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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2

우리부부가 야구장에서 먹었던 먹거리 변천사.. 지금은?

야구장에서 최고의 먹거리는 뭘까? 우리부부는 스포츠 중에서 야구를 제일 좋아합니다. 그렇다 보니 프로야구가 시작되면 시간을 내어서라도 한 달에 몇 번은 야구장에 가는 편입니다. 내일부터 프로야구가 본격적으로 개막한다길래 솔직히 많이 설레기도 하고 너무 좋습니다. 얼마전에는 울산에서 처음 야구장 생긴이래 첫 시범경기도 보러 갈 정도로 열혈 야구팬이기도 합니다. 뭐.. 울산까지야 1시간 정도면 가는 거리라 부담없이 갔지만 솔직히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일부러 그곳까지 갈 이유가 없겠죠. 하여간 승부도 중요하겠지만 야구장에서 느끼는 사람들의 열기때문에 더 자주가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어릴적 아버지랑 야구장에 갔었던 그때 열기를 잊지 못한 이유도 있구요. 관련글↘암표를 사면서까지 야구보고 싶은 마음 이해합니다!..

야구이야기 2014.03.29

울산 프로야구 첫 시범경기로 문을 연 문수야구장 내부는 이랬다!

울산에서 첫 시범경기로 문을 연 문수야구장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우리부부.. 봄철이면 더욱더 신납니다. 바로 프로야구가 개막하기 때문이지요. 해마다 시간만 허락되면 야구장을 갈 정도로 정말 야구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이번에 울산에서 첫 야구장이 생긴다고 해 시범경기를 처음 하는 날 우리부부 울산의 문수경기장에 갔다 왔습니다. 부산과의 거리가 1시간 정도라 그리 멀지 않은 것도 한 몫 차지했지만 무엇보다도 울산에서 처음 생기는 야구장이라 더 관심을 갖고 가게 되었어요.. 아직 완성된 야구장은 아니었지만 편의시설등 다양한 시설이 안공된다면 아마 울산에서 명물 야구장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부산과 1시간 정도의 거리였지만 아마 롯데와의 경기가 울산에서 열릴때 시간이 된다면 자주 가지 않..

야구이야기 2014.03.23

롯데카드 재발급하러 직접 갔더니 ... "이런 난리도 없어!"

롯데백화점에 카드 재발급하러 갔더니..어제 뉴스를 보니 카드회사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고객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자 카드 3사 경영진은 다시 한번 더 사과의 표명을 보였다. 결국엔 늘 사고가 터지면 나오는 임원진 일관사표를 제출한다고 한다. 하지만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유출된 소비자들 모두 그러한 사의 표명보다는 현실적인 내용을 원하고 있다. 이번일을 계기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카드사의 각종 정보 공유는 한번 더 생각해 봐야하는 것이다. 어제 뿐만 아니라 오늘도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개인정보 유출 확인하려고 카드사에 전화했지만 하루종일불통이었다. 개인정보 유출을 확인하라는 매스컴에서 그렇게 난리가 나도록 말을 했음에도 하루종일 불통된 카드사에 그저 분통이 터져 버렸다. 하지만 카드로 인한 개인..

생활속 기사 2014.01.23

여름휴가를 바다가 아닌 야구장을 찾은 사람들 왜? [사직야구장 야구관람기]

7월31일 사직야구장 경기 롯데 대 두산 경기 여름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주택가 주변 음식점들이 많이 조용하더군요. 뭐... 일부러 휴가의 피크를 맞아 여름휴가를 즐기는 분들도 이번 주에는 많은 것 같습니다. 진정한 휴가철이라서인지 우리가게도 손님이 뜸해 여름휴가를 이번 주에 하자고 남편이 제안하더군요..ㅎ...뭐...나야 좋지만...그래서 여름휴가를 어디에 갈건지 상의한 결과 오늘은 야구장에 가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바로 오늘은 챔피언데이이기때문입니다. 한달에 한번 마지막 주 수요일은 챔피언데이인데 그날은 야구티켓값이 반값이거든요... 근데... 휴가철이라 모두들 무더위를 피해 바다에 가실 줄 알았더니 이거 웬말..... 넉넉한 마음으로 야구장에 시간을 맞춰 갔더니 세상에 만상에 ..

