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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기사 975

[포토] 과일박스를 재활용해서 만든 작품 " 아이디어가 톡톡 튀네.."

평소 눈여겨 보지 않고 지나친 곳에 뭔가 하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람들이 쉴 수 있게 만든 하나의 공간이었습니다. " 언제 생긴거지? " " 그러게.." " 잘 만들었다 그지.." 남편과 전 새로 생긴 재미난 것에 눈여겨 보게 되었답니다. " 어....이거 사람들 앉아서 쉬라고 만든 벤치같은데.." " 그러네... " " 햐... 아이디어 좋다... 과일박스를 재활용해서 만든거네.." 맞습니다. 우리가 눈여겨 보게 된 벤치는 바로 과일상자를 재활용해서 만든 작품이었던 겁니다. 편안하게 앉아서 쉬기엔 너무도 좋은 공간... 거기다 재미나게 꾸며 놓으니 영락없이 멋진 작품이 되어 한번 더 쳐다 보게되었습니다. 잠깐 쉬는 공간도 되고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고...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는 번화가..

생활속 기사 2013.07.24

삭막한 도심 속 공사장의 휀스 디자인이 예술이네!

얼마전 볼일을 보러 갔다가 재밌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신축 공사장의 휀스때문이었지요. 보통 공사장에 안전을 위해 설치된 휀스는 회색으로 칠해진 판넬을 붙이는 것이 대부분인데 얼마전 공사장에서 본 휀스는 정말 특이하고 이뻤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삭막한 도심 속 다소 공사장의 소음때문에 짜증이 날 것도 같지만 이곳에선 그런 느낌보다는 그저 예술적으로 표현한 휀스에 더 눈이 가 구경하면서 걷게 되는 것 같더군요. 그럼 얼마전에 본 공사장의 특이한 휀스 구경해 보세요. 신축공사 중인 곳의 휀스입니다. 뭔가 다른 느낌을 받지 않으세요.. 원색으로 된 알록달록한 그림은 삭막한 도심 속 공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해주는 것 같았답니다. 쿵쾅거리는 공사 소리도 재미난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크게..

생활속 기사 2013.07.22

휴가철, 일광화상으로 달아 오른 피부 진정시키는 법

일광화상으로 피부에 수포가 생겼을때 민간 치료법 휴가철,일광화상으로 달아 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 법 여름철 땀띠 완화시키는 법 중부지방엔 비가 하루가 멀다하고 오는데 부산은 10일째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따가운 햇살이긴 하지만 바닷가 주변이라 바람하나는 시~원합니다. 그래도 광열한 햇살은 피하기 어려워 피부가 고역이지요. 그렇다고 햇볕이 따갑다고 안 나갈 수도 없공.... 그래서 오늘 용기내어 휴가차 잠깐 바람을 쐬고 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 평소 피부가 약하다 보니 따가운 자외선때문에 전 1도 화상을 남편은 무더위에 땀띠까지 났더군요.. 뭐...그래도 몸이 좀 괴로워도 눈이 즐겁고 즐거웠으니 그것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잠시 쉬는 동안 자외..

생활속 기사 2013.07.18

병원에서 흡연하다 걸리면 ..병원에서 본 금연문구 공감백배!

병원에서 흡연하다 걸리면 .. 공감가는 금연문구 요즘에는 대부분 공공시설은 다 금연구역입니다. 특히 몸이 아픈 환자들이 있는 곳은 더욱더 금연을 해야 할 것 같아요. 몸이 안 좋아 면역이 떨어졌는데 담배냄새로 인해 더 몸이 안 좋을 수 있으니까요. 얼마전 어깨수술을 하고 제가 입원한 병원에서도 역시나 병원전체가 금연구역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흡연하시는 분들을 위한 공간이 하나도 없는 것은 아닙니다. 병원 옥상에 흡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꼭 담배를 펴야겠다는 사람들에게 나름 휴식의 공간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흡연자들은 옥상까지 올라가기 귀찮다는 이유 하나로 병원내 화장실에서 몰래 흡연을 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특히 남자화장실보다 여자화장실에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하니 정말.... 제가 ..

