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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시장 12

남포동에 있는 자갈치 편백원 효소찜질을 해 보니 웰빙한 느낌!

자갈치 효소편백원 부산 남포동 자갈치시장 3층에 아토피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찜질방이 있다고해서 남편이랑 같이 다녀왔습니다. 평소 많은 업무때문에 늘 피곤해하던 남편...그리고 평소 알레르기체질이라 늘 신경 쓰였던 피부완화에 효과적이라고 해서 시간을 내서 갔다 왔어요.. ▶남포동 효소편백원은 어디에 있나? 남포동 자갈치시장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1층 2층은 활어직판장과 횟집이 있구요.. 3층에 효소편백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 효소편백원이 생긴 후론 시장사람들 뿐만 아니라 쇼핑을 나오신 분들 그리고 일본관광객들도 많이들 오신다고 하네요. ▶자갈치 편백원 효소찜질원 가격은 얼마? 평소엔 성인 30,000원 소인 20,000원인데요.. 지금은 2주년 행사로 올해는 성인 20,000원에 해 ..

생활속 기사 2014.05.17

맛집으로 유명했던 고등어구이 정식 3년 전과 비교해 보니..

자갈치시장에 장을 보러 갔다가 식사시간과 맞물리다 보면 고등어구이로 유명한 골목에서 고등어구이를 먹고 집에 오곤합니다.40년이란 세월동안 고등어구이 정식을 팔던 곳이라 나름대로 사람들에게 인지도가 있지요.요즘에는 어쩌다 한번 들리는 곳이 되었지만 예전에 친구들과 남포동에 구경을 가거나 남편과 자갈치 시장에서 장을 보러 갈때는 꼭 들리는 음식점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부산에서 나름대로 인지도 있던 고등어구이 정식 골목이 예전같지 않더군요. 아무래도 예전보다 더 많은 종류의 음식점때문에 그런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런데 얼마전에 고등어구이 정식집에 가 보곤 왜 사람들이 예전과 달리 붐비지 않는가하는 이유를 나름대로 객관적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그럼 왜 예전과 달리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

생활속 기사 2012.02.28

위에서 바라 본 자갈치시장의 넉넉한 풍경 속으로..

부산 자갈치시장 풍경 부산 남포동에 가면 늘 그렇듯이 구경할 곳이 많아 참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부산이 해양도시다 보니 싱싱한 수산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이 많아 눈이 즐겁다란 표현을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에 가서 회를 맛있게 먹고 나오는다가 2층에서 내려 다 보니 시끌벅적한 자갈치시장이 한눈에 다 들어 오더군요. 그런데 희한하게 자갈치시장을 직접 방문했을때랑과 달리 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은 왠지 모르게 정겨움과 사람사는 냄새가 더욱더 물씬 느껴지는 것 같아 한참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위에서 내려 다 본 자갈치풍경 한번 보실까요. 수산시장답게 삶의 녹록함이 그대로 묻어 있고 부산 바다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또 다른 부산 매력을 느끼게 될겁니다. 저 멀리 정박중인 많은..

부산 2012.02.24

" 여긴 내 공간이야! " ㅡ,.ㅡ;;

휴일 남편과 자갈치시장에 갔습니다. 명절이 한달도 안 남아 이것저것 시장조사겸 말이죠. 그런데 광복절이 낀 황금연휴라 그런지 자갈치시장 주변은 완전 많은 차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부산을 관광하기 위해 오신 타지분.. 광복동과 남포동을 쇼핑 나왔다 들른 분들.. 거기다 외국관광객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부산의 유명한 어시장 자갈치시장을 구경하기 위해 오셨더군요. 그런데 공휴일이라 그런지 도로 곳곳에 주차한 차들때문에 더 교통이 혼잡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일까.. 위험천만하게 버스에 오르는 사람도 심심찮게 눈에 띄었고.. 차도를 위험스럽게 다니는 일꾼도 눈에 띄었습니다. 뭐.. 어쩔 수 없이 잠깐 세워 놓은 차들이라면 운전을 하면서 나름 이해하는 모드로 가겠지만.. 도로가 마치 자신의 주차공간인냥 사..

생활속 기사 2011.08.17

자갈치상인에게 배운 '조개 해감 쉽게 하는 법!'

