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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이야기 144

홍성흔 첫 홈런포에 힘힙어 롯데 3연승.." 이제 수염 깎으세용~." ㅎㅎ

며칠동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야구장을 가지 못하다 어제 비로소 야구장에 들렀습니다. 어제의 승리로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롯데자이언츠..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선물하였습니다. 특히 롯데 자이언츠가 영입한 홍성흔 선수의 첫 홈런포로 인해 3연승에 많은 보탬이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선발 이용훈 선수의 호투도 한 몫을 하였구요. 조금은 아슬 아슬한 가운데 승리한 것이라 더 값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6 : 5의 대역전승.. 손에 땀을 쥐게하는 박빙의 경기 내용이었습니다. 어제의 승리로 인해 롯데 자이언츠는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답니다. 그럼 어제(5월 27일 ) 경기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면.. 1회말 이대호의 안타로 인해 먼저 1점을 획득하였답..

야구이야기 2009.05.28

심판들은 야구장에서 이렇게 몸을 풉니다. - 심판들의 스트레칭 모음.

야구장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제일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은 바로 심판들일겁니다. 보통 야구팬들이 그라운드에 있는 사람중에 열심히 보는 분들은... 야구선수가 제일 1등.. 야구경기가 시작되면 눈을 떼지 않고 열심히 보는건 당연. 두번째는 선수들의 뒤에서 열심히 코치를 하며 도움을 주는 코칭스탭이나 감독님도 사람들이 자세히 보는 사람들중에 속하지요. 그리고.. 야구장의 꽃 치어리더와 응원단장도 매 휴식시간마다 응원을 열심히하는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한답니다. 그 와중에... 사람들의 시선을 제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바로 심판들이지요. 물론 주심은 스트라이크냐, 볼이냐등을 알려주는 분이라 주목을 받겠지만.. 다른 심판들은 그렇지 못하지요. 하지만.. 그라운드에서 사람들이 많이 보지 않는 심판들을 한번 관심있게..

야구이야기 2009.05.21

야구장에서 본 다양한 모자패션.." 정말 모자도 다양하네요~."

신문지로 햇볕을 가려 야구를 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80년대로 돌아간 느낌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그 당시만해도 모자를 쓰는 사람들은 일부분이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문지로 모자를 만들어 햇볕을 가렸었었지요. 물론 거의가 남자분이었지만.. 여자분들은 머리에 신문지 모자를 쓰신 분들이 별로 없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스타일이 구겨질까봐 그랬을까요.. ㅎㅎ.. 여하튼 요즘 야구장에서 심심찮게 등장하는 신문지로 모자를 만들어 쓰신 분들이 간혹 있어 나름 옛추억도 생각나고 좋더군요. 야구장에서 사람들의 패션도 세월이 흐르면서 나름 많이 세련되어졌다는 것을 느낄 수도 있답니다. 자기만의 개성이 넘치는 패션이나, 예전에는 거의 입지 않았지만.. 요즘에는 야구장에 가면 유니폼은 필수로 입고 오시는 분들이 나..

야구이야기 2009.05.19

3만 관중으로 꽉 찬 사직야구장의 풍경과 열렬 야구팬들의 모습들..(5.17 )

연이은 승리에 롯데사직구장은 전좌석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토요일 비가 많이 내려 일요일 더블헤더를 기다려 온 야구팬들은 아침일찍부터 사직구장을 찾아 오셨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매진의 기록을 낸 롯데 사직홈구장. 날씨도 전날과는 달리 쾌청한 날씨라 스포츠를 관람하기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3만 관중으로 꽉 찬 사직야구장의 전경. 관중석을 보는 것 만으로도 열기가 후끈 달아 오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여름같은 조금은 후덥지근한 날씨였지만.. 간간히 불어 오는 시원한 바람으로 인해 경기를 하는 선수들과 이를 지켜보는 관람객은 쾌적한 분위기에서 경기관람을 할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연승 행진을 하면서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줬던 며칠전과는 달리 일요일 (17일) 경기는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

