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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상식 3

제주도 올레길에서 본 안타까운 모습..."이 것만은 제발!"

제주도 올레길에서 본 몰상식한 여행객의 뒷모습 아름다운 제주풍경과 멋스럽고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제주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여행코스가 바로 제주도 올레길입니다. 날이 더우나 추우나 올레길 곳곳에선 여행길에 오른 분들을 심심찮게 보게 됩니다. 그만큼 올레길은 제주도 뿐만 아니라 이제 전국에서 유명한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요. 하지만 올레길을 걸으면서 조금 안타까운 모습들이 마을 곳곳에 있어 포스팅 해 봅니다. 올레20코스 월정리의 풍경입니다. 겨울비가 촉촉히 내리는 조금은 추운 날임에도 올레길에서 만난 여행객들의 모습은 힘들게 보이는 것 보다 뭐랄까 낭만과 운치가 있어 보이더군요. 도심과 공기부터 다른 제주도의 신선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있어 더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모릅니다. 1월이면 한겨..

생활속 기사 2015.01.25

롯데팬이란게 부끄러워지는 순간..'오물투척 또 시작이야! '

요즘 롯데자이언츠가 연승 행진을 이어가는 것에 기분이 좋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였지만 멋진 야구경기를 직접 보기 위해 간만에 야구장에 찾았습니다. 야구장엔 덥지만 역시나 저처럼 야구를 보러 오신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3만 관중석이 다 찰 정도였지요.. 역시 부산은 야구의 고장이구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야구열기는 폭염의 열기만큼 뜨거웠습니다. 그런데 야구경기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재미를 더 해 가는 가운데.. 9회말 2사인 상태에서 기아 투수 윤석민이 롯데 조성환의 머리를 맞춘 것에 흥분한 관중들이 경기가 진행 중인 그라운드안으로 오물을 투척하는 일이 벌어져 경기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은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얼마전 롯데 홍성흔 선수가 손에 볼을 맞는 일이 벌어져서 그런지 24일 경기 중 ..

야구이야기 2010.08.25

영화관에서 영화보는 예절 빵점은 이런 사람..

" 와~~~ 사람 많네.." " 그러네... 빨리 자리부터 찾아서 앉자." " 옹...." 어렵게 예약한 자리라 무척 기대를 했는데.. 좌석을 확인하니 맨 뒷자리였습니다. " 에게게...맨 뒷자리네..여기서 보긴 처음이다..ㅋ" " 이 자리도 겨우 예약했다.. 멀어도 화면이 커서 괜찮을꺼다.." " 응.. 다른 상영관보다 화면이 크긴크네.." 전 들 뜬 기분으로 자리에 앉아 커피를 여유있게 한모금 입에 넣었습니다. 평소 바쁘다는 핑계와 볼려고 했더 영화가 예약이 힘들어 못 보다가 이렇게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본다는 기쁨에 기분은 날아 갈 것 같더군요. ' 와~~~~ 시작한다.' 각종 광고와 다른 영화 예고편등이 끝나고 영화가 상영되었습니다. 화면이 커서 그런지 나름대로 영화 볼 분위기는 되더군요. 그런데...

생활속 기사 201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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