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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9단은 단호박씨 이렇게 사용한다.

단호박씨 그냥 버리지 마세요!오늘은 단호박을 요리할때 그냥 버리고 마는 호박씨 어떻게 유용하게 먹는지 알려 드리려 합니다. 평소 단호박을 요리를 즐겨 먹다 왠지 그냥 버린는 씨가 아깝다는 생각이 순간 들어서 말이죠..ㅎㅎ 근데.... 조금 번거롭긴 해도 고소한 호박씨까지 먹으니 완전 단호박 통째 다 먹는 느낌이랄까.....그럼 호박씨까지 알뜰하게 먹어 볼까요. 단호박 요리한 뒤 호박씨는 어떻게 할까? 늙은 호박이나 단호박은 요리를 할때 자르거나 껍질을 벗기는 일이 여간 여러운게 아닙니다. 돌처럼 워낙 껍질부분이 딱딱해 자칫 잘못하면 다칠 수 있기때문입니다. 먼저 단단한 호박을 요리하기 전 랩에 씌워 전자렌지에 약 3분 정도 돌려 주심 단호박껍질 잘 벗겨지니 참고하셈요.. 물론 단호박을 요리할때는 네등분으..

라이프 2017.04.23

버리는 벽돌 200% 활용법 ..요건 몰랐지!

남편도 놀란 아내의 벽돌 활용법 작년 봄에 비하면 이번 고사리장마는 정말 일찍 끊난 셈이다. 그래서인지 집 안일이 더 늘어난 느낌....황사대비로 인해 미세먼지 차단 및 청소를 비롯해 봄옷 정리등 할게 너무도 많은 봄....그래도 비가 오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청소를 하다 사용하지 않아 방치된 벽돌을 활용해 집 안에 꼭 필요한 것을 만들었다. 만들기 전에는 별 반응없다가 다 만들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니 남편이 엄지를 치켜 들며 놀라는 표정이다. 버리는 벽돌 주부 9단은 어떻게 생활 속에서 활용할까? 먼저 흙이나 이물질이 묻은 벽돌을 깨끗이 씻어 햇살 좋은 날 잘 말린다. 그리고 흰색 페인트로 벽돌에 색을 입힌다. 여기서 주부 9단 팁 하나! 벽돌에 페인트를 칠할때는 윗부분..

라이프 2017.04.21

포장된 김이 눅눅한 이유는?

눅눅한 김 바삭하게 하는 노하우 반찬으로 먹기로 하고 김을 꺼냈습니다. 금방 참기름을 발라 놓은 듯 보기에 정말 맛나 보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건 잡채였지만 잡채보다 더 좋아하는 김이었기에 김부터 먼저 하나 먹었습니다. ' 오잉?!' 그런데 이게 웬 일....바로 개봉해서 먹었는데 이거 영 생각했던 바삭함은 온데간데없고 눅눅함 그자체였습니다. 평소 하나씩 포장된 김은 바삭함이 그대로 느껴졌었는데 이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김을 모두 통에서 꺼내 보았습니다. 역시나.... 김을 꺼내 보니 보통 김아래 깔려 있어야 할 실리카겔이 안 보이는 것이었죠. 실리카겔은 왠만하면 김에는 다 들어 있는데 조금 의아했답니다. 실리카겔 도대체 이게 뭐야? 하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실리카겔은 제습 건조..

라이프 2017.04.18

쭈글쭈글한 면바지 다리미없이 펴는 팁!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다리미없이 옷 펴는 방법옷을 다리려는데 갑자기 다리미가 고장 났거나, 없다면 정말 이보다 더 난감한 일은 없을 듯요..며칠 전 1박 2일 여행을 가기 위해 남편이 편하게 즐겨 입는 옷을 다리려는데 다리미가 없는겁니다. 생각해 보니...가게에 쓸 일이 있어 가지고 갔다가 그냥 두고 왔던 거......ㅠㅠ 다른 바지를 권하니 굳이 쭈글쭈글한 바지를 입어야 한다는 남편때문에 임시방편으로 시간이 조금 걸리긴 했지만 쭈글쭈글한 바지를 펴기로 했어요. 심하게 쭈글쭈글한 면바지 평소 옷장정리 즉, 바지는 이렇게 돌돌 말아서 정리를 합니다. 이렇게 정리해 두면 많은 바지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뿐 아니라 한 눈에 입을 옷을 찾기 쉽기 때문이죠... 단, 단점이라면 면바지일 경우 쭈글한 느낌이 그대로 ..

라이프 2017.04.14

레인부츠 세척과 보관까지 완벽하게!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레인부츠 관리 방법가게에서 신던 장화가 오래되어 물이 새는 바람에 급한대로 레인부츠를 장화 사기 전까지 신게 되었네요... 물이 안 들어 와 좋긴 한데 역시 일할때는 장화가 와따..... 레인부츠느는 앉고 일어서는데 영 불편하고 무엇보다도 가격대가 비싸다 보니 매일 신고 일하기엔 영 부담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었지요..하여간 장이 열리는 날 장화를 하나 구입해 그동안 편하게 신었던 레인부츠를 깨끗이 씻어 보관하기로 했어요. 역시 일할때는 장화가 와따! ㅠㅠ.... 깨끗했던 레인부츠가 영 엉망이.... 얼룩이 덕지덕지 물로만으론 잘 지워지지 않았죠...하지만 걱정 없어요... 삼푸만 있으면 간단하게 레인부츠 닦을 수 있으니까요.. 부드러운 수세미에 샴푸를 묻혀 레인부츠 겉면을 깨끗이..

