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4738

'이것'으로 싱크대 닦았더니 대박이야!

주부 9단이 알려주는 톡톡튀는 생활 속 노하우! 나름대로 청소 하나는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오늘 완전 획기적인 것을 하나 발견했다는거 아닙니까...완전 대박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였습니다. 지금껏 다양한 방법으로 싱크대 청소를 했지만 이렇게 기분 좋게 청소를 한 적은 드물었다는...청소하는 내내 엄지가 올라 갈 정도로 대박..대박 ...대박이었어요..헤헤~ 그럼 오늘 정말 우리 주부님들이 알면 유용한 포스팅 시작하겠슴돠~ 제주도에 살아 보니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아마도 제 체질에 딱 맞는 곳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일단 먹고 사는 일은 나중 문제일...제일 시급했던 알레르기를 한 방에 고쳤기때문입니다. 2월 7일에 이사 온 이후, 알레르기 약을 먹지 않고 지금껏 잘 지내고 있기때문입니다. 음하하..

라이프 2015.04.01

노트북자판 초간단 먼지 제거법

노트북자판 초스피드로 청소하는 법 예전에 노트북자판이 더러워서 일일이 하나씩 빼서 물에 세척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렇게 씻으면 깔끔하게 씻기긴 합니다만 자칫 잘못하면 자판을 넣을때 깨어지거나 물을 다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넣다 보면 노트북에 치명적 결함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컴퓨터를 수리하는 분에게 들어 이젠 노트북자판이 더러워지면 수시로 닦는 방법을 택합니다. 오히려 그렇게 하다 보니 일일이 자판을 빼서 세척할 필요까지 없어 좋더라구요. 오늘은 노트북자판 초간단 먼지 제거법을 포스팅해 봅니다. 준비물 - 면봉 or 포스트잇 or 안경 닦는 타월 1. 면봉을 먼지가 잘 들어가지 쉬운 부분을 닦아 주세요. 먼지가 면봉에 흡착해 노트북자판이 깔끔해집니다. 2. 포스트잇의 접착부분을 이용해 먼지가 있는 ..

라이프 2015.03.27

주부 9단이 알려주는 행주 새하얗게 세탁하는 방법

행주에 김치국물 얼룩이 묻었다면 '이것' 넣고 삶아 봐! 행주는 주방에서 제일 신경써야 할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식탁을 닦는다던가 싱크대 주변 물기를 닦을때 주로 사용하다 보니 간혹 더러움이 하얀 행주에 묻어 보기 흉한 경우도 있어요. 사실 행주를 매일 삶아서 쓴다면 더할나이없이 깨끗하고 청결하겠지만 저처럼 맞벌이부부일 경우엔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만 삶고 그냥 빨아서 말리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하얀 행주에 김치국물처럼 얼룩이 진하게 묻었다면 삶아서 사용해야겠죠. 오늘은 행주를 새하얗게 삶는 방법을 포스팅합니다. 김치국물이 묻어 더러워진 행주 전 달걀껍질은 이렇듯 깨끗이 헹궈 양파망에 걸어서 말려 사용합니다. "어디에요? " 라고 물으시면 전 이렇게 답하지요. 흰옷과 행주를 하얗게 삶기 위한 재료로 ..

라이프 2015.03.23

봄철, 현관청소 깔끔하게 하는 방법

봄철, 미세먼지가 제일 많이 쌓이는 현관 청소하는 법 봄철 미세먼지로 호흡기질환 환자가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외출하고 오면 제일 먼지가 많이 들어 오는 장소가 아마도 현관이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집 현관에 들어설때는 미리 밖에서 옷이나 신발등에 묻은 먼지는 털고 들어오면 집안에 미세먼지가 들어 오는 것을 조금이나마 막을 수 있습니다. 준비물 - 신문지, 치약, 치솔, 분무기 1. 현관에 있는 신발을 다 치웁니다. 2. 분무기에 물을 넣은 뒤 신문지에 물을 충분히 적셔 주세요. 3. 물이 적셔진 신문지를 현관 곳곳의 먼지를 닦아 주세요. 그럼 신문지에 먼지가 흡착이 되어 먼지가 폴폴 날리는 일은 없습니다. 4. 먼지를 제거했다면 얼룩이 묻은 곳에 치약을 묻혀 닦아 주세요. 구석진 부분은 칫..

라이프 2015.03.21

국물까지 싹 비우게 되는 제주도 토속해장국

남편이 제주도 음식 중에 맛있다고 말한 제주 토속 순대국밥 " 니가 순대국을 안 무니..." " 와? 묵고 싶나..무면 되지.." " 그래도 ..니가 안 무니까... " " 내일 무러 가자..어디 말하는데? " " 감초식당 순대국..니 그런 순대 첨 봤다며 놀란 집.." " 아...시장통에... 알았다..가면 되지.." " 니가 안 무써..." 무뚝뚝한 말투이지만 늘 마음은 절 생각하는 따듯한 심성의 남편입니다. 저녁에 마트에서 장을 보고 집에 돌아 오늘 길에 뜬금없이 순대국 이야기를 하는 남편.. 반복적으로 ' 니가 안 무써..' 하는 말에 내심 더 미안하게 들립니다. 사실 전 순대국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부산에서 살때 돼지국밥을 먹게 된 계기도 남편때문이었을 정도로 전 고기가 국물에 들어간 음식을 어..

