25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신선한 달걀 구분하는 방법.

[신선한 달걀 구분하는 방법.] 달걀을 유난히 좋아하다 보니 달걀을 살때는 늘 한판 위주로 삽니다. 요즘은 여름보다 달걀값이 싸서 솔직히 자주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아 좋네요... 원래 명절을 앞두고 달걀값 변동이 좀 심한데 이번은 다르게 느껴지까지 합니다. 여하튼 요즘 채소값, 과일값등 농산물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는데 비하면 달걀값이 싼 것에 서민의 한사람으로써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간혹 한판씩 사서 빨리 먹지 못할때는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부터 해 먹어야 할때도 생기지요..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뭐냐구요....바로 달걀을 사 놓고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부터 먹는 노하우 즉.. 달걀의 신선도를 구분하는 방법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냉장고만 맹신하고 오래 되어도 아무렇지 않게 그냥 달걀 반찬을..

라이프 2012.09.20

비닐봉지 수납 손쉽게 하는 법.

재래시장에 가거나 슈퍼에 가면 보통 비닐봉지에 산 물건들을 담아 주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옛날과 달리 많은 사람들이 장바구니를 가지고 다니긴 하지만 갑자기 시장에 들릴때는 돈을 주고 비닐봉지에 담아서 옵니다. 그럴경우 집에 와서 다음에 비닐봉지를 가지고 가서 환불해야지 하면서도 솔직히 그런 마음만 들지 그냥 서랍속에 꾸역꾸역 넣어 두는 경우가 대부분일거란 생각이... 그런데 어떤가요.. 비닐봉지도 하나 둘 모이면 정말 지저분하게 골치거리가 되기도 하지요. 그럴 경우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닐 하나 하나 묶음을 해서 서랍에 모아 놓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그럴 경우 너무 많다보면 풍성해진 비닐때문에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지요. 저도 예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리하는 방법으로 정리..

라이프 2012.09.18

달걀 반숙과 완숙을 한번에 삶는 노하우..

[달걀 반숙과 완숙을 한번에 삶는 노하우..] 명절을 앞두면 원래 달걀값이 비싸지는데 이번 명절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예전에 달걀 한판이 6,000원 하는 달걀이 오늘은 3,900원 하더군요. 평소 달걀을 좋아하다 보니 정말 이처럼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채소값, 과일값 천정부지로 오르는 시점에 달걀이라도 싸니 서민의 한 사람으로써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녁도 제대로 못 먹을 정도로 바쁜 시간을 보낸 오늘.... 다른 가게들은 비오는 날이면 거의 죽을 쑨다고 할 정도로 손님이 뚝 끊기는데 우리가게는 비오는 날이 더 바쁘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예전에 포스팅한 것 참고 하시공... 불경기이지만 비 오는 날이면 대박나는 횟집 그 속에 숨은 노하우..ㅎ 여하튼 출근하자마자 대충 밥을 먹고 시..

라이프 2012.09.16

옷 다릴때 신경쓰이는 다리미 얼룩 깔끔하게 제거하는 법..

다리미 얼룩 제거하는 방법그래서 오늘은 남편보다 1시간 일찍 퇴근해 집에 왔습니다. 내일부터 우리나라로 다가오는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온다는데 비가 오기전에 빨래한 옷들도 정리해 두고 이것저것 정리할 것도 미리 손보기 위해서지요...낮에는 여전히 여름이긴해도 아침 저녁으로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져 여름 옷을 하나 둘 정리하기를 먼저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낮에 더워도 긴팔을 입어야 환절기 감기도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엥.... 다리미에 왠 얼룩...ㅡ,.ㅡ 오래된 다리미인데다가 어쩌다 한번 옷을 모아서 다릴때 사용하는 다리미라 그런지 자세히 보니 얼룩이 묻어 있었습니다. 아무리 옷 위에 천을 깔고 다린다고 해도 그냥 다리기엔 영 찜찜한 기분 어쩔 수 없잖아요...그래서 전 다리미 얼룩을 깔..

라이프 2012.09.15

초스피드로 칼 잘 들게 하는 노하우..

[ 초스피드로 칼 잘 들게 하는 노하우 ] " 돌배라서 그런가 왜 이리 칼이 안드노?! " " 돌배라서 그런게 아니고 칼 갈대 됐는갑다.." " ......... " 우리집에서 칼 가는 담당은 남편입니다. 그렇다보니 한번씩 번쩍번쩍 칼을 갈아야 하는데 귀찮다는 이유로 몇 번을 말해야 칼을 갈아주곤합니다. 사실 칼이 안들때마다 갈아 달라는 말이 하기싫어 제가 칼을 갈려고 하면 남편은 칼 다 못쓰게 한다고 손도 못대게 하지요.. 뭐... 솔직히 칼을 못 가는 이유도 있지만 예전에 칼을 갈다가 손을 다친적이 있어 그 이후론 남편이 칼 가는 담당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칼 갈때가 되었는데도 하루이틀 미루더니 과일껍질이 잘 깎이질 않는겁니다. 그래서 일부러 돌배라서 안 깎인다며 둘러서 말했지요.. 에궁... 그런데..

라이프 2012.09.12

실생활에 정말 유용한 전자렌지 200% 활용법.

전자렌지 200% 활용법처음 전자렌지를 구입했을땐 거의 대부분이 식은밥을 데우는 것에만 사용했습니다. 책자에 여러가지 요리를 할 수 있는 내용이 있어도 전자렌지로 하기 왠지 꺼려 졌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도 다양하게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가전제품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오븐보다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럼 제가 실생활에서 어떻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한번 보실래요... [실생활에 정말 유용한 전자렌지 200% 활용법.] 첫번째...행주를 살균소독할때 사용합니다. 행주의 위생을 위해 일일이 가스불에 올려서 삶는 것도 솔직히 일입니다. 그래서 전 행주를 전자렌지에 넣어 삶는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행주를 세제에 묻혀 비닐백에 넣어 묶은 뒤 전자렌지에 2분..

라이프 2012.09.09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는 도마 청결하게 관리하는 노하우..

도마 청결하게 관리하는 법주방에서 하루종일 제일 많이 사용하는 것이 아마도 도마일것입니다. 하지만 매일 세제를 풀어 닦아도 왠지 찜찜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사실 뭐든 펄펄 끓는 물에 소독을 하면 제일 좋겠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게 주방의 일입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언제나 청결한 도마로 사용할 수 있는 팁을 알려 드릴까합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 가는 시기에 식중독이 많이 일어나기도 하니 더욱더 필요한 정보라는 말을 한번 더 강조해 보면서......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는 도마 청결하게 관리하는 노하우] 첫번째는 굵은 소금을 이용한 도마세척입니다. 소금의 효능은 여러분들도 많이 아실 줄 압니다. 병속의 찌든때를 씻을때도 사용하는 것은 기본이고 각종 살균소독으로 많이 사용하지요.. 도마..

라이프 201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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