야구이야기 2013.08.01

뼈 속까지 롯데팬은 바로 이런거?!.. 재밌는 사진 " 배꼽 조심하세요~"

뼈 속까지 롯데팬 사진 중부지방은 장마비가 내리는데 부산은 며칠째 30도가 넘는 폭염입니다. 저녁에는 열대야까지 심해 잠을 설치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오전에 부산에 비 소식이 있음에도 햇살이 뜨겁게 내리쬐니 아마도 비가 또 비켜가나 봅니다. 오후에는 더 덥다는데 벌써부터 진이 빠지는 것 같네요. 하지만 그래도 파이팅하는 하루가 되야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사진만 봐도 빵 터지고 더위도 싹 물러가는 그런 내용을요...ㅎㅎ 얼마전 어깨수술을 하고 퇴원한 후 하루에 한 번 물리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출퇴근합니다. 일종의 재활치료입니다. 제가 재활치료를 하는 곳에 재밌는 것이 있어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ㅋ...사진만 봐도 우습지 않나요. 앗...부산 사람 아니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잘 모르실 것 같..

생활속 기사 2013.07.13

시범경기지만 그 열정은 정규시즌 모습 못지않은 롯데자이언츠 팬들..

일요일(3월 25일) 아침일찍.. 초읍어린이대공원에 걷기대회에 참가 했다가 끝나자마자 사직야구장으로 향했습니다. 저만큼 야구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일까요.. 초읍에서 사직동으로 넘어가는 길이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도대체 이게 왠 일이래.. 정말 부산 야구팬들 전국에서 최고라고 하더니 참나.. 걷기대회 참가했던 많은 분들이 집으로 고고씽이 아닌 야구장으로 고고씽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가요.. 시범경기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야구장을 찾아 오셨죠. 이날 정말 추운 날씨였는데도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야구장을 찾은 모습에 솔직히 놀랬답니다. 사실 남편과 야구장에 가면서 너무 사람이 많이 없으면 재미없지 않을까하는 말을 했었거든요.. 정말 그 말이 부끄러울 정도로 시범경기 무료 좌석은 거의 다 매진이었..

야구이야기 2012.03.28

사직야구장내 쓰레기통이 거꾸로 놓인 이유..

" 쓰레기통이 다 왜 이렇게 놓여 있지.." " 그러게..어디다 쓰레기 버리라는 거야?.. " 토요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열린다고 해서 남편과 야구장에 갔습니다. 부산의 야구열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직야구장을 찾아 주셨더군요. 잠깐 토요일에 본 사직야구장열기 사진 한장으로 보실까요.. 짜잔.. 어때요..부산 사람들 정말 야구 좋아하죠. 그런데 추운 겨울이 지나 야구를 갈망하는 마음으로 시범경기 첫날 야구를 보기위해 사직야구장에 갔다가 조금 실망하고 돌아 왔답니다. 뭐냐구요.. 그건 바로 부산의 야구열기 전국에서 최고라고 다 아실일인데.. 정작 야구장의 서비스시설은 별로 나아진게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일이 손꼽아 말하긴 좀 그렇고 .. 토요일 ..