조개 해감 하는 방법 간혹 부산에서 사는게 참 좋다는 생각을 할때는 바로.. 싱싱한 해산물과 회를 싼 가격에 실컷 먹을 수 있어서입니다. 남편과 전 자주 해산물요리를 엄청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은 꼭 자갈치시장에 가서 싱싱한 해산물을 사 오곤 하지요. 물론 싱싱한 해산물을 사 오는 날은 완전 잔치 분위기입니다. ㅎㅎ... 오늘은 자갈치시장에서 조개와 문어, 오징어를 사왔습니다. 문어와 오징어는 다음에 요리해서 먹을려고 잘 손질해서 냉장고에 넣었구요. 조개는 살아 있는 싱싱함을 그대로 즐기려고 저녁에 먹기로 했답니다. 아참.. 오늘 오늘의 팁으로 조개 해감 쉽게 하는 방법을 잠시 알려 드릴께요.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는 있다고는 하지만 자세히 아는 분들이 별로 없을겁니다. 사실 저도 자갈..

생활속 기사 2010.04.24

자갈치시장에 왠 왜가리?!..

" 자갈치시장에 노가리가 아니고 왠 왜가리?!.." 얼마전에 자갈치시장에 갔을때 본 모습입니다. 우아한 자태로 한 폼 건하게 잡고 있던 왜가리를 보고는 얼마나 웃었던지.. 보통 자갈치 공동어시장에 가면 모자를 쓰고 다녀야 할 정도로 갈매기들이 많습니다. 어시장 머리위로 날으는 떼지어 다니는 갈매기의 배설물 때문이지요. 그런데.. 사람들이 많이 지나 다니고 떼지어 다니는 갈매기들이 정신없이 날아 다니는데 우아하게 서 있는 모습의 왜가리를 보니 웃음이 나오더군요.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도 절대 자리 이동을 하지 않는 왜가리.. 참 어이가 없을 정도였는데 사실 이유는 있었더군요. 그것은 바로.. 맛있는 생선을 먹기위해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 뭐..그렇다고 사냥은 아니고.. 땅에 떨어진 생선을 슬~ 쩍 주워 먹으..

순간포착 2010.01.27

부산 자갈치시장은 벌써 명절 대목 분위기가 물씬..

날씨도 많이 포근해지고 평일이라 별로 복잡하지 않겠지하고 자갈치시장에 생선을 사러 갔더니 ' 이게 무슨 일! ' 자갈치시장 부근에는 많은 차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저처럼 대목에 생선값이 많이 오른다는 생각을 한 탓일까! 미리 생선을 싸게 구입하기 많은 알뜰족들이 자갈치시장으로 오셨더군요. 명절이 한달이나 남았는데 자갈치시장에는 대목 장을 보기 위해 나온 사람들과 알뜰족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볐습니다. 명절 장을 미리 보기위해 나오신 많은 사람들의 모습. 명절이 한달 정도 남았는데도 자갈치시장은 벌써부터 명절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습니다. 자갈치시장 공판장에서도 발디딜 틈이 없을 만큼 생선을 사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생선을 파는 자갈치 아지매들의 얼굴에는 따뜻한 날씨만큼 생선을 ..

생활속 기사 2010.01.20

(부산의 명소)자갈치시장이 정겨운 이유..

부산 자갈치시장은 언제가도 정겨움이 묻어 있습니다. 어릴적 엄마손을 잡고 자갈치시장에 갔을때만해도 왜 그리 먼 곳까지 생선을 사러 가는지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어릴적 울 엄마나이가 되니 조금은 알것도 같습니다. 자갈치시장.. 그곳에는 사람사는 냄새와 정겨움 .. 그리고 추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자갈치시장은 제2차 세계대전 및 6·25전쟁 이후 일본 등 해외로부터 귀국한 동포와 월남한 이북동포들이 현재 위치에서 노점상을 형성하여 장사를 해오다가 1969년 공유수면 매립과 법인설립인가를 얻어 부산어패류처리조합이라는 사단업체를 발족하여 1945년 광복 후에 시장이 형성었고, 당시에는 남포동 시장이라 불렸으며, 6.25전쟁이후 자갈밭에 있었던 시장이라 하여 자갈치 시장..

부산 2009.12.09

자갈치 부둣가의 넉넉한 풍경...

