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113

야외에 설치된 '커피자판기 내부'를 보고 경악하다.

" 어...커피 안되나요? " " 조금만 기다리세요..커피가 떨어져서요..." " 네...." 어제 모임이 있어 친구들과 유명하다는 고깃집에 갔습니다. 평일이고 월요일인데도 어디서 알고 왔는지 사람들이 많이 오시더군요. 그 모습에 역시 소문은 참 대단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답니다. 친구들과 고기를 다 먹고.. 계산을 한 뒤 커피를 한 잔 마시기위해 커피자판기앞에 가니 커피자판기에 재료가 떨어졌다며 종업원이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커피를 안 마실려니 왠지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공.. 우린 어쩔 수 없이 재료를 다 채워 넣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볼려고 본 건 아닌데.. 못 볼 걸 보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커피자판기 내부의 불결한 모습이었습니다. '헐!!!! 저게 뭐야.....' 커피자판..

생활속 기사 2010.06.29

맛집이나 유명한 식당 에어컨 현장실태.. '먼지가 득실 득실~'

본격적인 여름입니다. 그렇다 보니 왠만한 큰 음식점 어딜가나 에어컨은 필수로 틀어 놓습니다. 그런데.. 손님들을 위해 시원하게 틀어 놓는 에어컨.. 정말 청결할까요?!.. 특히 사람들이 많이 드나 드는 맛집이나 유명한 식당들은 대부분 이 에어컨에 대해 조금 신경을 덜 쓰고 영업을 하는 것 같아 모임이 많아 음식점을 자주 찾는 한 사람으로써 안타까운 마음에 이렇게 글을 적어 봅니다. 어제 낮에 모임이 있어 한 갈비집에 갔습니다. 유명한 음식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은행도 아닌데 번호표까지 적어 주면서 기다려야했습니다. 그런데 앉아서 기다리는데 천정 곳곳에 있는 에어컨이 눈에 띄었습니다. 두~~~둥! 조금은 어두운 조명 탓에 에어컨 바람 나오는 곳이 시꺼멓겠지했지만.. 그렇지 않더군요. 고깃집..

생활속 기사 2010.06.24

삼겹살 굽는 고기판 꼭 확인하세요!...

주말이라 저녁에 잠시 드라이브를 갔다가 집으로 들어오는 길에 배가 출출해져서 고기를 먹고 집에 갈려고 식당에 들렀습니다. 요즘에는 24시간 영업하는 곳이 많아서 나름대로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내가 오늘 간 곳은 고기집.. 늦은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이었습니다. 날이 포근하고 내일이 일요일이라서 그런 지 가족 단위로 손님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우린 생삼겹살이 유명하다는 직원의 말을 듣고 삼겹살을 시켰습니다. 삼겹살을 가져 오기전에 커다란 삼겹살 굽는판을 가지고 와서 불위에 올려 놓고 갔습니다. 원래 고기가 오기전에 미리 고기판을 달구어 놔야 되니.. 그런데 고기판을 보니 이물질이 눈에 보일 정도로 묻어 있었습니다. 난 손으로 이물질을 걷어 냈는데...

생활속 기사 200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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