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56

사직야구장에서 본 롯데 조성환 선수의 은퇴식 [동영상포함]

롯데자이언츠 조성환선수의 은퇴식 장면 야구를 좋아하는 우리부부.. 사실 오늘 롯데자이언츠 조성환선수의 은퇴식인지 모르고 갔었다. 요즘 계속 좋은 경기를 보여주지 못한 롯데를 조금이나마 응원하기 위해 오랜만에 사직야구장을 찾은 것이다. 롯데 대 LG와의 경기 시작하기 전에 조성환선수의 은퇴식을 오늘 한다는 말에 솔직히 적잖게 당황하기도 했다. 하여간 오늘도 좋은 경기를 못 보여 준 롯데였지만 야구 경기를 다 보고 난 뒤 .. 롯데 사직야구장에서의 펼쳐진 조성환선수의 은퇴식은 그야말로 잊지못할 대단한 광경이었다는 평이다. 10시가 넘은 늦은 시각 경기가 끝났지만 대부분 롯데자이언츠 야구팬들은 집으로 가지 않고 자리를 지키며 롯데자이언츠 조성환선수의 화려한 은퇴식을 함께하며 그의 화려한 경기들을 기억하고자 했..

야구이야기 2014.08.24

부산에서 광주 야구 원정경기 보러간 날.." 여기가 바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야! "

광주에 새로 생긴 야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평소 스포츠를 좋아하는 우리부부.. 이번에 조금 무리해서 부산에서 광주까지 야구 원정경기를 보러 갔습니다. 남들이 보면 완전 야구광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사실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냥 즐기는 야구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부산에서도 야구경기를 볼 수 있는데 굳이 광주까지 야구장을 찾은 이유가 궁금하실 것 같아 간단히 설명하자면 광주에 새로 생긴 야구장 구경 한 번 해 볼라꼬...광주로 고고씽 한거라능... 뭐.. 가는 길에 하룻만 자고 오면서 전라도 여행도 쪼까 더 하공..ㅎㅎ 야구만 보고 갈게 아닌지라 일부러 오전부터 서둘렀더니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그래도 광주에 새로 생긴 야구장을 보니 피곤함이 싸~~악 달아난 느낌이었습니다. 경기장 근처에..

전라도 2014.07.16

KNN 라디오 공개방송에서 본 빠빠빠 댄스

라디오 공개방송에서 본 빠빠빠 댄스 완전 대박! 롯데자이언츠 전용구장인 사직야구장에 갔다가 KNN 라디오 공개방송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흥겨운 분위기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한동안 넋을 잃고 보게 되었는데요...정말 재밌더군요... 요즘 유행하는 크레용팝의 빠빠빠 댄스를 너무도 수월하게 잘 추는 것을 보고 솔직히 좀 놀랐답니다. 울 남편도 재밌다고 음악방송이 나오면 꼭 크레용팝부터 찾을 정도인 빠빠빠 댄스 아마도 전 국민이 좋아하는 댄스라는 생각이 팍팍....ㅎㅎ ↘라디오 공개방송에서 본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의 섹시한 춤

생활속 기사 2013.09.22

라디오 공개방송에서 본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의 섹시한 춤

라디오 공개방송에서 본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 추석 명절연휴를 맞아 롯데 전용구장인 사직야구장에서 라디오 공개방송을 했습니다. 평소 라디오를 자주 듣다 보니 직접 라디오 공개방송이 새롭게 느껴지고 나름대로 재밌더군요.. 그런데 더 유익한 시간이 된 것은 바로 롯데 사직야구장에서만 볼 수 있는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를 가까이서 직접 보게 되어 정말 좋았어요.. 거기다 멋지고 섹시한 춤까지 덤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들 중 유독 눈에 띄는 한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박기량이더군요.. 직접 가까이서 보니 솔직히 방송에서 보는 것보다 이쁜 것 같았어요.. 라디오 공개방송이라 한 곳만 추고 가는 줄 알았는데 서비스로 몇 곡더 댄스로 답하고 갔습니다. 야구장에 갔을때도 1루에 앉아서 보는 기회가 적어..

생활속 기사 2013.09.21

불멸의 투수 최동원 선수의 동상이 사직구장에 세워지다.

최동원 동상이 부산 사직야구장에 세워지다 야구의 전설이자 불멸의 투수로 기억되고 있는 고 최동원 선수의 동상이 부산사직야구장에 세워졌다. 부산사람의 한 사람으로 정말 감회가 새로웠다. 최동원 선수는 부산에서 태어나 토성중, 경남고, 연세대를 졸업하고 롯데자이언츠에 입단 프로선수의 생활을 하다 32세에 은퇴했다. 그는 선수생활 중 무려 80번이나 완투하는 불굴의 정신을 보여줬다. 특히 1984년 27승, 한국시리즈4승,223 탈삼진이라는 불멸의 기록을 남겼다. 부산 사직야구장 정문에 위치해 있는 고 최동원선수의 동상은 야구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안겨 줄 것이다. ↘여름휴가를 바다가 아닌 야구장을 찾은 사람들 왜? [사직야구장 야구관람기] ↘사직야구장에 신문지응원이 없어진 결정적 이유.. ↘여..