야구이야기 2009.05.18

양준혁의 헐리웃액션?! -타석에 들어선 양준혁의 재미난 모습. ^^

야구장에 가면 재밌는 볼거리들이 정말 많습니다. 관중석에선.. 재미난 응원전을 비롯해 선수들이 타석에 들어 설때마다 틀어 주는 선수들 전용음악도 재미나지요. 집중해서 여구경기를 보다 보면 선수들의 각각 다른 모습들도 재밌는 한 풍경으로 야구의 재미를 더 하는것 같더라구요. 물론 야구경기를 보러 가면서 승패만 연연하여 야구를 본다면 재밌는 모습들이 눈에 안 들어 오겠지만.. ㅎㅎ.. 그래도 야구장에서 야구도 즐기고 주변 사람들과 어울려 재밌게 야구를 본다면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얼마전에는 타자들의 모습들을 분석하다 재미난 모습들이이 있어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혼자 보고 있기엔 너무도 재미난 행동이라... 특히 삼성 양준혁선수의 타석에서의 행동은 다른 선..

야구이야기 2009.05.15

김민성 만루 홈런에 3연승의 쐐기를 박다. _5월 14일 롯대 대 삼성경기리뷰.

김민성선수의 만루 홈런 동영상. 홈경기 3연전 3연승을 해 롯데자이언츠는 6위를 훌쩍 도약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3연전 내내 박진감있는 경기로 야구다운 야구를 봤다는 야구팬들이 많았던 날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3연전 내내 조성환선수는 사직구장에 와서 선수들의 화이팅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흐뭇해 했답니다. 조성환선수는 조만간 복귀할 예정으로 이제 롯데자이언츠의 연승행진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매회 경기마다 박진감있는 경기에 야구팬들은 야구선수들에게 눈을 떼지 못할 정도였답니다.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이 안타를 치며 점수를 낼 때마다 환호로 보답하는 야구팬들. 롯데자이언츠 김민성선수가 4회 1사 만루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는 홈런포를 터트려 홈 3연전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답니다. 14일 수훈선수로 뽑힌 김민성. 1..

야구이야기 2009.05.15

2연승으로 안정감을 보여 준 롯데자이언츠 선수들..- 5월 13일 경기리뷰.

롯데자이언츠는 13일의 승리를 발판으로 연 2승을 거둬 많은 야구팬들에게 기쁨과 환희를 안겨주었습니다. 야구는 마지막 9회까지 가봐야 안다는 말이 실감이 나는 멋진 경기내용이었습니다. 끝내기 안타로 인한 6 : 5의 짜릿한 승리. 그 주인공은 김주찬이었습니다. 박빙의 순간이 매 회마다 벌어지는 박진감 속에서 얻은 승리라 그 기쁨은 두배가 되었답니다.  13일 사직야구장에서 승리의 발판을 굳힌 김주찬과 박정준은 수훈선수로 뽑혔습니다. 12일의 멋진 경기내용으로 많은 야구팬이 사직야구장을 찾아 주셔셔 그런지.. 13일 경기에서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은 야구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12일 보다 더 좋은 경기를 보여 주어 잊지 못할 날이 되었답니다. 13일 롯데자이언츠의 선발 장원준도 나름대로 좋은 경기내용을 보였답..

야구이야기 2009.05.14

삼성측 불펜에 3루 관중석에서 몰지각한 야구팬 난입..사직야구장 (5월13일.)

5월 13일 롯데홈구장 ( 사직야구장 )에서 8회말 일부 몰상식한 롯데팬들이 3루 관중석에서 익사이팅존 뛰어들어 삼성측 불펜에 난입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얼마전 1루에서 장난감 칼을 휘두르며 경기중에 1루 익사이팅존을 난입하는 사건이 일어난 지 불과 얼마되지 않는 일이라 정말 씁쓸했습니다. 어찌 이런 일이 연거푸 일어나는지 .. 롯데자이언츠 야구팬의 한사람으로써 이제는 짜증이 밀려 옵니다. 다행히 크게 신체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는 것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해야 한다는 말이 많은 롯데자이언츠 야구팬들과 야구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의 마음일 것입니다. 경기도중 아수라장이 되어 버리 관중석. 이게 무슨 추태인지.. 심히 부끄러운 모습이었습니다. 3루 관중석에서 3명의 취객이 익사..

