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바로 진정한 깻잎주차! 남편은 지금껏 무사고로 운전을 잘하는 편입니다. 그렇다보니 여행을 할때에도 늘 남편이 운전을 하면 편안해 잠이 올 정도입니다. 물론 피곤해서 자는 적도 있지만 ...ㅋㅋㅋ 그만큼 남편은 상대방이 편하게 느낄 정도로 운전을 잘 합니다. 거기다 주차실력 또한 상당하다는... 부산에서도 그랬었고 이곳 제주도에 와서도 남편의 주차실력은 남들이 놀랄 정도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주차를 하길래 남편이 주차한 차를 보고 동네분들이 놀랄까... 이유는 딱 하나 ... 조금 여유있게 주차해도 괜찮은데 굳이 벽쪽에 딱 붙여서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잠깐 주차를 하고 이동할 상황이면 이렇게까지 벽에 딱 붙이진 않았을겁니다. 우리가 하루종일 일하는 곳이라 퇴근할때까지 가게 옆에 주차를 해야할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