야구이야기 2013.09.16

사직야구장에 신문지응원이 없어진 결정적 이유..

2012 아시안 시리즈가 끝남과 동시에 올해 야구시즌도 막을 내렸습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야구시즌이 끝나 버리니 못내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드네요. 그나마 우리나라 즉 롯데 전용구장 사직에서 2012 아시안 시리즈가 개최되어 나름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롯데경기가 하는 곳이면 어디든 볼 수 있던 신문지응원이 점차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자주는 경기장에 안갔지만 텔레비젼에서도 신문지응원은 많이 볼 수 없었습니다. 이번 2012 아시안 시리즈가 롯데 전용구장인 사직야구장에서 열렸는데도 이곳에도 거의 신문지응원이 사라졌더군요. 그럼 잠깐 왜 사직야구장에서 신문지응원의 시발점이 되었던 이유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넘어 갈께요...정확히 알 수 없지만 내 어린시절에서도 신문지응원은 있었던 걸로..

야구이야기 2012.11.13

시범경기지만 그 열정은 정규시즌 모습 못지않은 롯데자이언츠 팬들..

일요일(3월 25일) 아침일찍.. 초읍어린이대공원에 걷기대회에 참가 했다가 끝나자마자 사직야구장으로 향했습니다. 저만큼 야구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일까요.. 초읍에서 사직동으로 넘어가는 길이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도대체 이게 왠 일이래.. 정말 부산 야구팬들 전국에서 최고라고 하더니 참나.. 걷기대회 참가했던 많은 분들이 집으로 고고씽이 아닌 야구장으로 고고씽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가요.. 시범경기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야구장을 찾아 오셨죠. 이날 정말 추운 날씨였는데도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야구장을 찾은 모습에 솔직히 놀랬답니다. 사실 남편과 야구장에 가면서 너무 사람이 많이 없으면 재미없지 않을까하는 말을 했었거든요.. 정말 그 말이 부끄러울 정도로 시범경기 무료 좌석은 거의 다 매진이었..

야구이야기 2012.03.28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스포츠신문의 치명적인 옥의 티!

포스트시즌에서 롯데와 SK의 경기에서 조그만 빈틈하나에 승패가 갈린다는 기사에 어떤 것들을 양팀의 약점으로 소개했는지 궁금해 신문을 보게 되었다. 스포츠와 관련된 해설위원 7인이 꼽은 두 팀의 아킬레스건에 대해 자세한 설명 그리고 두 팀의 감독들의 비장카드로 내 놓은 선수들에 대해서도 자세한 내용이 있었다. 그런데 다른 날보다 스포츠신문을 유독 눈 독 들여 보는데 이게 뭥미?!.. 롯데팬의 한 사람으로써 신문에 적힌 머릿말 기사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참..나.. 아무리 실수라고 하지만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쏴~~. 바로 머릿말 부분에 정말 어이없는 오타였다. 양승호 " 1차전 선발 장원삼. 송승준 고민" 엥.... 장원삼이 언제 롯데에 트레이드 되었지?!..]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생활속 기사 2011.10.16

(현장취재)롯데 시범경기에 몰려 든 부산팬들의 야구열기 대단..

" 뭔 사람들이 이리 많노...오늘 시범경기 아니가..표 있어야 들어가나 보네.." " 그러게.. " 야구를 너무도 좋아하는 우리 부부.. 롯데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올해 첫 시범경기를 보러 사직구장에 가서는 줄을 길게 늘어 선 것을 보고 엄청 놀랐습니다. 해마다 시범경기를 보러 갔을때와는 오늘 완전히 다른 분위기였다는.,.. 첫번째는 사람들이 이렇게 줄을 설 정도로 많은 관심과 호응에 놀라웠고.. 두번째는 시범경기인데 표를 일일이 줄을 서서 받는 것도 좀 생소했습니다. 작년까진 시범경기때는 표 없이도 그냥 들어가서 야구를 관람할 수 있었거든요. 이런 분위기가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좀 어아했는지 경기는 시작됐는데 모두들 줄을 서면서 짜증 섞인 말을 내 뱉았습니다. 그럼 롯데사직구장에서 시범경기가 열린..

야구이야기 2011.03.13

야구로 본 스포츠의 파급 경제효과는 대단해!

부산의 야구열기는 정말 대단하다. 사직 홈구장에서 경기를 하는 날이면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사람들의 야구에 대한 사랑이 집착일 정도로 느낄때가 많다. 다른 구장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홈경기를 시작하기전 일반석 중에서 좋은 자리를 차지 하기위해 4~5시간 전부터 줄을 서있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부산야구팬들이 얼마나 야구를 좋아하는지를 실감케한다. 그런 야구팬들때문일까.. 요즘엔 롯데야구 특수라는 말이 인근 상점이나 상인들로 부터 나올 정도이다. 1년동안 야구경기하는 날이 기다려 진다는 어느분은 요즘 롯데의 승승장구 덕택에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하다. 야구가 시작하는 날이면 바베큐 통닭을 파는데, 야구가 시작하기전 1~2시간 전에 미리 구워놓아도 굽는 기계하나를 더 사야될 판이라고 자랑을 했다. 물론 ..

생활속 기사 20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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