야구이야기 2009.05.14

"오랜만에 재밌는 야구를 본 것 같네!"- 5월 12일 롯데 대 삼성

5월 12일 롯데자이언츠 대 삼성과의 경기에서 8:5로 롯데자이언츠가 승리. 기쁨을 만끽하는 롯데자이언츠 선수들. 오전부터 비가 보슬 보슬 내려 야구경기가 연기될 줄 알았는데.. 오후부터 차츰 날이 맑아져서 선선한 가운데 야구경기는 진행되었습니다. 비가 오전부터 와서 그런걸까!.. 야구장에는 텅빈 느낌이 들 정도로 한산했습니다. 그래도 야구를 좋아하는 열렬한 팬들은 축축한 의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야구장을 찾아 주셨더군요. 요즘 계속 롯데자이언츠의 부진한데다가, 비까지 내린 후라 조금은 기분이 다운될 수도 있었는데 선수들이 열심히 뛴 관계로 인해 눅눅한 날씨인데도 멋진경기를 보여 주어 팀이 승리하여 야구장을 찾은 열렬 야구팬들에게 간만에 기분좋은 하루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럼 5월 12일 야구경기 내용..

야구이야기 2009.05.13

야구장의 꽃 치어리더들의 화려한 율동들 모음. "언니들 넘 이뻐요~!"

야구장의 꽃 치어리더들의 화려한 율동. 야구장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반기는 것이 바로 신나는 음악입니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야구장내에 들어서면 기분이 나도 모르게 업~!. 그 기분과 함께 재미난 경기내용과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응원전을 벌이다 보면 최소 3시간에서 최대 5시간까지 경기시간도 " 언제 이렇게 빨리 시간이 흘렀지! " 할 정도로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물론 맛있는 먹거리를 먹으며 구경을 하니 배도 든든하니..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을 정도.. ㅎㅎㅎ.... 야구경기의 승패에 관계없이 이 재미를 못잊어 야구장을 찾는 분들도 요즘에는 많답니다. 왜냐하면.. 야구장은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릴 수 있는 장소이기때문이지요. 몰론 자신이 좋아하는 팀이 이긴다면 금상첨화이겠지만... ..

야구이야기 2009.05.08

유니폼에 새기는 글귀도 개성시대.." 정말 재밌어요~!"

" 나 아빠야!.." 등번호 99번 야구팬의 등뒤에는 아빠라는 글귀가 재미있게 쓰여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들은 아들.. 엄마는 등뒤에 엄마라는 사실.. ㅋㅋ.. 요즘에는 유니폼 등뒤 글귀도 예전과는 달리 개성이 돋보이는 내용들이 많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한답니다. 불과 얼마전만해도 유니폼 등뒤에는 선수들의 이름이 고작이었죠. 제가 가지고 있는 유니폼도 사실 그렇거든요. 어른도 아이도 모두다... 연인이면 서로 같은 유니폼으로 커플을 뽐내기도 하공~. 요즘에는 친구들과 함께 야구장에 가는 날이면 유니폼을 맞춰서 입고 가는게 당연시되는 듯 합니다. 한가족이라는 것을 옷을 보고도 알 수 있죠. 친한 친구들이라면 좋아하는 선수들을 같이 새기는 경우도 있지요. 사직야구장에는 가르시아 덕분에 ..

야구이야기 2009.05.08

5월7일 야구경기리뷰.-sk와의 홈경기에서 마의 15연패를 끊다.

승리를 자축하는 롯데자이언츠 구단. 5월7일 롯데자이언츠 대 sk 경기내용.. 롯데자이언츠가 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서 마의 15연패라는 끈을 드디어 끊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힘겨운 경기였지만 나름대로 롯데자이언츠선수들의 멋진 승부욕으로 인해 4-3으로 역전승의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로써 연패를 탈출한 롯데는 시즌 10승(19패) 고지를 밟는데 성공, 최하위 탈출의 발판을 마련습니다. 비로소 롯데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승리의지를 드러내어 많은 롯데팬들에게 기쁨을 안겨준 커다란 선물이었습니다. 7일 롯데자이언츠의 수훈선수는 장원준선수로 8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 9피안타 3볼넷 5탈삼진으로 시즌 2승(4패)째 올렸습니다. 롯데자이언츠는 1회 sk의 홈런포로 인해 조금 흔들리는 모습을..