생활속 기사 2011.03.14

롯데팬이란게 부끄러워지는 순간..'오물투척 또 시작이야! '

요즘 롯데자이언츠가 연승 행진을 이어가는 것에 기분이 좋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였지만 멋진 야구경기를 직접 보기 위해 간만에 야구장에 찾았습니다. 야구장엔 덥지만 역시나 저처럼 야구를 보러 오신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3만 관중석이 다 찰 정도였지요.. 역시 부산은 야구의 고장이구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야구열기는 폭염의 열기만큼 뜨거웠습니다. 그런데 야구경기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재미를 더 해 가는 가운데.. 9회말 2사인 상태에서 기아 투수 윤석민이 롯데 조성환의 머리를 맞춘 것에 흥분한 관중들이 경기가 진행 중인 그라운드안으로 오물을 투척하는 일이 벌어져 경기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은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얼마전 롯데 홍성흔 선수가 손에 볼을 맞는 일이 벌어져서 그런지 24일 경기 중 ..

야구이야기 2010.08.25

익사이팅존 관리 이래서야~. ㅡ.ㅡ;;

다리를 다쳐 한 달 가까이 야구장에 못가서 그런지.. 병원에 퇴원하자마자 열심히 재활치료를 받으라는 남편.. 드디어 몸이 많이 좋아졌다는 말에 내게 물어 보지도 않고 야구경기를 예약했더군요. 사실 저도 야구를 남편 못지 않게 엄청 좋아하다 보니 야구가 보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했는데 말로는 표현하지 못하고 그저 남편의 야구경기 예약소식에 그저 행복한 미소만 지었습니다. 드디어 야구장 가는 날.. " 걸을만 하겠나? " " 모르겠다..목발 짚고 멀리 안 가봐서.." " 다리 아프면 내가 업어 주께.." " 근데.. 자리가 좁아서 보겠나.. 다리를 쪼그리고 앉으면 불편한데.." " 걱정마라.. 익사이팅존 맨 앞자리에 예약했다.." 헐.. 울 남편 나랑 같이 엄청 야구장에 가고 싶었던 모양이었습니다. 여하튼...

생활속 기사 2010.06.17

롯데 봉다리응원의 모든 것!

" 아저씨 여기 봉다리요~" " 여기도 주이소~." 야구경기 중 8회가 되면 어김없이 주황색 비닐을 관중들에게 무료로 나눠줍니다. 하지만 사람수에 따라서 적정량만 나눠 주기때문에 받지 못하는 분들이 간혹 계시지요. 물론 비닐 공급이 끝났는데도 받으려고 롯데야구팬들은 비닐을 받기 위해 줄때까지 노래( 롯데의 봉다리~~롯데의 봉다리~~오오오오~~오오오~ )를 부르는 모습에 우습기도 하고 좀 '넉넉하게 나눠주지' 하는 마음이 들때도 있습니다. 롯데자이언츠 야구팬들에게 8회만 되면 주황색 비닐을 나눠주는 이유는 뭘까.. 그 이유는 경기를 마치고 자기 자리에 모인 쓰레기를 담아서 잘 정리해 달라는 구단측의 무언의 표시랍니다. 하지만 롯데자이언츠팬들은 쓰레기를 담아서 정리해 달라는 비닐을 그냥 쓰레기를 담는데 사용..

야구이야기 2010.04.30

롯데의 특별한 투수교체 방법!

롯데자이언츠 홈구장에서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볼 수 있는 재미난 롯데의 투수교체하는 모습을 한번 보셨나요? 처음 보신 분들은 .. " 저게 뭐꼬.." " 와~~신기하네.." " 투수들 완전 호강하네~ " " 재밌네.." 라고 한마디씩 하실겁니다. 물론 저도 처음 봤을때 그랬으니까요. 도대체 어떤 모습이길래 서두를 길에 늘어 놓았지! 라고 말씀하실 분들을 위해 본론으로 들어 가겠습니다. ㅎㅎ.. 야구경기중 투수의 투구성적이 좋지 않거나.. 투수의 컨디션을 고려해서 투수교체를 하게 되지요. 보통 감독님이 그라운드안으로 들어가면 거의 100% 투수교체라고 보심됩니다. 감독님은 늘 한결같이 투수가 성적이 좋지 않아도 최선을 다한 선수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습니다. 투수의 교체신호가 알려지면 바로 심판은 투수가 나..

야구이야기 201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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