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9단이 알려주는 색깔있는 옷 세탁하는 팁옷을 구입하다 보면 물이 잘 빠지는 옷인지 아닌지 사실상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새로 구입한 옷은 대부분 세탁을 하면서 입기도 하지만 간혹 새 옷 맛을 느끼기 위해 그냥 입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속옷이 아닌 외출복일 경우에 그렇죠. 하지만 이젠 무슨 옷이든 새 옷을 구입하면 꼭~ 세탁을 먼저 하고 입기로 이제 마음을 바꿨습니다. 얼마전 외국여행을 갔다 온 친구에게서 옷 선물을 받았습니다. 우리부부 옷을 다 사가고 온 친구..너무 고맙더군요.. 옷을 주면서 하는 말이 이 나라에선 염색된 옷은 물이 많이 빠지니 다른 옷과 같이 세탁하지 말라는 말이었죠.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구입한 옷은 물이 아무리 많이 빠진다고 해도 이 정도는 아닌데 솔직이 적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