야구이야기 2009.05.08

" 총대는 내가 맨다?! 헉!!!!"- 롯데사직구장 난동.ㅡ.,ㅡ'

드디어 우려했던 일이 5월 6일 사직야구장에서 벌어졌습니다. sk전에서 박재홍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갑자기 한 남자가 익사이팅존에서 뛰쳐 나온 것!.. 헉!...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 보았습니다. 익사이팅존... 이렇게 위험한 곳이었다니.. 그저 한심할 따름이었습니다. 너무 쉽게 노출된 선수들의 안전.. 한번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손에 뭔가를 들고 익사이팅존에서 뛰쳐 나온 남자. 이게 무슨 롯데자이언츠 망신인지.. 롯데자이언츠팬의 한 사람으로써 부끄러울 뿐이었습니다. 안전요원이 남자를 붙잡기위해 달려가는 모습. 정말 급박한 순간이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큰일날 뻔한 일이었습니다. " 으이구~~~~!" 이게 무슨 행동입니까!. ㅡ.ㅡ''' " 아저씨 총대를 ..

야구이야기 2009.05.06

5월5일 사직야구장에서 보여준 성숙한 이미지의 롯데자이언츠팬들 (sk전)

5월 5일 어린이날과 함께 야구경기를 연 사직야구장.. 공휴일이라 그런지 사직야구장은 간만에 만원이라는 관중을 자랑했습니다. 다른 날과는 달리 오늘은 가족단위 야구팬들이 많이 찾아 오셔셔 보기 좋았답니다. 어린이 날인 오늘 애국가를 유치원 원아들이 직접 불러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답니다. 너무 과잉 반응?!.. 경찰들이 오늘 SK전의 불상사를 대비해 곳곳에 배치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롯데자이언츠 야구팬들은 성숙한 모습으로 야구를 관람하여 별 트러블 없이 마무리 되었답니다. 오늘 경기내용은.. SK승,,, 롯데자이언츠는 타석이 제대로 살아 나지 않는 이유가 가장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더군요. SK 선발 김광현의 8⅓이닝 2피안타 무실점 역투에 힘입어 4-0 완승을 거뒀습니다. 정말 ..

야구이야기 2009.05.05

야구장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

야구장에 가면 보는 것만으로도 눈살을 찌푸리는 행동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러한 행동을 하는 분들은 위험천만해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기도 하지요. 안전 그물망에 기댄 채 장난을 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5월이면 가족들과 함께 야구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른들과 함께 야구를 함께 즐겁게 보면 그나마 이런 장면이 나오지 않을텐데.. 야구에 별 관심이 없거나.. 아님 아이들이 3 ~ 4시간 야구경기에 어른들처럼 몰입해서 본다는 것은 사실상 무리인 것 처럼 보일때가 많답니다. 그럴때마다 아이들은 제 각각 심심한 시간을 보내기위해 친구들끼리 이러한 행동을 하지요. 중요한 것은 이렇게 아이들이 위험천만하게 놀고 있는데도 어른들은 그리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는것!.. 안전요원이 가서 이야기를 하..

야구이야기 2009.05.04

" 지금까지 본 시구 중에 제일 재밌네요!-"사직구장에서 본 김하늘 시구.."

시구를 하고 1루로 달리는 김하늘.. " 오잉!.. 뭐하는 거지?!.." 이 장면을 보면서 많은 야구팬들이 웃음꽃을 피웠답니다. 지금껏 야구장에서 연예인들이 하는 시구 중에서 제일 재밌는 시구를 이번 5월 1일 사직구장에서 봤습니다. 영화 7급공무원의 주연인 강지환시구, 김하늘의 시타.. 시구하기전 부터 열심히 연습을 하던 모습은 연예인들이 시구할때의 모습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그저 시구 한번을 위해 운동장에 서는 모습이 아닌 한번의 시구라도 최선을 다해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모습에 더욱 눈에 띄더군요. 시구를 하기위해 타석에 들어서는 영화배우 강지환. 환한 미소를 보내며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강지환의 모습. 타자의 분위기가 주르르~ 흐르네요. ㅎㅎ... 폼이... 멋진 시구를 위해 팬들에게 손을 ..