생활속 기사 2013.07.15

갤러리에서 본 몰상식한 행동 "이거 아니잖아!" - Art in Ori 갤러리

아트 인 오리 갤러리 울산 무인카페 오리 갤러리 울산 무인카페 가는 길 오늘 오랫만에 남편이랑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어깨 수술을 한 뒤에 첫 외출이라 더 기분이 좋더군요...부산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며 울산 근교까지 다녀 왔습니다. 바다를 끼고 드라이브를 해서 그런지 폭염인데도 시원한 바닷바람 덕분에 상쾌한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울산에서 무인카페로 유명하고 여러작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아트 인 오리 갤러리입니다. 입장료도 없고 무인카페를 운영하는 곳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구경할 수 있는 갤러리였습니다. 한적한 시골에 있는 갤러리라 도심 속 갤러리와 조금 다른 느낌으로 편하게 다가왔습니다. 밖의 풍경과 달리 갤러리 안으로 들어 오면 다양한 전시품들이 눈을 즐겁게 ..

생활속 기사 2013.07.15

뼈 속까지 롯데팬은 바로 이런거?!.. 재밌는 사진 " 배꼽 조심하세요~"

뼈 속까지 롯데팬 사진 중부지방은 장마비가 내리는데 부산은 며칠째 30도가 넘는 폭염입니다. 저녁에는 열대야까지 심해 잠을 설치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오전에 부산에 비 소식이 있음에도 햇살이 뜨겁게 내리쬐니 아마도 비가 또 비켜가나 봅니다. 오후에는 더 덥다는데 벌써부터 진이 빠지는 것 같네요. 하지만 그래도 파이팅하는 하루가 되야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사진만 봐도 빵 터지고 더위도 싹 물러가는 그런 내용을요...ㅎㅎ 얼마전 어깨수술을 하고 퇴원한 후 하루에 한 번 물리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출퇴근합니다. 일종의 재활치료입니다. 제가 재활치료를 하는 곳에 재밌는 것이 있어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ㅋ...사진만 봐도 우습지 않나요. 앗...부산 사람 아니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잘 모르실 것 같..

생활속 기사 2013.07.13

불법 주차한 외제차는 견인되지 않는다 왜?..이상한 견인제도

왜 외제차는 견인되지 않을까? 얼마전 정말 황당한 모습을 목격하고 왠지 씁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모습은 바로 불법주차된 차들을 견인하는데 외제차는 쏙 빼고 견인하는 것이었죠. " 자기야.... 저기 주차된 차 스티커 다 끊겼다. " " 오잉..저기 봐봐... 스티커 끊긴지 몇 분도 안 지났는데 바로 견인차 오네.." 네..그랬습니다. 불법주차 스티커가 끊긴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무슨 약속을 한 것처럼 바로 견인차 두 대가 출동하는 것입니다. 뭐...다른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주차된 차량이기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은 들었지만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좀 황당하기도 했습니다. " 자기야..다른 차는 다 견인해 가는데 외제차는 그대로 두고 가네..나중에 올려나.." " 나중에 안 올 걸... 외제..

생활속 기사 2013.07.13

열쇠고리 매듭 만들기 [운동화끈 재활용해서 만든 매듭 대박!]

운동화끈으로 만든 열쇠고리 매듭 쉽게 배우는 매듭법 운동화를 사면 스페어로 운동화끈이 따로 하나 더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스페어 운동화끈은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보관하는 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 이젠 스페어 운동화끈 그냥 방치하지 마시고 실생활에 필요한 매듭을 만들어 보심 어떠실지..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스페어로 들어 있는 운동화끈을 재활용해서 열쇠고리 매듭을 만드는 방법을 공유할까합니다. 조금은 서툰 솜씨이지만 만들어 놓으니 꽤 쓸모있는 매듭이라는 생각이 들어 용기를 내어 포스팅을 해 봅니다. 별로 이쁘지 않아도 애교로 봐 주시길요....^^; 열쇠고리에 연결할 매듭 만드는 법. 제일 먼저 운동화끈을 바닥에 십자모양으로 두세요. 운동화끈이 길어 처음 시작할때는 꼭 바닥에 두고 하심 편합니..

생활속 기사 2013.07.04

고깃집에서 까맣게 탄 철판 쉽게 닦는 법..완전 대박!

