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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익선동 한옥마을

추억을 곱씹을 수 있어 좋았던 익선동 한옥거리오래된 건물과 거리를 보면 세월의 흔적만큼 추억이 더 선명하게 들어 납니다. 그건 아마도 다시는 과거로 돌아 갈 수 없는 일이기에 그런 마음이 더 드는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으면서 도심의 변화에 조금씩 새롭게 변모되고 있는 서울의 한 동네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도깨비 촬영지로도 알려져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곳이기도 합니다. 익선동 한옥마을이란 이름에 맞게 아직도 옛건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물론 다양한 가게들이 하나 둘 생기면서 내부는 리모델링으로 손님들을 맞이 하지요.익선동 한옥마을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또 다른 풍경....서울 도심 한 복판에서 이런 복장으로 다니는 분을 보니 마치 ..

서울 2017.11.14

제주도에서 즐기는 파티문화 - 바베큐파티 (어오내하우스)

제주도 3년 차... 그 속엔 삶의 쉼표가 있었다아무 연고없는 제주도에서 정착을 하고 산 지 3년이 다 되었습니다. 참 빠르다면 빠르게 지나간 세월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제주도 정착이 처음부터 그리 녹록지는 않았습니다. 제주도 이사 온 이후 사귀게 된 친구와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지금은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할 정도의 제주도 정착을 이루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은 제주도 이사 온 이후 제주도에서만 누릴 수 있는 파티문화에 대해 포스팅 해 봅니다.제주도에서 흔한 파티문화는 바로 낭만이 가득한 파티1년 에 한 두번 가을과 겨울 사이에 바베큐파티를 자연스럽게 하는 제주도....아마도 바쁜 시즌이 끝나고 조금은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시기라 지인들과의 모임이 자연스럽게 생기는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제주도..

제주도 2017.11.11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만원짜리 해물파전 먹어보니..

서울 수요미식회 맛집 - 원조녹두수요미식회에 한 번 나오면 대박 맛집이 된다는 소문은 이제 심심찮게 들리는 말입니다. 그래서인지 더 관심을 받는지도 모르겠네요.. 평범했던 한 동네음식점들이 유명한 방송에 한 번 나온 이후에는 더이상 평범한 음식점이 아닌 특별한 음식점이 되니까요...물론 그렇게 되기까지는 음식점들의 많은 노력이 있어서 얻은 결과겠죠...오늘은 수요미식회에 방송된 해물파전집을 소개해 봅니다. 수요미식회에 나 온 해물파전간판만 봐도 오래되어 보이는 이곳은 수요미식회에 방송된 이후 골목에서 아주 유명한 음식점이 되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밤이면 파전 하나에 막걸리를 마시며 인생을 논하는 그런 느낌의 음식점.... 원조녹두집이 오늘의 음식점입니다. 수요미식회에 나 온 해물파전은 10,000원입니다..

서울 2017.11.11

제19대 문재인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는 이렇습니다. - 이니우표

문재인대통령 우표첩 내용은 이렇습니다.8월에 제19대 문재인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우체국에서 접수한다고 해 마지막날 가까스로 접수 했네요...그리고 먹고 사는 일에 급급.....잠시 잊고 지냈는데 두 달이 넘어서 연락이 왔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문재인대통령 우표첩을 신청해 시간이 걸렸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이렇게 받게 되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제 19대 대통령 취임 문재인대통령 기념우표우체국에 가니 서류봉투에 들어 있는 우표첩을 줍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봉투를 열어 보니 환하게 웃는 문재인대통령의 모습이 똭~~~~정말 감회가 새롭네요..... 뭔가 모를 감동이 쏴~' 2017년 5월 10일은 제 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일입니다.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망하는 ..

제주도 2017.11.09

휴대폰 충전할때 이 방법 어때?

빈상자를 재활용한 휴대폰 충전통휴대폰 충전할때 충전하는 연결선이 짧거나 길었을때 불편했다면 이 방법 한 번 권해 봅니다. 전 휴대폰 충전하는 곳 즉, 코드가 있는 부분이 높아서 늘 불편했었는데요... 빈 상자를 이용해서 충전하니 완전 편하고 좋아요.. 물론 깔끔하기도 하구요... 오늘은 버리는 빈상자를 이용해 휴대폰 충전시 편리한 상자를 만들어보겠습니다.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빈상자 200% 활용법 ]집에 굴러 다니는 빈상자 한 두개는 있으시죠...오늘 그것으로 편리하게 휴대폰 충전할 수 있는 통 만들어 보겠습니다.상자 덮개 부분을 반으로 접어서 가위로 오려 주세요.그런 요런 모양이 되겠죠.... 그럼 오늘 재활용 팁은 끝....너무 간단하나요~평소 집에서 휴대폰을 충전할때 코드가 높아서 이렇게 긴 ..

