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178

단돈 2,000원 하는 토스트 가격과 비쥬얼에 두 번 놀라는 곳! - 할머니토스트

착한 토스트가게를 서울에서 만나다 토스트를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주는게 단돈 2,000원이라도 놀라운 일인데 토스트에 들어가는 내용물을 직접보면 사실 더 놀랄것입니다. 도대체 가격에 놀라고 토스트 속에 들어가는 내용물에 두 번 놀라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서울입니다. 가게 이름은 ' 할머니토스트 ' 입니다.여든이 넘는 할머니께서 재료를 아끼지 않고 토스트를 만들어 주십니다. 나이가 많으시다보니 몸이 아프면 대신 가족이 나와서 토스트 가게를 운영합니다. 물론 할머니가 해 주시는 것처럼 푸짐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할머니토스트 가게는 길거리 노점상입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단돈 1,500원 했는데 식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2,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할머니가 안 보이시면 이렇게 벽에는 할머니의 ..

서울 2017.11.29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만원짜리 해물파전 먹어보니..

서울 수요미식회 맛집 - 원조녹두수요미식회에 한 번 나오면 대박 맛집이 된다는 소문은 이제 심심찮게 들리는 말입니다. 그래서인지 더 관심을 받는지도 모르겠네요.. 평범했던 한 동네음식점들이 유명한 방송에 한 번 나온 이후에는 더이상 평범한 음식점이 아닌 특별한 음식점이 되니까요...물론 그렇게 되기까지는 음식점들의 많은 노력이 있어서 얻은 결과겠죠...오늘은 수요미식회에 방송된 해물파전집을 소개해 봅니다. 수요미식회에 나 온 해물파전간판만 봐도 오래되어 보이는 이곳은 수요미식회에 방송된 이후 골목에서 아주 유명한 음식점이 되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밤이면 파전 하나에 막걸리를 마시며 인생을 논하는 그런 느낌의 음식점.... 원조녹두집이 오늘의 음식점입니다. 수요미식회에 나 온 해물파전은 10,000원입니다..

서울 2017.11.11

보리밥 + 칼국수 = 6,000 원 리얼?!

두가지 음식이 나오고 단돈 6,000원 - 개성 칼국수 보리밥다른 지역과 달리 먹거리 즉, 음식값이 많이 비싼 제주도.... 아마도 최고의 관광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오르게 된 원인이 되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여행자로 제주도를 방문 했을때는 사실 들뜬 마음과 더불어 여행이기에 먹거리 가격에 비싼 마음 보다는 오랜만에 큰 마음 먹고 찾은 여행인데 가격을 운운하는 일이 거의 없지만 제주도에 정착해 사는 분들은 먹거리에 대한 생각이 조금 다른게 사실이긴 해요.. 하지만 저렴하면서도 알차게 먹을 수 있는 곳들을 찾으면 은근 많기도 합니다. 보리밥과 칼국수를 주는데 단돈 6,000원? 요즘 인스타에서 조금씩 뜨고 있는 한 음식점..... 애월에 이런 곳이 있었나 하고 놀란 제주정착 3년 차인 제주도민입니..

맛집 2017.10.21

제주도민들의 맛집으로 소문난 슬기식당

제주도 동태찌개집이라고 하면 슬기식당이죠!제주도민들이 많이 가서 더 소문이 자자한 동태찌개 전문점 슬기식당은 언제부터인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으로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도 이곳 단골이 된게 3년이 다 되었네요...다른 지역과 달리 제주도는 국수나 고기 위주의 음식점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게 보통인데 제주도에서 동태찌개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는 곳은 슬기식당이 최고일 듯 합니다. 슬기식당 동태찌개동태찌개 종류는 여기선 두 가지....매운것과 안 매운것으로 구분됩니다. 주문하실때 그렇게 이야기하심 됩니다. 참고로 공기밥은 추가를 시켜도 무료이니 배 부르게 드세요.찬은 4종류.... 어묵반찬과 김치는 이곳에서 만드는 것 같고 나머진 시장이나 마트에서 흔히 보는 반찬입니다. 무말랭이 반찬어..

맛집 2017.10.18

단돈 10,900원이면 수제갈비가 무한리필인 곳은 어디?

수제갈비 무한리필로 유명한 파파갈비 수제갈비를 단돈 10,000원대에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네..... 있습니다. 그것도 잘 손질된 수제갈비를 말이죠..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수제갈비 무한리필 음식점을 얼마전 다녀 왔습니다. 브레이크타임도 따로 없어 시간을 일부러 맞출 필요없이 너무 좋더라구요.. 제가 간 곳은 '파파갈비' 대학로에 위치한 갈비집입니다. 10.900원의 수제갈비 무한리필 고기의 윤기가 자르르~ 여느 고깃집과 마찬가지로 4인 테이블을 기본으로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가게에 들어서면 몇 명이냐고 묻는데요... 인원수로 체크를 하는 곳입니다. 인원수 체크가 끝나면 기본 찬과 고기가 나옵니다. 처음엔 이렇게 고기와 찬을 셋팅해 주고 그 다음은 원하는 것을..

