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 마지막까지 알뜰하게 사용하는 법 치약이 없어 일 마치고 퇴근하면서 마트에 들렀다 사와야지 하면서 오늘도 깜빡하고 그냥 집으로 고고씽 했네요. 어쩔 수 없이 혹시나 여행 다닐때 사용했던 치약을 가방에 뒀는지 확인을 하니 역시나 그것마져 샤샤샥 다 사용한 상태.... 하여간 내일은 꼭 사야지하는 마음에 치약을 가위로 잘라서 조금이라도 묻혀서 임시방편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 상태도 사실 엄청 알뜰하게 짜고 또 짜고 사용한 것인뎅.....ㅎㅎ 일단 저녁에 사용할 치약 한방울이라도 있어야겠기에 가위로 잘랐습니다. 헉.....생각보다 많은 치약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한 번 사용할 양으론 충분합니다. 손으로 꾹꾹 짜고 또 짜도 나오지 않던 치약이 가위로 잘랐더니 이렇게나 많이.....훗~ 칫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