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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9단이 알려주는 생강껍질 벗기는 노하우재래시장에 갔더니 생강이 제법 싼 가격에 파는 것이었습니다. 환절기라 목이 좀 칼칼했는데 생강을 보니 반갑더군요. 그래서 두 봉지 샀답니다. 사실.. 재래시장이 싸다는 이유로 자주 가긴하 지만 요즘에는 대부분 잘 다듬어져 나오는것이 대부분이라 굳이 흙 묻은걸 사는 절 남편은 의아해 했습니다. ' 다 몸에 좋자고 사는건데 뭘 그런것 가지고 ㅋㅋ.' 그런 생각을 하며 흙 묻은 생강을 사 왔답니다. 울퉁불퉁해 까기 쉽지 않은 생강껍질을 쉽게 제거해 볼까요..몇가지 방법 중에서 사진으로는 2가지 방법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방법.... 생강의 흙을 털어 낸 후 비닐에 넣어 냉동실에 하루 정도 둡니다. 하루 냉동실에서 언 생강은 이제 손으로 살살 비벼 부세요. 뭐...

각종 기름기가 가득했던 후라이팬 설거지 방법 제주도에 이사 온 이후 오겹살은 정말 자주 구워 먹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맛있다는 이야기도 되겠죠.. 그런데 오겹살을 맛있게 구워 먹은 뒤엔 늘 후라이팬 닦는 일이 조금 번거롭긴 했어요..하지만 이젠 자주 구워 먹어도 후라이팬 설거지 문제없답니다. 오늘은 고기를 구워 먹은 뒤 후라이팬에 남은 기름 간단 제거법입니다. 이 방법은 초보주부들이나 자취생에게도 아주 유용한 정보가 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마구마구 해 봅니다. 고기를 구운 뒤 후라이팬에 남은 고기기름입니다. 삼겹살이 아닌 오겹살이라 더 많은 기름이 나오는 것 같기도 해요. 사실 이렇게 남은 고기기름 지금껏 처리가 완전 귀차니즘이었죠.. 물론 이 많은 기름도 제거하는 일 또한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

물이 들어간 장화 어떻게 빨리 말릴까? 간혹 소소한 행동이지만 생활 속에서 나름대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일이 많습니다. 이번에 남편이 한 행동도 그랬는데요.. 가게 주방에서 매일 신는 장화에 물이 들어가 그것을 말리는 과정이 너무도 재밌어 포스팅 해 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장화에 물이 들어가면 거꾸로 뒤집어 놓고 물 빠짐만 기다릴텐데요.. 남편은 조금 더 빠른 시간에 장화를 말리는 방법을 순간적으로 캐취해 냈다는 점이죠..ㅎㅎ 물이 들어간 장화 어떻게 빨리 말릴까? 햇살이 비추는 낮엔 조금 포근하지만 여전히 아침 저녁으론 쌀쌀합니다. 우린 연탄난로로 환절기 감기몸살이 나지 않게 극복하지요. 물론 손님들도 찜질방처럼 따뜻한 곳에 편하게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게 하구요... 하여..

초보자에게 유익한 공기정화식물 닦는 법실내에서 많이 키우게 되는 꽃들 관리 여러분은 잘 하시나요..특히 실내에 두고 습도조절과 미세먼지로 인한 공기정화로 키우는 식물을 자칫 관리를 소홀하면 오히려 천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공기정화식물 관리를 잘해 몸에 유익한 식물로 키우세욤..마트에서 바로 사 온 공기정화식물 고무나무입니다. 잎에 묻은 먼지는 그냥 물을 묻혀 닦으면 마른 후에는 다시 얼룩이 생깁니다. 한 번 물로만 닦아 보신 분들은 아실 듯합니다. 다시 얼룩이 생겨 계속 닦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을.. 얼룩처럼 먼지가 가득 묻은 고무나무 한 번만 닦아 놓으면 마른 후, 다시 닦는 일이 없는 간단한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잎이 넓은 공기정화식물 닦는 법] 준비물- 맥주, 물티슈 여기서 잠깐! 맥주..

세탁소옷걸이로 만든 휴대폰 거치대 컴퓨터를 자주 이용하다 보니 간혹 외출을 할때나 가게에서 노트북 대용으로 휴대폰을 자주 봅니다. 작은 휴대폰으로도 각종 검색을 수월하게 할 수 있지만 크기가 작다 보니 눈에 피로도가 급격히 심해 되도록이면 화면이 큰 것으로 이용합니다. 그런데 화면이 커서 보기에는 좋아도 손에 들고 보기에 무게때문에 힘이 들어 직접 휴대폰 거치대를 만들어 봤어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을거란 생각에 포스팅 해 봅니다. [ 휴대폰 거치대 만드는 법 ] 재료 - 세탁소옷걸이, 글루건, 롱노우즈 플라이어, 마스킹테이프 1. 세탁소옷걸이를 일자를 펼 수 있도록 양 옆을 잘라 주세요. 2. 일자로 편 옷걸이를 휴대폰 사이즈에 맞게 U자로 구부려 주세요. 3. U자로 구부린..

