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프가 알려주는 싱싱할때 뿔소라 먹는 팁단골 음식점에 밥을 먹으러 갔다가 해녀가 직접 땄다면 싱싱한 뿔소라를 얻어 왔습니다. 밥을 너무도 든든히 먹은 뒤라 집에 가서 바로 먹긴 좀 힘들어 출출할때 먹으려고 물에 담궈 뒀습니다. 뭐...해감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 그냥 두면 죽을 것 같아서요..싱싱하게 우리가 먹을때까지 살아 있으려면 물에 담궈 두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죠...사실 그냥 냉장고에 봉지째 넣었다가 먹기 직전 꺼내 조리해 먹으면 되긴 하지만 요리엔 워낙 꼼꼼한 스타일의 남편이라 믿고 따랐죠. 물론 쉐프인 남편은 삶는 법과 뿔소라 까 먹는 법 두 가지다 알아서 해 줘 전 편하게 먹기만 했습니다. 그럼 뿔소라 삶는 법 잠깐 설명 들어 갈께요... 싱싱한 뿔소라 물에 깨끗이 씻어 주세요. 싱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