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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9

젊음의 거리 익선동한옥마을 아직 안 가보셨다구요?

서울 도심 속 오래된 건물이 밀집된 곳에 사람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집니다. 바로 익선동인데요.. 도심 속 빽빽한 빌딩 숲만 상상하고 계셨다면 이제 한옥으로 나름대로 운치가 있는 오래된 길 한 번 걸어 보시는 건 어떠실지.... 오늘은 젊음의 거리로 각광받고 있는 서울 '익선동' 소개합니다. 서울 익선동은 사실 낮 보다는 밤에 가면 더 화려한 골목길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가게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불빛 때문인데요.. 낭만적인 풍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물론 낮엔 햇살이 좋은 날 가면 사진 찍기 좋아 인생 샷 한 장쯤은 건질 수 있어요. 평일인데도 북적북적 사람들이 많습니다.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나름 서울의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좁은 골목길..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마약된장찌개 먹어 봤어요.

[ 인사동 맛집 - 도마 ] 서울에는 맛있는 먹거리가 참 많은 것 같아요. 각종 검색을 통해 맛집을 찾아가는 것도 솔직히 일이 되어버릴 정도니까요. 어느 장소에 가면 어느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그런 개념이랄까요... 오늘은 인사동에서 잘 나가는 음식점 한 군데 소개할게요.. 지금은 인사동 가면 꼭 한 번은 들린다는 그런 곳이 되었네요.. 제가 소개할 음식점은 된장찌개가 맛있는 곳이예요.. 집에서 자주 해 먹는 된장찌개 밖에서 또 먹어?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곳에서 한 번 된장찌개를 먹어 본 분은 또 한 번 찾게 되는 그런 곳이에요... 다른 메뉴들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된장찌개 완전 강추입니다. 오죽했으면 가게 이름의 타이틀이 '마약 된장찌개'일까요.. 하하~ 가게 내부는 한국적인 정서가 많이 깃든 인..

인사동 쌈지길

" 주말 가족과 함께 여기 어때? " 한국적인 정서가 가득했던 인사동길을 어제 포스팅했는데요.. 오늘은 조금 더 세부적이게 인사동길 속에 숨겨진 쌈지길을 소개합니다. 작가들이 직접 만든 소품들도 만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잠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인사동길의 쉼터라고 이름 지어 볼게요... 그럼 인사동 쌈지길 구경해 보실까요. 쌈지길은 인사동길 중간 쯤에 위치해 있습니다. 잠깐 쉬어 공간도 될 수 있고요. 무엇보다도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해 보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그리고 어제 포스팅에 올린 내용처럼 인사동 쌈지길 바로 앞에는 자전거 인력거가 있어요. 편하게 서울 유명한 곳 구경하며 유익한 해설도 들을수 있어 좋답니다. 쌈지길 바로 입구에 재미난 것이 있어 사진으로 담았어요. 샛노란 이것은 뭘까요?..

한국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인사동길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간다는 서울의 이길.... 바로 인사동길입니다. 한국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고 한국적인 소품들이 가득해 구경하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다니게 되는 길이지요. 서울에 한 번씩 갈 때마다 시간이 나면 들리는 '인사동길' 오늘 소소하게 소개해 봅니다. 인사동길은 서울도심 속의 빡빡한 빌딩 숲과는 조금은 여유로워 보이는 곳이지요.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서울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 하다는 어느 지인의 말처럼 저 또한 이곳을 들릴 때마다 소소한 재미에 푹 빠집니다. 그럼 인사동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한국적인 소품, 옷, 가구, 골동품등 다양한 것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물론 한국적인 맛을 음미할 수 있는 떡집, 음식점, 찻집 등도 있어요. 어릴 때 종이접기 하던 기억이 새록..

익선동 핫 플레이스 창화당

익선동 맛집 - 창화당서울 익선동이 SNS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주변 빽빽한 빌딩숲 사이로 옛 건물들이 즐비해 있는 이곳은 추억을 곱씹을 수 있는 장소이기에 충분하기때문이다. 물론 골목길 주변에 즐비하게 들어선 카페, 음식점등 다양한 가게들이 있어 더 찾게 되는지도 모른다. 맛있는 것도 먹고 옛스러움도 느끼고 은근 매력적인 곳이게 충분한 그런 곳이었다. 오늘은 익선동 골목길에 있는 음식점 중 창화당을 소개할까한다. 주변 가게들과 비슷한 음식가격이고 무엇보다도 골라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있어 괜찮았다. 창화당은 가게 안이 협소한 관계로 늘 이렇듯 웨이팅이 기본이다. 우리가 간 날은 비가 오는데도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고 웨이팅도 있었다. 웨이팅 적는 곳 옆에는 메뉴판이 있어 미리 골라서 말해..

백종원도 감탄해 극찬한 냉면집 직접 가서 먹어 보니....