겨울철, 이불빨래 '이것'만 알면 끝!겨울철 따뜻한 잠자리에 도움이 되는 극세사 이불 사실 잘 관리하지 않으면 각종 먼지 뿐만 아니라 진드기가 서식하기 참 좋은 환경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로 겨울철엔 더욱더 극세사 이불 세탁에 대해 신경을 써야합니다. 특히 비염이나 알레르기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따뜻한 침구류라 좋긴 하지만 세탁을 자주 하지 않아 더욱더 겨울철에 비염이나 알레르기로 고생하지요.. 오늘은 극세사 이불 세탁하는 팁 포스팅입니다. 자주는 아니어도 2주에 한 번이나 늦어도 꼭 한 달에 한 번은 전체적은 이불세탁을 해 주시길 권장합니다.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극세사 이불 세탁 방법 ] 참고로 극세사 이불은 최소1주~ 2주에 한 번은 꼭 세탁!! 제일 먼저 이불을 세탁기에 넣기 전에 할 일이..

초보주부나 자취생들이 알면 좋은 생활정보 알고 보면 참 유익한 생활 속 정보들이 은근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잘 몰라서 아님 귀찮아서 그냥 지나치는 일이 되기도 하죠..오늘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고 실생활에서 정말 유익한 생활정보를 포스팅해 봅니다. 자취생들이나 초보주부들에겐 더 없이 좋은 정보일 듯요.. 첫번째 - 설탕 보관법 설탕을 보관할때 대부분 유리병이나 락앤락통에 넣어 보관하는데요. 거기까진 다 아는 방법일 듯요..하지만 설탕이 굳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런 점을 보안해 설탕을 보관할때는 나무젓가락을 곳곳에 꽂아 두면 됩니다. 여기서 잠깐! 설탕을 많이 보관할 경우엔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시고 작은 통에 보관할때는 이쑤시게를 넣어 보관하면 됩니다. 이 방법은..

대용량 당면 쉽게 분리하는 팁잘라 놓은 당면을 시중에서 판매하긴 하지만 조금 가격대가 비싼 편입니다. 물론 가끔 해 먹는 요리라면 상관 없겠지만 자주 요리를 해 먹는다면 잘라 놓은 당면 보다 조금 불편해도 자르지 않고 나 온 당면을 사는게 훨씬 경제적이죠. 하지만 요리할때마다 조금 불편한 당면분리 대부분 사람들이 경험하셨을겁니다. 하지만 이젠 알뜰하게 구매한 당면 쉽게 분리도 해 보자구요.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당면 쉽게 분리하는 팁 ] 필요한 것은? 가위 대용량을 구매하면 이렇듯 당면요리를 한 번 해 먹을때 적당량을 봉지 속에서 꺼내기가 쉽지 않죠. 딱딱한 당면이 서로 엉겨 손이 다 아플지경...하지만 이젠 대용량 당면을 구입해도 쉽게 분리하는 팁입니다. 당면을 봉지 속에서 꺼내 보면 반으로 접은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생닭 누린내 잡는 방법느끼한 속을 달래기 위해 매콤한 것이 먹고 싶어 닭볶음탕을 해 먹었습니다. 매콤한 떡볶이를 해 먹을까 생각했었지만 역시 닭볶음탕을 잘 해 먹었구나하는 흐뭇한 마음이 든 하루였어요. 먹고 나니 속도 든든하고 느끼함이 싹 달아나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생닭을 꺼낼때 속이 안 좋아서 그런지 누린내가 나는 것 같아 우유를 넣어 닭을 조금 중화 시킨 뒤 요리를 하니 완전 누린내가 싹 달아 나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럼 집에서도 쉽게 만드는 닭볶음탕 만드는 방법도 추가해서 한번 보실래요.. 먼저 닭은 생닭을 사용하시면 더 맛있습니다. 닭을 사 놓고 유통기한때문에 냉동해서 요리를 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 그렇게 드시면 부드러운 맛보다 퍽퍽한 느낌의 맛이 나 맛이 별로 없..

박스에 포장된 노끈 가위없이 푸는 방법무거운 박스나 택배배달이 오면 간혹 노끈으로 칭칭 감아 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노끈을 풀려는데 가위가 없다면 순간 생각하게 되는 것이 바로 칼을 찾게 되는 일인데요..오늘은 칼, 가위가 필요없는 노끈 쉽게 푸는 방법 포스팅입니다. 이 방법은 아무리 잘 묶어진 노끈이라도 한 방에 해결 가능한 방법이니 알아 두면 생활 속에서 유용할 듯요.. 이 방법은 남편이 가르쳐 준 노하우로 우리 블친님들과 공유해 볼까합니다. 만약 박스로 포장된 택배에 이렇게 노란 노끈이 묶여 온다면 한번 해 보시길.....뭐..... 가위가 있다면 더 쉽게 제거되겠지만 없다는 전제하에서 푸는 법이니 토다는 분 없으시길..헤헤.... 노끈을 잘 살펴보면 두 곳이 연결되어 있는 부분을 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