라이프 2017.11.09

20초 만에 이어폰 정리개 만드는 방법

사용하지 않는 카드 200% 활용하기음악을 듣기 위해 이어폰을 사용하려는데 서로 줄이 엉켜진 것을 푸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네요.. 한 군데 이어폰을 두는건 잘 한 것 같은데 한 번씩 이어폰을 사용하려면 더 정신이 없을 정도라 오늘은 이어폰 정리를 확실히 하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물론 재활용으로 말이죠... 나름 이어폰을 한 군데 두고 사용하고 있었지만 영 불편~ 자....그럼 이어폰 정리개를 만들어 누구나 쉽게 이어폰을 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볼께요..집에 사용하지 않는 카드 한 두개는 가지고 계시죠? 사용하지 않는 신용카드, 교통카드 그리고 미용실카드까지..... 나름 골동품 수준입니다. 어떤 카드를 사용할까 생각하다 발견한 미용실카드... 참 오래된 카드......... 15년은 다 된 카..

라이프 2017.11.07

안쓰는 미니선풍기의 대 변신

인테리어 효과로 손색이 없는 미니선풍기 만들기예전에 컴퓨터에 연결해서 사용했던 미니선풍기...사실 몇 번 사용하지 않고 그냥 방치해뒀어요...정리를 하다 사용도 잘 하지 않튼 탓에 한쪽 서랍에 넣어뒀던 것을 새롭게 변신시켜 봤어요... 나름 인테리어 효과도 좀 줄까 싶어서....그냥 방치했던 미니 선풍기 변신 한 번 보실까요.. 안쓰는 미니선풍기를 인테리어용으로~ 몇 번 사용하고 안 쓴 미니선풍기...날씨가 추워지니 아예 서랍 속에 꽁꽁..... 이제 끄집어 내어 변신 모드...드라이버로 나사를 먼저 풀고...미니선풍기 커버를 분리해 주세요.미니선풍기라 선풍기 날개는 완전 고정된 상태라 물티슈를 이용해 깨끗이 닦았어요.이제 안쓰는 미니선풍기 그림을 그려 넣어 변신시켜 볼께요.붓과 아크릴문감을 준비해 주세..

라이프 2017.11.06

주부 9단도 놀란 남편의 겨울난방 준비 노하우

알뜰함 속에 노하우가 들어 있는 남편의 겨울난방 준비평소에 알뜰한 남편 덕에 아무 연고없은 제주도에서 나름 참 잘 살고 있지 않나하는 생각을 오늘도 하게 된 하루입니다. 가게 일을 마치고 겨울 난방을 슬슬 준비해야겠다는 남편.... 창고에서 하나 둘 뭔가를 끄집어 내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너무도 능수능란하게 착착하는 모습에 그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뭐.... 사실 이것저것 도와 달라는 말을 안하고 묵묵히 하는 모습에 마음 속으론 좋아라 했지만요..ㅎㅎ오늘은 우리부부 일상 속 이야기 하나 포스팅 해 봅니다. 제목은 '남편의 왕 알뜰함'이라고 하고 싶지만 자세히 보면 노하우가 다양하게 들어 있기에 '남편의 겨울난방 준비 노하우' 라는 타이틀로 시작합니다. 창고에서 열심히 벽돌을 가져 온 남편....

라이프 2017.11.04

남편 9단이 알려주는 무 잘 고르는 꿀팁!

바람 안 든 무 잘 고르는 방법은 이 두가지만 알면 돼!남편은 요리사입니다. 그렇다 보니 장을 보러 가면 대부분 남편이 식재료를 구매합니다. 꼼꼼히 보고 따지는 모습이 영락없이 주부 9단 보다 한 수 위인 남편 9단의 모습이 그대로 보이지요.. 얼마전엔 무 한개를 고르는데도 그냥 막 아무거나 사는 것이 아닌 일일이 비교하고 사는 모습...... 집 안 살림은 내가 한 수 위라고 자부하지만 장 보러 갈때 남편이 저 보다 더 한 수 위라 그냥 묵묵히 전 보고만 있는 편이지요..오늘은 남편 9단이 알려주는 무 잘고르는 꿀팁 포스팅 해 봅니다.제주도 무는 아무거나 골라 잡아 구입해도 다 맛있지만 더 맛있는 것을 고르는 고수........일일이 확인하는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ㅋㅋ자...그럼 남편 9단이 알..

라이프 2017.11.03

커트 3,500원 하는 이발소의 특별했던 '이것' 에 깜짝 놀란 이유!

서울의 한 이발소에서의 특별했던 경험..알면 놀랄걸~제주도에서 살다 보니 간혹 육지가 그리울때가 있다. 그건 제주도에 이사 온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겪게 되는 일종의 향수병과 비슷할 것이다. 하루 24시간이 너무도 짧다고 느낄 정도로 앞만 보고 달리고 있는 우리부부..... 제주도에 이사가면 조금은 여유를 부리면서 살자고 해 놓고 정작 제주도에 이사 오니 도심에서 살때 보다 더 바쁘게 사는 것 같은 느낌이다. 아마도 아무 연고없는 제주도에서의 정착이 녹록지 않았던 지난 몇년 전의 시간때문인지도...... 짧게는 한 달에 한 번 길게는 몇 달에 한 번 육지를 간다. 물론 휴일을 하루 더 얹혀서 가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조금 여유롭고 좋다. 어디를 정해 놓고 가는 것 보다 일단 비행기를 타고 한 도시를 정한다...

서울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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