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사직구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야구팬들은 또 한번의 매진을 기록하였다. 오늘 야구를 사직구장에서 직접 보신 분들은 감격과 환희로 어제의 역전패 당한 것을 완전히 회복시켰고,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은 승리라는 멋진 선물을 팬들에게 선사하였다. 선발 손민한의 호투와 이대호의 호타에 힘입어 8-5로 승리했다. 손민한은 최근 6연승 및 LG전 4연승으로 시즌 4승째를 따냈다. 5회말까지 양팀은 팽팽한 접전을 벌였지만 롯데의 타선이 살아나면서 롯데 사직구장은 부산~~갈매기의 노랫소리가 야구장을 몇번이고 울려 퍼지게 만들었다. 어제의 아쉬운 역전패를 완전히 뒤엎는 오늘의 경기.. 많은 롯데팬들은 행복한 근로자의 날을 야구장에서 만끽하고 돌아가게 되었다. 이런 상승세로 나아간다면 롯데자이언츠는 가을에 멋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