라이프 2017.04.12

맞벌이부부에게 딱 좋은 전자렌지 닦는 법 및 칫솔 살균소독 방법

누구나 쉽게 전자렌지 청소하는 방법알록달록 이쁜 꽃들이 만발한 따듯한 봄입니다. 제주도는 이번 주부터 고사리장마가 시작되었어요. " 고사리장마가 뭐야? " 라고 처음 듣는다는 분들도 은근 많을텐데요..사실 저도 제주도 오기 전에 고사리장마라는 단어를 들어 보지 못했어요... 참고로 고사리장마는 제주도에서 고사리가 제일 많이 자라는 시기인 4월~ 5월초에 비가 자주 오는 것을 의미하는거라 합니다. 여름장마는 익숙하지만 고사리장마는 제주도에선 봄철 장마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하여간 오늘은 춘곤증이 시작되는 나른한 봄.... 꽃놀이 가고 싶게 만드는 봄이긴 하지만 우리 주부님들 집안 일은 조금씩 하고 가자구요...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맞벌이부부가 알면 좋은 전자렌지 청소법 ] 사실..... 전자렌지를 닦..

라이프 2017.04.08

누구나 잘 알지 못하는 커피뚜껑의 비밀

커피용기 플라스틱뚜껑의 대단한 비밀 아시나요?세계적으로 우리나라의 커피가 제일 맛있다고 소문난 적이 한때는 있었죠.. 커피,설탕,프리마의 적절한 배합이 커피맛을 환상적이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설탕과 프리마를 빼고 마시는 경우가 많아진게 현실입니다. 언제부터인지 확실치 않지만 웰빙의 열풍으로 인해 믹스커피도 원두커피 위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외국인들이 극찬했다는 자판기커피나 편의점에서 파는 일회용 믹스커피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팔고 있는 믹스커피에 대해 재미나게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커피뚜껑의 비밀] 평소 잘 포장된 커피를 구매하면 어떻게 드시나요? 대부분 플라스틱 뚜껑에 난 구멍을 통해 빨대를 꽂아 커피를 마시는게 대부분일겁니다. 하지만 이젠 커피용기..

라이프 2017.04.02

삶은 계란 흠 안나게 벗기는 방법

삶은 계란 뜨거울때 흠 안나게 벗기는 팁어릴적부터 계란을 좋아해서 그런지 계란값이 올라도 지금껏 계란이 냉장고에 떨어지는 날이 없습니다. 뭐...솔직히 다른 물가에 비하면 서민들에겐 계란이 최고 반찬이자 간식거리인 셈이네요.... 계란은 어떤 요리를 해 먹어도 완전 쉽게 해 먹을 수 있잖아요..오늘은 간식용으로 계란 몇 개를 삶아 먹기로 했습니다. 출출할때 삶은 계란 만큼 좋은 간식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삶은 달걀을 보니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것이 뇌리를 팍팍 스쳐지나가더군요..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삶은 달걀 뜨거울때 손쉽게 벗기는 노하우에 대해서 말이죠.. 아참...준비물이 하나 필요한데요..그건 바로 락앤락통입니다. 작은 사이즈 하나면 충분해요. 계란을 삶으면 한판씩 삶진 않으니까....

라이프 2017.03.31

테이크아웃컵 홀더 재활용!

테이크아웃컵 홀더 어디까지 써 봤니?커피를 좋아하고 자주 마시다 보니 자연스럽게 테이크아웃 컵 홀더를 하나 둘씩 모으게 되더라구요. 취미 삼아 모은게 은근 많아 오늘은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재활용할 수 있는 팁을 포스팅 해 봅니다. 이뻐서ᆢ특이해서 모아 둔 테이크아웃컵 홀더가 집에 많다면 오늘 다 꺼내 생활 속에 꼭 필요한 것으로 변신시켜 보자구요. [주부 9 단이 알려주는 테이크아웃컵 홀더 활용법] 첫번째 - 냄비받침대 만들기 1. 테이크아웃컵 홀더를 하나 옆으로 끼워 주세요. 2. 끼워진 틈 사이에 홀더를 위로 끼워 주세요. 3. 마지막으로 사각모양이 나오게 홀더를 끼워 주심 냄비받침대 완성입니다. 4. 주방 잘 보이는 곳에 걸어 두고 사용하고 싶다면 케이블타이를 하나 끼워 주심 되요. 깔끔하니 이쁘..

라이프 2017.03.27

얼룩진 책상 깔끔하게 닦는 팁!

책상의 찌든때 '이것' 하나로 OK! 며칠동안 집에서 사용하던 노트북이 말썽이더니 기어코 고장이 나서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매일 컴퓨터를 집에서 편안히 하다 못하게 되니 어찌나 불편한지 블로그를 하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100% 공감할 부분일거예요.. 몇 년 사용하지도 않은 노트북인데 잔고장이 한 두 번도 아니라 다음엔 노트북을 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3년 마다 노트북을 교체하는 것 같음...오늘 컴퓨터 고치는 곳에 가지고 가서 물어 보니 노트북 하드가 나갔다고 새 하드로 교체해야 한다며 생각보다 제법 큰 돈이 들어가게 되었네요.. 여하튼 노트북을 컴병원에 맡기고 오랫만에 책상 정리등 방 구석구석을 청소했습니다. 그런데 청소를 하면서 느낀거지만 매일 노트북을 올려 두고 사용했던 책상이..

라이프 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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