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887

마트직원이 말하는 맛있는 수박 잘 고르는 노하우!

수박 잘 고르는 노하우 날씨가 더울때는 찬물을 자주 마시는 것 보다는 과일로 대신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여러 과일이 여름에 많이 나오며 과일의 제왕이라고 불리우는 수분이 많은 수박을 많이 먹는 것이 최고지요. 하지만 요즘 수박값이 솔직히 장난이 아닙니다. 때이른 더위에 수박을 찾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조금 비싼편입니다. 그렇다보니 수박 하나를 고르는데도 솔직히 여간 힘든게 아니지요. 혹시 내가 고른 수박이 덜 익었거나 너무 달지 않아면 완전 돈만 날리는 겪이니까요.. 그래서 수박을 이리저리 만져 보며 열심히 눈짐작으로 고르는 수밖에요... 그런데 이 모습을 보고 있던 마트직원이 다가 와서는 단번에 잘 익은 수박을 골라 주는거 있죠.. " 이거 가지고 가세요..이게 달고 맛있을겁니다." " 네에?!...

라이프 2012.05.22

계란찜으로 눌어 붙은 계란과 타 버린 뚝배기를 한방에 해결하는 법!

계란찜 뚝배기 깔끔하게 씻는 법계란찜을 좋아하다 보니 일주일에 한 두번은 해 먹는답니다. 처음 계란찜을 할때만 해도 속이 다 익지 않을때도 있었고.. 너무 익혀서 뚝배기가 홀라당 타 버려 계란찜이 탄 냄새로 실패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지요. 하지만 이젠 나름대로 뚝배기로 계란찜을 잘 하는 편입니다.ㅋ 뭐..간혹 다른 요리를 하다 불조절을 잘 못해 태워 먹는 경우도 있지만요...오늘처럼 말이죠..ㅋㅋ " 으이구..다 탔다.." " 탄거는 버리고 안 탄거 골라 드숑.." 원숭이도 나무에 떨어질 날이 있다고 그럴 수도 있다며 웃으면서 넘깁니다..ㅎ 식사를 다 하고 그릇을 물에 담궈 주면서 울 남편 하는 말.. " 이거 우째 씻을라꼬.. 바닥도 시꺼멓게 다 탔네.." " 금방 씻는다..걱정마.." 뚝배기로 계란찜을..

라이프 2012.05.21

누구나 쉽게 배우는 수박 알뜰하게 자르는 법..

수박 알뜰하게 자르는 노하우" 수박 먹을래? 할인하는데.." " 응..." 아이스크림을 사러 간 남편 마트 마감시간이라 할인한다며 수박을 사갈까 묻더군요. 평소 워낙 알뜰하기로 소문난 남편이라 수박을 잘 고르리라 생각하고 믿고 맡겼습니다. " 자기야.. 근데 수박이 왜 이렇게 겉에 흠이 많노..." " 겉에 조금 긁힌것 빼고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더라.." " 그래서 할인해서 팔구나.." 그래도 왠지 이쁘고 흠이 없는 수박이 갑자기 보고 싶어지더군요..ㅎ 오잉...그런데 수박에 붙여 놓은 스티커를 보자마자 금새 환한 미소를 머금은 나....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신선도를 나타내는 스티커와 생산지를 나타내는 내용이 자세히 나와 있었습니다. 달콤하다는 당도를 나타내는 표시와 원산지..그리고 중량.. 무엇보..

라이프 2012.05.17

파운데이션 퍼프 깔끔하게 씻어 새 것처럼 사용하는 법.

파운데이션 퍼프 새것처럼 사용하는 법요즘엔 화장품이 잘 나와 비비크림과 파운데이션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제품들이 참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제 맘에 쏙 든 화장품은 바로 진동파운데이션이었죠. 화장을 할때 일일이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을 손에 묻히지 않고도 빨리 화장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거기다 화장이 들뜨는 일도 전혀 없어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물론 시간까지 엄청 줄일 수 있어 몇 분만에 깔끔하게 정돈된 얼굴을 보노라면 기분까지 좋아지지요. 그런데 하루에 한번 하는 화장이지만 예전에 손으로 파운데이션을 펴 바를때와는 달리 퍼프로 바르다 보니 어찌나 빨리 퍼프가 지저분해지던지 신경이 이만저만 쓰이는게 아니었습니다. 처음엔 며칠만 발라도 지저분해진 퍼프때문에 솔직히 새 퍼프를 구입해서 사용..

라이프 2012.05.16

남편도 인정한 달콤하고 맛있는 오렌지 쉽게 고르는 나만의 노하우!

오렌지 쉽게 잘 고르는 법 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필요한 것을 다 사고 계산대로 나오는데 바로 옆 한쪽에 오렌지를 가득 쌓아 놓고 싸게 팔고 있더군요. 마침 냉장고에 과일도 다 떨어져 가는데 온 김에 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두개는 팔지 않고 10개를 골라 담아야 싸게 파는거라 우린 카트기를 바로 옆에 두고 오렌지를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 자기는 그쪽에서 골라..맛있는걸로.." " ......... ?!.. 어떤게 맛있는건데.." 오렌지가 한가득 쌓여 있어서 한쪽에서 맛있는 것을 고르라고 하니 울 남편 갑자기 얼음 땡.....그래서 맛있는 오렌지 고르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지요. 평소 과일 좀 사오라고 하면 대충 골라서 사오는 남편이라 그런지 좀 귀찮다는 듯 역시나 대충 담는 모습이었습니다..

