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미래의 꿈나무와의 인터뷰..( 이대호선수 후배 외..)
야구를 보러가면 늘 3시간전에 가서 사진 찍기 좋은 자리를 차지하지요. 스포츠 중에선 전 야구를 제일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부산 사직구장에서 경기를 가지는 날이면 거의 야구장에 도장을 찍는답니다. 오늘도 다른날과 마찬가지로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명절전이라 그런지 예전보다 사람은 많지 않아도 사직구장엔 다른구장보다 늘 사람들이 많답니다.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하기위해 카메라다리를 설치하는데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야구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을 얼핏 듣게 되었습니다. 야구승률, 야구성적, 선수들의 장단점등 다양한 레파토리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을 보고 얼마나 기특해 보이던지.. 흐뭇한 미소가 지어 지더군요.. 한참을 이야기하더니 한 학생이 자리를 뜨자 남은 학생은 제가 가져온 신문을 좀 빌려달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