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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온천장맛집, 해물탕 맛집] 해물이 푸짐해서 놀라버린 동천해물탕

온천장 동천해물탕 찬바람이 씽씽 부는 날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죠. 특히 요즘처럼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할땐 더욱더 뜨끈한 국물이 그립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조금씩 날씨에 민감한걸 보니 이제 몸도 좀 신경 많이 써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뜨끈한 구둘방과 뜨끈한 국물이 그리워지는 나이...풉..그러고 보니 중년의 나이에 들어서니 신경을 써야 할 곳이 한 두군데가 아니네요. 오늘은 날씨도 많이 싸늘해져서 뜨끈한 국물이 있어 좋은 한 해물탕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제가 소개할 장소는 온천장에 위치해 있어 주변 온천을 즐기시고 몸보신용으로 드시러 가면 좋을 것 같아 알려 드리려 합니다. 동천해물탕 주소 -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444-62번지 전화번호 - 051-554-8999 주차장 - 주차가능 영업..

맛집 2014.10.12

[서면맛집,서면고기집] 양이 푸짐한 이강호 육백

소고기 양이 푸짐해서 좋은 이강호 육백 고기집 가격에 비해 소고기의 양이 이렇게 많이 나오는 고기집은 처음이라는 생각을 고기를 먹는 내내 했던 고기집을 오늘 소개할까합니다. 서면은 다양한 음식점들이 즐비한 정말 부산 최고의 번화가입니다. 그렇다보니 음식점들이 많아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나기때문에 맛집 검색은 필수적으로 하고 가야 할 정도가 되었어요.. 하지만 오늘 제 블로그를 보신다면 이제 고기집은 '이강호 육백' 으로 가자는 말을 서슴없일 할 것 같습니다. 이강호 육백 영업시간 오후 5시 부터 오후 11시 매주 첫째, 마지막주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 051-809-7775 최고급 소고기를 전문적으로 먹을 수 있는 이강호 육백은 분위기가 정말 편안하다고 느낄 정도의 첫인상을 가지고 있는 음식점 입니다...

맛집 2014.10.12

[주례맛집,주례고기집] 돌쇠깍두기 "깍두기모양의 고기는 처음이야!"

주례 돌쇠깍두기 고기집 " 2인 분 주세요.." " 손님...여기는 3인 분부터 주문하셔야 되는데요.." "네에? 2명 인데 무슨 3인 분.." 자리에 앉아 고기가 오길 기다리는데 옆 테이블에 손님 2명이 오셨습니다. 그리곤 종업원과 대화를 하는데 왠지 뭔가 안 맞는 듯 계속 대화를 나누었죠..알고보니 손님 2분은 고깃집의 간판을 보고 그냥 들어와서는 설렁탕 파는 곳인 줄 알고 그냥 2인 분 달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씀하셨던겁니다. 사실 나이가 지긋하게 든 손님들을 보니 조금 그 마음을 이해는 하겠더군요.. 사실 저희도 고깃집에 들어 올때 재미난 간판에 이런저런 이야길 나눴거든요.. " 오잉... 고깃집 간판이 참 특이하네.." 이러면서요.. 도대체 가게이름이 뭐 였길래 그럴까? 조금 궁금하시죠.. 그럼 ..

맛집 2014.10.12

계절별 옷정리 '이것' 하나면 OK!

주부 9단의 계절별 옷정리 잘하는 법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많이 납니다. 거기다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인해 일주일 전부터 부산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는 밤이 되면 더 떨어지는 현상이 계속되다 보니 호흡기로 인한 감기환자가 급증하고 있더군요. 저도 요며칠 호흡기질환으로 인한 편도선염으로 며칠 병원을 다녔습니다. 모두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라는 말씀 먼저 드리며 며칠 쉬었던 블로그 포스팅 시작합니다. 갑자기 날씨 변동으로 인해 옷정리를 서둘러서 해야겠다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저 또한 여벌로 입던 반팔라운드티등 여름과 초가을에 겉옷 안에 입던 옷들을 다 정리하고 긴 옷으로 교체해서 옷장정리를 했습니다. 예전엔 계절별 옷 정리를 하면 거의 하루를 잡고 시작하는..

라이프 2014.10.11

부산 영도다리가 올려지는 모습을 직접 보니 ... [동영상포함]

부산의 영도다리를 직접 보니 그 웅장함에 놀라게 돼! 어릴적 부모님 말을 잘 듣지 않으면 자주 들었던 말이 ' 넌 영도다리에서 주워 왔다 ' 는 말이다. 부산사람이 아니면 조금은 이해하기 힘든 말이긴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그 말뜻을 이해할 것도 같다. 왜냐하면 너무도 유명한 말이기때문이다. 영도다리는 6.25 피난시절 전국에서몰려드는 사람들이 뿔뿔이 흩어진 사람들을 만나기 위한 만남의 장소로 알려져 있었다. 특별한 큰 건물이 없던 시절이라 영도다리는 하나의 상징적인 다리였던 것이다. 일제시대 영도와 광복동을 연결한 다리로 배가 지나 다닐때마다 영도다리가 올려졌었다. 사실 영도다리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그런 내용을 잘 알지 못했다. 그저 영도를 이어주는 하나의 다리로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옛모습을 복원..