세월을 여유롭게 보내고 계시는 아저씨.. 왠지 다른 방파제에서 보는 것과는 사뭇 다른 풍경입니다. ' 흐르는 세월을 누가 막으랴~!' 왠지 그 글귀가 뇌리를 스쳐지나갑니다. 너무 조용해 평온한 기운마져 드는 풍경입니다. 자갈치사장 건너편에 있는 남항대교 부근.. 정말 많이 발전된 부산입니다. 남항대교도 완공되었고..멋진 명물이 되겠네요. 정말 오래된 선박입니다. 세월의 흔적을 엿 볼 수 있는 선박이네요. 저멀리 보이는 남항대교도 보이네요. 정박한 배 옆에서 세월을 낚고 계시는 아저씨... 오랜세월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녹이 슨 선박의 모습..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해주는 풍경입니다. 정말 한가로운 모습이네요. 나도 저 배를 타고 바다를 유유히 떠 나니고 싶어지는데요..^^ 와우! 쇼파까지..ㅎ 나 여기..

풍경 2008.08.27

흑백사진으로 보니 과거로 돌아간 느낌..( 자갈치시장 풍경..)

오늘 오후에 자갈치시장에 갔었습니다. 늘 그렇듯이 자갈치시장에 들어서면 생선비린내가 코끝을 찌르지만 그래도 정겨운 느낌이 든답니다. 오랜세월동안 억척스럽게 사신 우리네 어머니들이 자식들을 위해서 새벽부터 밤 늦도록 생선을 팔면서 공부도 시키고, 결혼도 시키면서 힘겹게 살아오신 흔적을, 늘 주름진 얼굴을 보면서 느낀답니다. 주름의 골이 깊을 수록 삶도 고단했겠지요. 어릴적 엄마손을 잡고 처음 와 본 자갈치시장이 이제는 그 시절 엄마나이가 되니 자연스레 자갈치시장을 찾게 됩니다. 참고로 부산의 자갈치 시장에 대해 설명을 간단히 드리겠습니다. 자갈치시장은 본디 충무동쪽 보수천 하구 일대가 자갈투성이였던 자리에 시장이 섰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한국최대의 어패류 전문시장으로 숱한 사연과 애환이 ..

부산 2008.08.08

용두산타워에서 본 부산풍경..

부산 용두산 공원이라고 하면 잘 아실겁니다. 부산의 유명한 관광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지요.가까운 일본에서도 수학여행 코스로 용두산공원이 포함될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용두산공원에 가면 용두산타워가 있는데요, 보통 사람들은 주위만 구경하시고 가시는데.. 다음에 용두산공원 오시면 꼭 타워를 올라가 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타워 꼭대기에서 보면 부산의 절반은 다 볼 수 있을 정도로 구경거리가 많답니다. 영도에서 서면까지..보일 정도..ㅎ 자~ 그럼 부산구경 함 해볼까요!..^^ 첫번째 사진은 부산의 유명한 자갈치시장부근의 공동어시장입니다. 새롭게 단장한 자갈치어시장의 모습..이곳에서 싱싱한 활어를 맛볼 수 있답니다. 가격도 많이 싸죠..전 가끔 이곳에서 생선을 구입하는데 정말 많이 준답니다. 부산..

부산 2008.06.20

사람사는 냄새 물씬나는 자갈치시장...

자갈치시장의 유래.. 제2차 세계대전 및 6·25전쟁 이후 일본 등 해외로부터 귀국한 동포와 월남한 이북동포들이 현재 위치에서 노점상을 형성하여 장사를 해오다가 1969년 공유수면 매립과 법인설립인가를 얻어 부산어패류처리조합이라는 사단업체를 발족하여 1945년 광복 후에 시장이 형성었고, 당시에는 남포동 시장이라 불렸으며, 6.25전쟁이후 자갈밭에 있었던 시장이라 하여 자갈치 시장이라고 불리게 되었답니다. 바다사나이의 멋진 모습과 젊음을 느낄 수 있는 곳 부산의 자갈치시장.. 부산항의 남항(南港)에 위치한 3층 건물로, 연근해 어패류를 위판할 수 있는 부산수산업협동조합 및 잠수기수산업협동조합도 함께 들어서 있어 입지적으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금은 최신식 건물이라 자갈치의 유명한 명소로 자리잡..

부산 200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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