라이프 2012.05.14

남편도 놀란 잘 들지 않는 가위를 새 가위로 만드는 나만의 노하우!

가위 잘 들게 하는 법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예전에 전단지로 사용했었던 종이의 뒷면을 메모지로 재활용하기 위해 쓰기 편하게 가위로 자르는데 오랜만에 사용해서 그런지 가위가 뻑뻑해 메모지로 사용할 종이가 깨끗하게 잘리지 않았습니다. 그 모습을 지나가다 본 남편 한마디 툭 던지네요. " 으이구.. 자르려면 좀 깨끗하게 자르지 그게 뭐꼬.." 라고... 하기사 남편이 그런 말 하기전에 제가 봐도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팍팍 들었답니다. 아무리 재활용으로 사용하는거지만 그래도 남편보다 더 깔끔을 떠는 성격이라 남편이 말하기전에 이미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을 했었다는.... '에고..이대로는 안되겠네... ' 전 종이를 자르다가 상자에 있는 빈콜라병을 가지고 와서 닦았습니다. 갑자기 빈 콜라병을 닦는 것을 본..

라이프 2012.05.12

'나만의 쿠폰'으로 단골이 되는 개성 넘치는 커피숍..

얼마전 재래시장에 갔다가 다시 한번 더 찾고 싶어지는 커피숍을 발견했답니다. 보통 괜찮다는 커피숍은 번화가나 유명한 관광지에 밀집되어 있고 사람들이 늘 북새통을 이뤄 조금은 산만한 느낌도 없지 않는데 제가 이번에 발견한 한 커피숍은 북적한 재래시장에서 보기 드물게 기억에 남을 커피숍이라 감히 소개할까합니다. 아마도 한번 가시면 저처럼 그 매력에 흠뻑 빠질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늘 그렇듯이 재래시장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그렇다보니 사람사는 냄새도 시장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얼마나 정겨운지 모릅니다. 제가 갔던 커피숍도 사람냄새 물씬 느껴지는 그런 곳이었답니다.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눈길이 가는 그런 곳... 지나가다 보면 커피숍이 아닌 꽃가게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시장과 조금은 달리 아기자기한 ..

생활속 기사 2012.05.03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는 각종 매듭 푸는 법..

각종 매든 쉽게 푸는 법" 원터치 좀 내려 줘.. 초장 담게.." " 알았다.. " 쓰~~윽... " 잠깐.....내가 할께.." 포장용기를 갖다 달라고 하니 나름 조금 편하게 해 줄려고 일회용용기 담아 놓은 포장을 가위로 그냥 잘라 버리는 남편..순간적으로 당황했답니다. 필요한 것만 담아 놓으려고 했는데 그냥 일을 벌려 놓았네요...' 다 담을거 아닌뎅....' ㅡ,.ㅡ 뭐..자르지 말라고 먼저 말하지 않은 내 탓이지요...ㅎ 그런데 마구 잘라 놓은 비닐 묶음을 보니 .. 순간 매듭 푸는 법을 남편에게 가르쳐줘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드는 것입니다. 매듭 푸는 법은 이렇듯 비닐봉투 묶음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많이 쓰일 일이라는 생각에서 말이죠. 그럼 제가 자주 이용하는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각종 매듭..

라이프 2012.04.28

미나리 속 거머리 손쉽게 제거하는 방법 이것만 알면 OK!

미나리 속 거머리 제거하는 법 아무리 깔끔하게 잘 다듬어진 미나리를 사 와도 희안하게 육안으론 보이지 않으면서도 물에 담그면 어디서 나오는지 스물스물 움직이는 거머리가 보이지요. 뭐.. 미나리를 끓는 물에 데쳐서 먹는 경우라면 조금 걱정은 덜 하겠지만 요즘 사람들 상추처럼 그냥 드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우리처럼... 그렇다보니 혹시나 깨끗하게 씻었는데도 거머리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아무리 깨끗하게 씻었다고 해도 먹기전에 한번 더 눈이 가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일겁니다. 하지만 이제 맛있는 미나리 생으로 드셔도 될 만큼 거머리를 완전히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 드릴테니 눈 크게 뜨고 보시길요..특히 요리초보자들은 더 눈여겨 보심 유익한 정보가 될겁니다. * 미나리 속 거머리 쉽게 제거하는 방법 * 미나리..

라이프 2012.04.27

변색된 안경테두리 새안경처럼 만들려면 이것만 있으면 돼!

변색된 안경테두리 새것처럼 만드는 법 헉!!!!!!!!!!! 침대위에 올려 놓은 안경을 깜빡 잊고 그냥 밟아 버렸네요..... 순간 발에서 느껴지는 이 불길한 느낌............ " 장농위에 이것 좀 내려 달라니까..." 괜히 옆에 있던 남편에게 폭풍 화풀이...ㅡ,.ㅡ;;; " 으...다행이다..안깨졌네.." " 뭐가?!.." " 안경...." " 안 다쳤나?!.." 역시...남편은 안경보다 내 몸을 먼저 생각하더군요...ㅎ 만약 반대 입장이라면 왜 그리 조심성이 없냐, 안경 안 부셔졌냐고 난리부르스를 쳤을텐데.... 여하튼 그나마 폭신한 침대에서 밟은거라 깨지지 않고 휘어진 상태라 맘 속으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너무 휘어졌네...안 되겠어.."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휘어진 안경다..

라이프 20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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