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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25

봉고차의 모습에 빵 터진 이유..

" 저 사람 뭘 아까부터 저렇게 열심히 찍노? " " 어디?.." 남편이 운전을 하다 뭔가를 발견하고는 한마디했습니다. " 그러게 계속 카메라셔터를 누르네 뭘 찍는기고? " 한 여자분이 차 안에서 팔을 길게 뻗은 채 계속 뭔가를 찍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카메라가 향하고 있는 곳을 자세히 봤지요. " 저게 뭐고? " " 옴마나...이게 뭐꼬..창문이 없는데.." " 정말이네.." 망원렌즈로 가까이 당겨 보니.. 헉!!! 창문이 없어 나뭇가지로 대신 뒤를 가린 모습이었습니다. 아무리 따뜻한 봄날이지만 날씨가 더워서 일부러 나뭇가지로 가린 것은 아닌 것 같공... 음.... 아무래도 창문이 깨어져서 아직 갈아 끼우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공.. 여하튼.. 이런 모습으로 운행하는 차는 내 태어나서 처음이라 좀 의..

생활속 기사 2011.05.01

연말만 되면 시작되는 도로공사에 시민들 씁쓸..

" 또 연말이구만... 으이구.. " " 그러고 보니 꼭 연말만 되면 도로공사네.. " 며칠전부터 멀쩡한 땅을 파헤치고 도로공사를 하는 모습을 보니.. 또 연말이 다가 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대체 이렇게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꼭 이렇게 공사를 해야하는지.. 그저 세금을 꼬박꼬박 잘 내는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씁쓸해지더군요. 보세요.. 인도위의 보도블럭 깨끗하지 않나요? 국민에게 거둬 들인 세금이 그냥 공돈인냥 연말만 되면 시작되는 도로공사 .. 이 모습을 보는 시민들의 표정도 이젠 좋지 않습니다. 겨울만 되면 시작되는 공사에 가로수들도 수난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연말만 되면 시작되는 공사에 이제는 짜증이 날 것입니다. 왜 연말만 되면 도로 곳곳에 이런 모습을 자주 보게 되는지.. 한심하기까지 하..

생활속 기사 2010.12.14

'남들 눈이 뭐가 중요해!'- 오토바이을 타고 가는 여학생을 보며..

남부지방은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며칠째 발효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며칠 내내 푹푹찌는 폭염에 완전 사람들은 지쳐가고 있는 것 같네요. 어제는 너무 더워 낮에 바닷바람이나 쐬고 올까 싶어서 친구랑 해운대바닷가를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역시 도심 속 찜통더위와는 달리 시원한 바람이 불더군요. 그래도 바닷가에 들어 가지 않은 이상 따가운 햇살 피할 수 없어 다음을 기약하고 집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부릉~부릉 어딘선가 갑자기 끼어드는 오토바이.. 뭐..도심 속에선 자주 이런 광경을 접하는지라 자동차 운전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방어운전을 해야합니다. " 저기 오토바이 운전자 여학생아니가?! " " 여학생?!... 아니다 ... 앞에 남자가 운전하네.." " 맞네.. 멀리서 보니 여학생인 줄 알았다." 친구는 고..

생활속 기사 2010.07.24

도로에서 보는 꼴불견들 총집합.

우리가 도로에 다가면 만나게 되는 많은 차들..트럭, 택시, 버스, 자가용 등. 뿌연 매연을 내 뿜으며 달리는 차들 속을 지나가면 텔레비젼에서나 나오는 바람에 머리를 날리며 달리는 멋진 모습의 연상은 왠지 사치스럽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터질듯한 도로에서의 차들의 시끄러운 경적소리, 차에서 뿜어 나오는 매연 그리고 도심에서 유발되는 공해.. 전혀 낭만적인 풍경을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생각나지 않게 만들지요. 사람들의 모습도.. 별로 바쁘지 않아도 양보라는 단어보다는 레이싱 경주를 하는 차들처럼 서로 눈치를 보며 먼저 갈려고 경주를 하고.. 개구리 올챙이 시절을 기억 못하듯이 초보자들에게 협박이라도 하듯 뒤에서 경적소리를 울려 겁을 주고.. 정지선에 신호를 기다리는 운전자들은 무슨 100m 달리기 경주를 ..

생활속 기사 2009.12.10

도로에서 보는 위험한 장면들..

늘 운전을 해야하는 사람들이라면 도로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에 대비해 운전대를 잡는 순간 부터 안전운전에 대해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초보일때는 자기 차선을 잘 지키고, 양보하는 마음으로 도로에서 운전을 조심스럽게 시작합니다. 하지만 운전이 손에 익숙해지면 과속과 끼어들기는 기본.. 점점 살벌한 운전을 하는 모습을 주위에서 자주 보게 됩니다. 특히 아침 출근시간이 되면 마음이 더 바빠서 안전운전을 소홀히 하게 되는 경우도 생긴답니다. 그런 스스로의 아니한 운전습관과 주위의 여러가지 안좋은 환경과 접하게 되면 도로는 완전 전쟁터가 따로 없게 되지요.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도로.. 순간의 방심함이 자칫 위험한 사고가 발생되므로 모두는 안전의 경각심을 늘 마음속으로 지니고 운전을 해야할 것입니다..

생활속 기사 200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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