부산 2014.10.10

옥상에서 본 개기월식은 신비로운 우주쇼 보다 더 갚진 뭔가가 있었다.

처음으로 도심에서 개기월식을 찍어 보다 태양- 지구 - 달 계에서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서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을 개기월식이라 한다. 보통은 망원경으로 천체사진 촬영법에 의해 사진을 찍지만 전문가가 아닌 우린 그냥 집에 있는 카메라로 찍어 봤다. 도심 속에서 사실 밤하늘을 보는 일이 솔직히 드문 일이라 그런지 개기월식이 일어나는 현상을 멀리서 나마 보는 것만으로도 낭만적인 풍미가 가득했다. 그 이유는 아마도 남편과 오붓하게 도심 속 옥상이란 공간에서 카메라로 개기월식을 찍으면서 아름다운 하늘을 보며 데이트를 즐겼기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바쁘다는 이유로 하늘을 보는 것도 쉽지 않은 도심 속 생활... 잠시나마 조용한 옥상에서 하늘을 보며 낭만적이고 소중한 뭔가를 느껴 보았다. 옥상에서 ..

생활속 기사 2014.10.08

빵 3개가 단돈 1,000원이라니.. 이렇게 착한 빵집은 처음이네!

착한가게로 선정될 만한 빵집을 발견하다 얼마전 감만동에 모임이 있어 갔다가 집으로 오는 길에 한 빵집을 보게 되었습니다. 신호등 바로 옆에 위치한 빵집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기라도 하듯이 빵내음이 정말 자극적이게 솔솔나더군요.. 거기다 멀리서도 한 눈에 쉽게 빵집을 찾을 수 있게 환하게 빛나는 조명이 사람들의 시선을 고정시켰습니다. 신호등 주변에 있다 보면 자연스럽게 빵집에 눈이 가 빵을 사고 싶게 만드는 곳...그런데 그 곳에서 팔고 있는 빵 가격이 정말 착하다는 것에 완전 놀라웠죠.. 시중에서 한 개 1,000원~1,400원 정도의 가격에 파는 빵이 세상에 만상에 3개 1,000원에 팔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더 놀라운 것은 한 종류만 그렇게 파는 것이 아닌 그곳에 비치된 빵을 다양하게 골라서 살 ..

생활속 기사 2014.10.08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직접 본 초특급 배우 안성기, 김규리,김호정 [동영상 포함]

영화 '화장 ' 해운대 BIFF빌리지 야외무대 현장 부산국제영화제가 그렇게 많은 홍보도 없어도 많은 영화팬들의 열렬한 사랑으로 인해 생각보다 높은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작년과 달리 너무 홍보가 없어 혹시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그냥 우리나라 영화인의 축제로 끝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어찌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영화관 주위에서나 영화행사가 열리는 곳에도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룰 정도입니다. 역시 부산국제영화제는 세계적인 축제의 장이구나하는 생각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일요일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영화' 화장 '에 출연한 안성기, 김규리, 김호정 그리고 영화배우 임권택 감독이 야외무대 인사를 한다고 해 시간을 내어 해..

생활속 기사 2014.10.05

[경성대족발,대연동 족발] 족스토리

부산 대연동에 족발이 맛있다고 소문난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 갔습니다. 이름하여 '족스토리' 왠지 족발 장사를 하면서 그 속에 다양한 스토리가 내포하고 있을 것 같은 생각이 가게 이름을 보며 생각하게 되더군요. 요즘에는 무슨 가게든 스토리가 있는 가게면 사람들의 마음을 더 끌리게 하는 것 같습니다. 대연동은 자주 지나가는 길임에도 이곳에 족발집이 유명한 곳이 있었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죠. 보통 맛집이라고 하면 구석진 곳에 허름한 건물에서 손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그 무언가가 느껴져야 하는데 이곳은 좀 달랐습니다. 왜냐하면 위치가 큰 대로변에 위치한 아파트 상가 건물에 있었기때문이었죠. [족스토리] 위치 - 부산시 옛남부경찰서 건너편에 위치한 대연휠스테이트 푸르지오 상가건물 주차장- 주차가능 포장.배달 ..

맛집 2014.10.05

2014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생생한 현장 [동영상 포함]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현장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가 작년과 달리 각종 매스컴이나 인터넷으로 홍보가 많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언제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았을겁니다. 저 또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소식을 하루 전에 지역뉴스를 통해 접해 엉겹결에 개막식날 오후 스케쥴을 비우고 참석했을 정도니까요..아마도 세월호의 여파로 인해 올해 만큼은 조용히 치뤄지는 분위기인가 봅니다. 하지만 어떻게 부산국제영화제 소식을 접했는지 작년과 별로 다르지 않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역시 부산국제영화제는 세계적인 영화제라는 생각을 새삼 다시 뇌리에 인지하게 되는 날이었죠. 작년과 달리 영화의 전당 레드카펫 현장을 많이 축소해 많은 사람들이 가까이서 레드카펫 현장을 보지 못한 점이 많이 아쉬운..

부산 201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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