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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대용량 벽돌 치즈 소분하기 어렵지 않아요

코스트코 벽돌 치즈 소분하는 방법 & 보관 방법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일명 벽돌 치즈는 많은 주부님들에게 인기 만점 치즈입니다. 쟁여 놓고 먹기도 좋고 무엇보다도 가성비 갑인 데다가 좋은 원료라는 점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보통 치즈라고 하면 자연치즈가 아닌 가공치즈가 대부분이잖아요.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 알려 드리는 거임... 참고로 말씀드리면 제품명은 커클랜드 시그니춰 몬테러리 잭 치즈입니다. 원재료가 제일 중요한데요. 원재료명은 살균우유, 치즈컬쳐, 정제소금, 우유응고 효소가 들어가고 자연치즈입니다. 가격 대비 굉장히 매력적인 치즈라 저도 치즈가 떨어지면 하나씩 사 오는 제품입니다. 단, 냉장보관 후 빨리 드시는 거 권하긴 해요. 하지만 자연치즈다 보니 한..

제주도 마트가 미쳤어요. 채소가격 실화냐?

배추, 무 가격 실화?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 입니다. 배추 가격이 비싸서 김장을 담느냐 안 담느냐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사실 배추값만 비싸면 다른 채소 즉, 무를 사서 무김치라도 담겠지만 무 한 개 가격이 4,000원을 훌쩍 넘으니 이 또한 쉽지 않아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어제 마트에 갔더니 배추, 무, 양파 한정판으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그것도 엄청 저렴한 가격에 말이죠. 다발무 한 단 5,584원이고 양파 3Kg 4,980원 거기다 배추 큰 걸로 한 망 (3개)이 5,984원이니 김장을 하지 않아도 안 살 이유가 없죠 한정판 하루 100개, 250개 정해져 있다 보니 난리도 아닌 전쟁 그 자체였습니다. 저도 평소 김장을 하지 않는데 엉겁결에 카트기에 담고 있더라고요. 배추 한 포기 ..

소소한 일상 2024.11.12

제주도 헌혈의 집에서 받은 특별했던 선물

제주도 헌혈의 집에서 받 특별한 선물  참 희한한 게 부산에 있을 때는 그렇게 자주 헌혈을 하러 가지 않았던 것 같은데 제주도 이사 온 이후 시간이 허락하면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자주 하는 편이다. 물론 내가 아닌 남편이.... 나름대로 건강 관리를 잘하는 편이긴 하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진짜 많이 아플 때 외엔 병원을 잘 가지 않는다. 그런 거 비하면 조금만 아파도 병원으로 가는 나와 많이 다르다.  거의 한 달에 한 번 헌혈을 하다 보니 헌혈의 집에 가면 나름대로 알아보는 분들이 있을 정도다.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안 온다는 이야기인지도... 아님 일 하시는 분이 눈썰미가 좋던가... 부산에서 헌혈을 할 때는 너무 사람이 많아 자주 가도 처음 만나는 사람처럼 대하는 것에 비하면 오히려 관심을 가져 주기..

소소한 일상 2024.11.11

농장주인이 알려 준 황금향 한 박스 하나도 버리는거 없이 보관하는 방법

황금향 한 박스 보관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제주도는 겨울철이면 집에 감귤이 떨어지는 날이 거의 없습니다. 처음엔 지인들에게 감귤 한 봉지를 선물 받을 때 너무도 좋아했는데 해마다 양이 늘어나더니 한 박스에서 어느 때는 쌀가마니에 한 가득도 들어오더라고요. 하여간 제주도 살면서 겨울철이면 다른 과일을 사 먹을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얼마전에는 육지에 사시는 분이 황금향을 주문하면서 우리 것도 사 주시더라고요. 황금향은 남편이 좋아하는 과일이라 전 집에 있는 감귤 위주로 먹고 남편은 룰루랄라 황금향만 먹고 있네요. 뭐 간혹 황금향을 조금씩 먹긴 합니다만 전 감귤이 더 맛있던데 나만 그런가요~ 헤헤  감귤 농장 하시는 분이 알려 준 황금향 한 박스 보관하는 방법을 익히 들어 알고 있어 오..