서울 2017.09.15

제주도에서 일식돈까스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곳 - 촵촵 돈까스

제주도에서 이런 돈까스집 처음이지?참 오랜만에 일식 돈까스 다운 돈까스를 먹었다라는 말이 입에서 절로 나왔다. 대부분 돈까스라고 하면 얇게 펼쳐서 빵가루를 묻혀 튀기는게 대부분인데 도톰한 살코기를 그대로 튀겨 돈까스를 씹는 식감을 잘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던 첫 경험이었다. 그러고 보니 육지에서 먹어 본 후...약 3년 가까이 된 듯 하다...... 내가 가히 칭찬을 아끼지 않은 곳은 바로 제주시에 위치한 '촵촵' 돈까스집이다.처음 갔을때의 기억은 가게 일을 마치고 간 터라 브레이크 타임에 딱 걸려 먹지 못했다. 제법 긴 브레이크 타임에 적잖게 당황한 필자다. 하여간 두 번째 간 날은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물론 맛있는 돈까스를 음미하며....... 주인장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가게.........

맛집 2017.08.21

이런 스시는 처음이야! 독특했던 미트스시

이태원맛집 - 아가리코2호점서울 이태원에는 다양한 메뉴의 음식점들이 즐비하고 있다. 물론 독특한 카페도 생기는 추세라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만점인 맛집 여행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은 이태원에서 조금 독특한 한 음식엄을 소개할까한다. 주택가 주변에 위치해 있어 주차가 용이하지 못하는 점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요즘엔 뚜벅이 여행객들도 많으니 유용한 맛집 정보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본다.아가리코 2호점에서 파는 독특한 미트스시내가 간 음식점은 이태원에 위치한 아가리코 2호점이다. 오후 5시부터 오픈을 하는 저녁장사를 위주로 하는 음식점, 주점이라는 점.... 잘 모르고 갔던 우리...그냥 음식점 즉,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인 줄 알았는데 주점 위주라고 한다. 고로....음식..

서울 2017.08.18

가족과 함께 가면 저렴한 우도맛집 - 우도 올레

뷔페같은 코스로 나오는 음식점 - 우도 올레 제주도민들은 제주도에서 어디로 많이 피서를 갈까? 란 생각을 여름이면 참 많이 했다. 그러던 어느날..... 인스타, 페이스북에서 많이 보게 된 곳은 바로 우도... 우도는 제주도 내 섬속의 섬이란 타이틀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제주도의 또 다른 여행지였다. 물론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일부러 찾는 곳이기도 하지만...... 참 무더웠던 올 여름... 일을 마치자마자 우린 1박 2일 코스로 우도에 갔다. 말이 1박 2일이지 사실 저녁에 들어가 다음 날 오후에 나오는 그런 코스다.우도 올레 먹은 우도몬딱셋트일을 마치고 부리나케 온 우도에 도착한 시각은 6시 조금 안되는 시각.... 우도에 왔으니 일단 먼저 물에 한 번 들어가겠다는 남편....

맛집 2017.08.12

우도에서 재미나게 놀고 먹는 방법

우도여행을 하루 코스로 일정 계획을 세웠다면? 섬속의 섬 우도는 제주도에서 최고 자랑하는 관광지입니다. 예전부터 사계절 다양한 풍경과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바다와 너무도 잘 어울어진 섬이라 많은 사람들의 제주도 속 꼭 가봐야 할 여행 장소로 이야기하고 있기도 합니다. 7월 말에서 8월 초가 여름휴가 피크기간이라 많은 사람들이 우도를 여행할텐데요... 저흰 미리 휴가기간시즌을 피해 조금 여유로울때 우도를 방문했습니다. 사실 휴가가 없어서리..ㅡㅡ;;;; 우도에 배를 싣고 여유롭게 이른 아침에 떠나는 마음은 여느 여행에서 느끼듯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아마도 오전시간대는 조용해서 더 여행스러움을 느끼는지도 모르겠네요. 성산항에서 도항선을 타고 우도 하고수동까지 약 10분 정도 소용되는 것 같아요...배 타는 ..

제주도 2017.07.23

수제탕수육이 단돈 1,500원 ...여기가 어디야?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는 단돈 1,500원짜리 탕수육 그 맛은? 직접 가서 먹어 보지 않고는 믿기 힘든 탕수육 서울까지 가서 꼭 먹어야 할까? 란 생각을 뒤집은 음식점을 찾았다. 가격이 너무 착해 혹시 안 좋은 재료를 사용하지는 않을까란 생각도 솔직히 했었다. 하지만 그건 다 생각일 뿐 직접 가서 먹어 보면 그런 생각은 생각 그자체도 접게 만든다. 도대체 그 음식점이 어딜까? 궁금해 하는 분들을 위해 일단 지도부터 올려 본다. 망원동은 요즘 핫한 동네이다. 독특한 음식점도 많이 생기고 카페도 하나 둘씩 생기는 추세다. 거기다 착한 망원시장이 있기에 더욱더 관심을 받는 곳 중 하나이다. 이게 바로 단돈 1,500원 하는 수제탕수육이다.그것도 국내산 수제탕수육이라는 사실.....점심시간 즉, 12시부터 가게 ..

서울 201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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