야구이야기 2009.05.02

사직야구장에서만 볼 수 있는 재미난 소주병캐릭터의 율동.." 넘 웃겨요~!"

예전과는 달리 요즘 야구장을 가면 즐거움이 가득하답니다. 재밌는 야구경기도 보고.. 이쁜 치어리더 언니의 율동도 볼 수 있고.. 가족 , 연인 , 친구와 함께 야구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보기 좋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를 가득 머금을 수 있게 만드는 야구장의 귀염둥이 캐릭터들의 앙증맞은 행동때문에 더 재밌있는 야구장 분위기가 된답니다. 물론 자신이 좋아하는 팀이 이긴다면 더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구요. 어제 5월1일 노동절을 시작으로 즐거운 황금연휴가 시작된 첫날이라서 그런지.. 야구장에 많이 오셨더군요. 역시 야구의 고장이라고 할 만큼 야구장을 찾는 사람들의 열기는 다른 구장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호응과 관심이 크답니다. 역시 야구장에는 사람들로 가득차야 더 ..

야구이야기 2009.05.02

"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 - 야구장에서 먹는 먹거리 모음 총집합.

야구장에 야구만 보러 갈까요!.. 아니 아니 아니죠~. 야구장에 가면 처음보는 사람들과도 친구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구요. 재미난 스포츠를 좋아하시는 분들과 함께 야구를 보며 공감을 하고.. 무엇보다도.. 맛있는 것을 먹는 재미가 바로 야구장에서의 최고의 즐거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야구장을 한번도 가 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를 잘 못하실것도 같지만.. 야구경기를 장시간 하다보니 야구팬들에게는 먹거리가 제일 중요하게 여겨지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ㅎㅎ 그럼 야구장에서는 어떤 맛난 것을 사람들은 드실까요! 제일 많이 드시는 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통닭과 족발.. 이 두가지는 식어도 맛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먹는 먹거리랍니다. 물론 배를 채우는 목적도 있지만 .. 야구..

야구이야기 2009.04.28

' 야구가 끝나도 자리를 뜨지 못하는 롯데자이어츠팬들 왜? '

비가 많이 오는 가운데 경기를 보는 대단한 롯데자이언츠팬들.. 4월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롯데와 엘지와의 경기에서 5회 터진 정성훈의 2타점 결승 2루타에 힘입어 7-6, 8회 많은 비로 인해 엘지가 콜드 게임 승리를 거뒀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열심히 타석에 불이 붙었던 롯데는 5연패에 빠지게 되어 공동 7위(6승 12패)에 그대로 머물렀습니다. 4월 24일 롯데와 엘지와의 경기에서 이대호를 비롯한 타자들의 타석이 살아나는 듯 했습니다. 롯데자이언츠팬들은 롯데선수들에게 나름대로 희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경기를 하던 롯데.. 왜 그리 운이 안 따르는지.. 홍성흔 선수의 부상으로 야구팬들은 더욱더 신경이 쓰였습니다. 괜찮을런지.. 살아나는 롯데 타석.. 이제 잘 할 수 있겠죠...

야구이야기 2009.04.25

사직구장 익사이팅존의 적응 언제쯤 할런지!..-.-;;;

개막전 대한민국 야구장에서 처음 생긴 익사이팅존에서 생긴 황당한 사건때문인지.. 롯데자이언츠측은 뒤 늦게 익사이팅존에서 관람하는 야구팬들에게 헬멧과 글러브를 대여하면서 이름과 연락처를 일일이 적고 있는 모습입니다. 개막식때의 씁쓸했던 일을 자세히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잠깐 아래에 있는 사진으로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2009년 프로야구 개막전 사직구장에서 처음 시행된 익사이팅존에 정말 황당한 사건이 벌어 졌지요. 그 황당한 사건은 야구경기가 끝난 뒤 대여한 헬멧과 글러브를 몰래 가져가는 야구팬들이 있었다는.. 그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가운데인데도 전혀 남을 의식하지 않고 몰상식한 행동을 한 야구팬들의 모습이었지요. 홍보부족이란 이야기도 있고.. 야구팬들의 인식문제도 있다는 예리한 지적..

야구이야기 200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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