개인적으로 타 음식 프로그램 보다 백종원 골목식당을 제일 잘 보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서민들의 애환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면서 접근한 요식업 프로그램이라서 더 공감이 가는 듯 하네요. 물론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씨가 극찬한 음식은 ' 나도 꼭 한 번 먹어 봐야겠다 ' 라는 생각도 듭니다. 오늘은 백종원씨도 감탄한 한 비빔냉면집을 소개 해 봅니다. 백종원씨가 극찬한 비빔냉면 평소 냉면을 좋아라하는 남편인지라 이번 맛집 탐방은 더 특별했습니다. 진정 백종원씨가 먹어서 감탄한 그 맛을 남편도 남편도 공감하며 느낄 수 있을까! 란 생각이 들면서 말이죠. 점심시간이 지난 시각임에도 이게 무슨 일이래요~ 냉면집 부근에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헐......... 너무도 조용한 동네인지라 긴 줄에 조심스런 느낌마져 ..

서울 2019.04.04

여기가 주유소야? 식당이야? 4.5평 레알 우동집

삐까번쩍하는 빌딩숲 사이로 과거의 향기가 솔솔 묻어 있는 곳들이 서울에는 많습니다. 물론 그 주변엔 늘 사람들로 붐비는 참 묘한 향기가 있기도 하지요. 오늘은 어릴적 한번쯤 봤을 법한 옛 건물에서 음식점을 하고 있는 우동집을 소개해 봅니다. 아마 외관만 보다 음식점이 아닐거란 생각에 그냥 스쳐지나 갔을 분들이 있을 듯 하네요. 캬....... 등유, 경유 가격대가 참 착합니다. 지금도 이러면 얼마나 좋으련만....... 하여간 옛 건물 그대로 음식점을 운영하는 우동집의 외관은 바로 이렇습니다.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밖에 웨이팅하는 분들의 이름을 보면 알 수 있지요. 우린 다행히 점심시간이 거의 지난 시각에 도착해 그렇게 많이 기다리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유명한 우동집은 월~ 토 오..

백종원 골목식당에서 방송한 신흥시장 1년 후 모습은?

백종원 골목식당에서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신흥시장내 위치한 '시장횟집'은 동태찌개로 유명한 곳으로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귀찜도 동태찌개 못지 않게 이름을 알리고 있어 직접 가서 먹어 봤습니다. 신흥시장 핫 플레이스 맛집 [ 시장 횟집 ]백종원 골목식당 방송 후 나름대로 유명해지나 했더니 골목 내 음식점이나 카페들은 하나 둘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안쪽 깊숙한 곳에 위치한 '시장 횟집' 한 곳만 문전성시를 이루는 모습이었습니다. 백종원 골목식당 방송 후 몇 개 안 되었던 메뉴가 어느새 하나 둘 생겨나고 있었습니다. 다행인 것은 가격대가 그리 비싸지 않아 부담없이 먹고 가기에 좋은 음식점이었습니다. 낮에는 손님이 많이 오시나 봅니다. 식사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제한 한다..

서울 2019.04.02

미세먼지 많은 날 여기 어때? - 서울식물원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요즘엔 날씨를 보면 자연스럽게 그것부터 자세히 봅니다. 초미세먼지는 중국발 1급 발암물질이란 뉴스를 접한 뒤 더욱더 신경이 쓰이더군요. 어릴적 청명하게 보였던 하늘이 언제부터인가 뿌연하늘로 변해 버려 정말 안타깝네요. 오늘은 가족 나들이를 할때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이 신경쓰인다는 분들을 위해 미세먼지 많은 날 가면 좋은 곳 2탄을 소개해 봅니다.[ 서울식물원 ]초록초록 눈이 편안하고 숨 쉬는 것도 너무도 편한 곳 바로 서울식물원인데요. 요즘같이 미세먼지 가득한 날엔 완전 이만한 공간이 없는 듯 합니다. 참고로 5월 새롭게 단장하기 전에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으니 지금이 딱 적기인 듯 하네요..마곡동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은 5월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만나기 전 미리 일반인들에게 무료..

서울 2019.03.22

수요미식회에 나와 더 유명한 카사블랑카

외국에 가지 않고도 그 나라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다면 정말 뜻 깊겠죠...오늘은 외국음식점이 유난히 많았던 용산의 한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모로코에서 흔히 맛 보는 음식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접하기 쉽지 않았던 음식......스파이시 쉬림프 샌드위치치킨 샥슈카이곳은 외국인들이 주로 많이 오는 음식점이었습니다. 물론 방송에 나간 후엔 국내여행객들이나 시민들이 자주 찾는 음식점이 되었지만요... 그래도 여전히 외국인들이 많다는건 안비밀...우리가 갔을때는 외국인 반 한국인 반....가격대는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 몇 개를 주문해 시켜도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테이블은 약 5개 정도... 2인 테이블이 주로 있었지만 여러 사람들이 오면 테이블을 붙여서 앉으면 됩니다. 참고로 포장도 가능하니 요즘같이 봄날에 가까운..

서울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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