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49

이렇게 큰 마늘 첨이야!

오일장에서 만난 대형 마늘 완전 대박!이렇게 큰 마늘은 첨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아마 제가 오늘 보여 드린 마늘 저처럼 첨 봤다는 분들 은근히 많으실 것 같네요.. 물론 진짜 마늘 맞아? 라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진짜 마늘 맞구요... 평소 반찬을 만들때처럼 해 먹으면 된다는 사실... 마늘이야? 양파야? 보기에도 눈이 의심이 갈 정도죠~ ㅎㅎ물론 마늘 맞습니다. 양파망에 들었지만 마늘 맞구요...무려 가격도 만원대.......비싸지만 양은 많이 나오긴 하더라구요.. ^^;;;;;양파망 옆에서는 완전 마늘이 양파 같았지만 위에서 보니 마늘 모습이죠~하나 꺼내 보니 이렇게 큽니다. 요거 어디서 구입했냐구요... 제주도 오일장에 있더라구요.. ㅋㅋㅋ마늘이 이렇게 크니 귀..

생활속 기사 2018.10.02

제주도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동문시장 야시장을 아시나요?

제주도 최초 야시장 - 동문재래시장 야시장 제주도를 여행 하신 분들이나 제주도민들이 좋아할 만한 정보 하나 오늘 소개합니다. 요즘 제주도에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제주시에 위치한 동문재래시장은 저녁만 되면 시끌벅적합니다. 왜냐하면 맛있는 음식을 골라 먹는 재미가 솔솔하기 때문이지요. 지금껏 여행 중에 제주도는 저녁만 되면 먹을 것이 없는 분들 오늘 제 포스팅 보고 찜 해 놓으세용~~ 제주시에 위치한 동문시장내 야시장 풍경동문시장은 여행객들에겐 제주도 여행 후 선물을 사러 가는 그런 장소입니다. 물론 제주도민에겐 싱싱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재래시장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요즘엔 야시장으로 난리 아닌 난리가 난 대박코스가 되었습니다. 동문시장도 여러 입구가 많은데요...그 중에서 요....8번이 적힌 ..

제주도 2018.04.12

40년 만에 본 추억을 느끼게 한 뻥튀기 가게

아직도 이런 뻥튀기 가게가 있다니...놀라워! 참 오랜만이다. 그러고 보니 40년 만에 보는 풍경이었다. 잊혀갔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 오르면서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어릴 적 엄마 손잡고 갔던 허허벌판 속에서 벌어진 장터 속 풍경 어찌나 사람들이 많았었는지 아마도 5일에 한 번씩 열리는 장날이라 이것저것 팔러 오는 사람과 필요한 것을 사기 위해 온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는지도 모른다. 지금이야 어딜 가나 필요한 것을 살 수 있는 마트가 있지만 옛날엔 대부분 생필품도 장날시장에서 구입해야 했다. 그래서일까.. 정말 오랜만에 보는 제주도 오일장 시장 안에 있는 뻥튀기 가게는 내겐 정말 추억을 새록새록 느끼게 해 준 가게였다. 시간이 되면 찾는 오일장 시장이었지만 이런 곳이 있는 줄 오늘에야 ..

제주도 2015.12.02

제주 민속오일시장에서 직접 느낀 특별함 7가지!

누구나 공감하는 재래시장의 좋은 점 1월 말 ... 참 추웠을때 제주도 민속오일시장에 들린 적이 있다. 제주도에 이사 오기 전에 가구도 사고, 이것저것 준비하면서 지나가는 길에 재래시장이 있길래 들렸었다. 그때가 바로 오일(2,7일)장이 열리는 날이었는데 추워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런데 얼마전 다시 찾은 민속오일시장은 그 넓었던 주차장이 꽉 차 버려 주차할 자리가 없어 한참동안이나 주차장 주변을 왔다갔다 해야만 했다. 그렇게 어렵게 주차를 한 뒤 시장으로 들어가는 길에 주차된 차를 보게 되었는데 이게 무슨 일... 민속오일장시장을 찾은 사람들은 대부분 관광객들이었다. 어떻게 아냐구... 렌트카가 대부분 주차장을 이용했기때문이다. 유명 관광지를 많이 들려야함에도 왜 이렇게 제주도..

[제주도 중문향토오일시장] 어린시절 추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재래시장

사람냄새나는 정겨운 제주도 중문오일시장 어릴적 향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주도 중문향토오일시장을 둘러 보며 잠시나마 옛추억에 빠진 하루였습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 정겨움이 가득한 시장 분위기에 한동안 넋을 잃고 볼 정도였으니까요..무엇보다도 사람냄새가 솔솔나는 정겨움이 가득한 시장이었다는 것이 오늘 포스팅의 중요 포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중문향토오일시장 다른 지역의 장날처럼 제주도에는 오일시장이란 이름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장날입니다. 없는거 없고 있는건 다 있다는 그런 시장이죠.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바로 재래시장의 장점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제주도 중문향토오일시장에는 어떤 것들을 팔고 있을까? 봄이다 보니 ..