바쁜 아침 2분 컷 삼각김밥 만드는 방법

일주일 치 삼각김밥 만들기 날씨가 추워지니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저도 그래요. 따뜻한 이불 속에서 몇 분 더 뒤척이다 일어나고 있지요. 그럼 힘들게 일어 났는데 아침을 챙겨 먹기가 쉬울까요. 그것도 사실 쉽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오늘은 일어나기 힘든 아침이자 바쁜 아침 간단하게 2분 만에 아침을 해결 할 수 있는 삼각김밥 만드는 방법 포스팅 해 보아요.     삼각김밥 만드는 재료김치, 참치, 치즈 ,대파, 간장, 스테비아, 통깨, 밥 생각보다 재료가 집에 있는 것들이죠. 뭐든 처음 시작할때는 집에 있는 것으로 시작해 보는게 제 생각이에요. 치즈는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대용량 치즈를 구입해 소분으로 보관 한 후 사용하시면 되세요.    삼각김밥 만드는 방법1. 기름에 대파를 먼저..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가지조림

밥도둑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맛있는 반찬이 된 가지 조림가지 반찬은 아이들도 그렇고 어른들도 호불호가 완전히 갈려 잘 먹지 않는 반찬 중 하나인데요. 저도 가지 반찬은 별로 안 좋아해 잘해 먹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 인스타그램을 보다 보니 가지 반찬으로 너무도 맛있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모습들이 자주 보여 저도 한 번 따라 해 보기로 했어요. 물론 어릴 적부터 잘 먹지 않았던 가지 반찬이 지금은 자주 해 먹고 있을 정도가 되었답니다.  맛있는 반찬을 만들기 위해서 식재료도 잘 구입해야 합니다. 가지는 짙은 보라색을 띠며 윤기가 흐르고 단단해야 합니다. 꼭지 부분을 만졌을 때 물러짐이 없이 단단한 것을 고르시면 되세요. 너무 큰 가지는 속이 덜 익을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를 고르는 것도 좋..

레몬 한 봉지 사면 하나도 버리지 않고 먹는 나만의 팁

레몬 알뜰하게 다 먹는 팁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음료가 생각납니다. 환절기일때는 뭐든 따뜻하게 먹는게 답인 것 같아요. 며칠 전 마트에 가니 레몬 한 봉지에 7,000원 정도 하더라고요. 레몬즙을 매일 먹고 있다보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한 봉지 사왔어요. 오늘은 레몬 한 봉지 사와도 레몬 하나도 버리지 않고 다 먹는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레몬 껍질째 먹기 위해선 깨끗이 씻어 주는게 중요해요. 잔류 농약이랑 왁스 성분을 깨끗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레몬 표면을 먼저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줍니다. 그리고 물로 세척 후에 냄비에 물을 끓인 후 레몬을 넣고 약 5초 정도 굴려 주고 바로 찬물엥 헹궈 주세요. 그 다음 레몬에 베이킹 소다를 뿌려주고 표면을 문질러 씻어 준 뒤 식초물에 10분 정도 담근 ..

도심에서 본 도토리 가로수

도토리 나무가 이렇게 생겼어?그냥 아무 생각없이 지나치면 모른다. 자세히 보아야 안다! 마치 책의 한 구절같은 이 느낌은 뭘까... 어느날 자주 지나다니는 길 한 켠의 나무들이 잘려 바닥에 있었다. 가을 가지치기를 하는 듯 했다. 잎은 무성하고 나무가 많이 자라서 전깃줄에 휘감듯이 있다보니 가로수 정비 차원에서 가지치기를 했다. 평소 그냥 지나칠때는 몰랐다. 이게 도토리 나무인줄.....가지치기를 하고 나서 자세히 보니 대롱대롱 도토리가 많이 달려 있었다. 이렇게 키가 큰 나무로 자랐으니 도토리인줄 알리가 있나? 도토리라면 어릴적 산에서나 봤던 작은 나무였었는데 말이다. 그러고 보니 이러게 큰 도토리 나무도 처음 보고 이게 자주 지나다니는 길의 가로수라는 사실도 처음 알았다. 참 무심한걸까.... 가지치..

소소한 일상 2024.11.06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재밌는 견과류 연근 조림

추억의 그 반찬 연근조림 레시피밑반찬으로 손색이 없는 연근조림은 예나 지금이나 우리 밥상에 건강식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어릴 적 엄마가 해 주신 맛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그 맛을 찾기 위해 조금씩 반찬 하나하나 해 봅니다. 오늘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연근조림 하는 방법 올려 보아요. 연근 조림에 필요한 재료연근, 간장, 식초, 양념장 ( 간장 2큰술 , 알룰로스 1큰술, 올리브유 반 큰 술, 스테비아 반 큰 술, 참기름 조금, 통깨 약간 ) 연근은 한 봉지 사용(150g) 요즘엔 시중에 연근 껍질을 벗겨 썰어 놓은 것이 많이 나오는데요. 전 그걸 사용했어요. 물과 식초 그리고 연근을 넣고 반쯤 익을 때까지 데칩니다. 그리고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식초 물로 데치는 이유는 연근 자체의 아린 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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