맛집 2015.03.16

빈상자를 이용한 넥타이 보관법

넥타이 정리 빈상자 하나면 OK! 봄철, 옷장정리를 하면서 넥타이 정리도 했습니다. 평소 넥타이를 정신없이 걸어 두는 스타일이었는데 하나 둘 늘어나는 넥타이에 이젠 정리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남편이 원하는 넥타이를 찾으려면 찾다가 짜증이 날 정도였으니까요...간단한 방법이지만 넥타이를 평소 너무 안일하게 정리한 내 자신이 부끄러울 정도였다는...여러분도 소소한 방법이지만 오늘 넥타이 정리 깔끔하게 해 보아요. 준비물 - 빈상자 얼마전 샀던 컵을 넣어 둔 종이박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1.정리를 잘 못하면 구겨지고 찾기 어려운 넥타이 이젠 찾기 쉽고 구겨짐이 없이 잘 정리해 봅시다. 종이상자안을 깨끗이 먼저 비우세요. 2. 넥타이를 상자에 보관하기 위해서 반으로 넥타이를 접은..

라이프 2015.03.14

제주도 바람은 이 정도야! 리얼한 제주도 모래바람~

제주도 모래바람의 위력에 놀라! 제주도에 바람은 많이 부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얼마만큼의 바람인지는 솔직히 설명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평소 바람이 많이 분다는 제주도의 바람 정도를 알려 드릴까합니다.. 제주도에 여행을 다닐때는 나름대로 날씨가 좋아서 보지 못했던 제주도 바람...제주도에 살면서 자주 보는 그 리얼한 제주도 모래바람 현장입니다. 함덕과 월정리 부근 해변은 늘 제주도에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엔 백사장의 모래가 도로에 올라와 점령할때가 많습니다. 가게가 많이 모여 있는 함덕해변은 도롯가에 모래를 치우는 일도 따로 해야 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월정리로 가는 도로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엔 이렇듯 자연스럽게 모래가 도로에 쌓인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운전자들은 바람이 많이 부..

제주도 2015.03.12

영문 네일아트 3분이면 OK!

집에서도 간단히 할 수 있는 영문네일아트 여자들이 한 번 네일샵에 가면 기본이 30,000원부터 시작합니다. 이쁘게 꾸미고 싶은 건나이가 어리든, 많든 상관없는가 봅니다. 사실 나이가 들어가니 더 꾸며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필자입니다. 20대만 해도 솔직히 화장을 하지 않아도 뽀얀 피부인지라 립스틱 하나만 발라도 화장을 많이 한 듯했지만 40대 중반에 들어서니 립스틱으로는 절대 뽀샤시한 얼굴이 안되더라구요.. ㅠㅠ 하여간 우리주부님들 하루종일 손에 물 마를 날 없는데 우아하게 이쁘게 네일아트라도 하면 뽀얀 피부를 되돌리수는 없지만 마음만은 괜찮아질것 같아요. 집에서도 손쉽게 네일아트하는 법을 배워 봄향기 가득한 날 설레여 보아요. 영문네일아트 준비물 - 영자신문, 에탄올, 메니큐어 색깔 있는 것과 ..

라이프 2015.03.12

제주 올레길 - 김녕

제주 올레길 20코스 김녕 예전에 자전거로 하이킹할때 김녕을 둘러서 갔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인지 김녕을 한바퀴 둘러 보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다. 비가 왔지만 자동차로 다녀 보니 그렇게 불편함이 없이 곳곳을 구경할 수 있었다. 자전거로 하이킹을 할때는 큰 도롯가만 지나가서 그런지 김녕이 해안가와 인접해 있다고는 솔직히 생각하지 못했다. 아마도 그땐 제주도를 몇 번 오지 않은터라 자세히 알지 못해서 그랬다. 제주도로 이사 온 이후, 제주 곳곳을 다니면서 나름대로 길을 조금씩 익혀 나가고 있어 새롭게 다가오는 것도 없지않아 있다. 바닷가와 가까이 인접해 있는 마을 김녕 다른 마을과 사뭇 다르게 느껴지는 한 부분이기도 하다. 바다와 인접해 있는 마을을 여러 군데 다녀 봤지만 대부분 백사장이 있었는데 이곳은 바..

제주도 2015.03.11

조금 특별했던 제주도 안의 작은 중국 - 바오젠거리

중국에 간 듯한 착각이 든 조금은 특별했던 제주도 바오젠거리 " 여긴 중국이 아닙니다" 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오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얼마전 제주시에 위치한 바오젠거리를 다녀 왔습니다. 부산의 차이나타운 같은 그런 곳이라는 말이 있어 들었는데 그런 말을 하기엔 너무도 다른 느낌이라 적잖게 당황했습니다.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써 '여기가 우리나라 맞아? ' 할 정도로 놀란 장소였습니다. 제주도에 중국인들이 땅을 많이 사들이고 있고 이젠 시골의 땅도 엿보고 있다는 소문이 현실로 되고 있는 것에 비하면 놀랄 일도 아니지만 그래도 바오젠거리는 대단한 거리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신제주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오는 순간부터 왠지 어색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뭘까? 그 이유는 바로 자연스러운 중국어..

제주도 2015.03.1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