제주도 오일장 명절 분위기는 이랬다!

부산아지매, 제주도 오일장에서의 명절 준비 제주도에 이사 온 후, 첫번째 명절을 맞이합니다. 아직은 낯선 곳이라 '명절이 다가 왔구나!'하는 마음 보다는 빨리 제주도에 정착하고 적응해 나가는 일이 시급한 요즘입니다. 그래도 제주도의 분위기를 잘 알려면 장터에 가보라는 주위분들의 말씀에 시간을 내어 제주도 민속오일장이 열리는 곳에 갔습니다. 명절을 앞 둔 장이라 그런지 제주시 민속오일장이 열리는 시장입구부터 많은 차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제주 내려 온 지 10일 정도 되었는데 이렇게 차들을 많이 보긴 처음이네요. 시내와 달리 또 다른 풍경입니다.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입구에 들어서니 규모가 엄청나다는 포스가 느껴집니다. 부산 재래시장과 많이 차이가 나는 규모라는 생각에 마음이 이내 설레입니다. 주차를 ..

이런 인삼가게는 처음이야!

재래시장의 서비스가 백화점 못지 않아! 얼마전 홍삼을 사기 위해 한 인삼가게에 갔다가 재미나기도 하고 특별해 보여 소개할까합니다. 아마 제가 오늘 소개하는 인삼가게에서 본 특별한 모습은 어느 인삼가게에 가도 보지 못할 진풍경이라는 점 감히 말씀 드립니다. 제 글을 보시면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 이런 곳도 있어? ' 라고 의아해 할 정도가 될테니까요...그럼 재미나고 독특했던 인삼가게 이야기 보따리 풀어 봅니다. 홍삼을 사기 위해 부전시장내에 밀집되어 있는 한 인삼가게에 들렀습니다. 이곳저곳 둘러 보고 물어 보니 친절하게 자세히 잘 알려 주시는 사장님..그리고 먼 길 오셨다며 차를 대접하겠다길래 전 평소 가게에 가면 먹는 차 종류나 믹스커피를 주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커피를 달랬더니..

생활속 기사 2015.02.02

장바구니 카트에 짐을 가득 실었다면 이 방법 어때?

장바구니 카트에 짐 싣는 법 여름이다 보니 날씨가 덥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운동은 커녕 특별한 일이 아니면 외출도 안하게 되네요. 하지만 냉장고 정리를 하다보니 당장이라도 장을 보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느낌... 채소란 채소는 다 떨어진 상태... 그래서 조금 멀긴 하지만 운동삼아 장바구니 카트를 끌고 농산물 도매시장에 갔습니다. 한 코스도 안되는 가까운 마트도 있긴 하지만 채소는 뭐니뭐니해도 농산물시장에 가야 엄청 싼 가격에 양도 푸짐하거든요.. 날씨는 조금 덥긴 했지만 나름 모자도 쓰고 옷도 편한 것으로 입어서 그런지 그렇게 덥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아마도 주위에 나무가 많아 그늘을 만들어줘서 조금 시원하게 농산물시장에 도착한 것 같습니다. 농산물 도매시장이라고 해도 청과시장과 같이 운영하기 때문에..

라이프 2014.07.27

재래시장에서 현금으로 계산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재래시장에서 카드로 계산 여전히 어려워.. 명절이 일주일도 안 남았네요..새해가 밝은지 얼만 안된 것 같은데 1월에 설날이 있으니 더 빨리 날짜가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며칠전 명절을 즈음해 재래시장에 다녀 왔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서 그런지 재래시장은 정말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북새통이었습니다. 지금껏 재래시장을 많이 다녀 봤지만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 시장은 처음이라 솔직히 적잖게 당황했다는... 재래시장 입구인데 이거 원 어떻게 들어가야 할지 정말 갑갑합니다. 역시 도심 속에 아직도 옛 모습을 간직한 재래시장이라 그런지 다른 재래시장과 달리 활성화된 시장의 모습에 기분은 좋더군요.. 대형 마트로 인해 재래시장이 점차 설 자리를 잃어 버리고 있다는데 이곳은 걱정없는 곳이었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

생활속 기사 2014.01.24

명절을 앞두고 찾아간 구포시장 오일장

구포시장 장날 풍경 어릴적 추억이 그대로 묻어 있는 시장을 명절을 즈음해 다녀 왔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딱 장날에 맞춰서 시장에 갔네요.. 그런데 매스컴에선 대형마트에서 명절 장을 보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니 여긴 달랐습니다. 시장 주변엔 차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거리고 사람냄새가 그대로 느껴지는 시장 풍경 그자체였습니다. 구포시장은 3일과 8일에 장이 열리는 오일장입니다. 다른 재래시장과 달리 많은 사람들이 장을 보는 모습에 왠지 모를 감동이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릴적 추억이 고스란히 느껴져 너무 좋았습니다. 명절연휴를 불과 10일도 안 남은 상황이라 모두들 장날을 맞아 미리 시장을 보러 온 듯 했습니다. 시장입구에서부터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솔직히 장..

부산 201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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