시꺼멓게 탄 고기철판 쉽게 닦는 노하우 고깃집 종업원이 가르쳐 준 철판 닦는법 오랜만에 시간을 내어 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뭐..그렇다고 일이 너무 바빠서 먹는것 제대로 못 먹을 정도로 사는건 아니구요 제가 알레르기체질이라 어쩔 수 없이 고기를 자주 먹지 못해 조금 힘들어하는 남편을 위해 고깃집에 갔답니다. 고기를 많이 먹지 못하는 체질이지만 그래도 고기를 좋아하는 남편까지 못 챙겨주는건 늘 미안했거든요.. 오랜만에 고깃집에 가서 그런지 솔직히 고기냄새가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남편에겐 말로 표현하지 않았지만..... 생고기를 비롯해 양념갈비등 다양한 고기를 가지고 와 남편은 굽기시작했습니다. 늘 그렇듯이 고기 굽는건 남편 몫... 오랜만에 고깃집에 가서 그런지 남편은 고기가 오자마자 폭풍처럼 고기..

생활속 기사 2013.06.29

"이렇게 큰 허리사이즈 보셨나요?"- 해외토픽에 나올 법한 바지사이즈에 깜놀!

해외토픽에 나올 법한 바지사이즈오늘은 재밌는 글 하나 올릴까합니다. 얼마전 국제시장에 들렀다가 눈이 휘둥그레지는 바지 하나를 봤습니다. 무려 허리사이즈가 .....85!!!!!!!!!!!!! 국제시장이라 외국인이 많이 찾는 곳이라지만.. 이건 너무 커도 진짜 너무 큰 바지였습니다. 진짜 위에 적혀진 간판처럼 해외토픽감이라는 생각이 팍팍.....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모두 고정하게 만든 85인치 바지를 보니 그저 웃음만 나오더군요. 국제시장은 부산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만 예나지금이나 외국인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입니다. 외국인의 큰 덩치만큼 큰옷전문점들이 밀집되어 있을 정도니까요.. 최하 30~60은 기본이라고 하니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과 덩치 차이 꽤나 나는 듯 합니다. 다양한 큰 옷들이 즐..

생활속 기사 2013.06.23

국제시장 골목마다 목욕탕 의자가 놓인 이유..

국제시장 옷가게의 폭탄세일 국제시장 골목구경 며칠전 남포동에 볼 일을 보러 갔다가 시간적 여유가 있어 국제시장도 한바퀴 구경하며 이것 저것 필요한 것을 사 가지고 왔습니다. 너무 오랫만에 국제시장에 들러서일까... 예전보다 조금 변한 느낌에 곳곳의 풍경이 새롭게만 느껴지더군요. 예전엔 왠지 어수선한 국제시장 골목이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거리도 좀 넓어진 것 같고 곳곳에 간판들이 재미나게 꾸며져 있어 나름 오래된 시장의 느낌이 아닌 젊은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장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답니다. 간판이 어수선했던 것과는 달리 한 곳에 여러 가게들을 볼 수 있게 적혀 있어 재밌었고.. 그림도 같이 그려 넣어 국제시장을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쉽게 가게의 용도를 알수있겠더군요. 그리고 음식점이나 카페등은 이렇듯..

생활속 기사 2013.06.21

밀면집에서 곱배기를 시켰더니...곱배기의 확실한 등분!

부산 향토음식 밀면 밀면집 곱배기의 양에 놀라다 밀면 곱배기의 확실한 모습은 이런것! 부산에선 여름철에 제일 많이 먹는 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밀면입니다. 조금은 질긴듯한 느낌의 냉면과 달리 면 특유의 쫄깃한 면발에 그다지 질기지 않아 즐겨 먹습니다. 아마도 밀면은 부산에서 돼지국밥 다음으로 유명한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우리부부 둘 다 밀면을 너무도 좋아해 일주일에 한 두번은 일부러 찾아 다니면서 먹을 정도라는.. " 자기 곱배기 먹을꺼제.." " 응... " " 그럼 물밀면하고 비빔면 둘 다 곱배기로 시킬까? 나눠 먹게.." " 그래.." 남자 둘도 아니고 여자도 있는데 무슨 곱배기냐고 하실 법도 한데... 사실 가게마다 밀면이 나오는 양이 천차만별이라 어중간히 끼니를 때우는 것 보다 배..

생활속 기사 2013.06.18

장애인주차장에 주차된 차의 메모가 눈에 띈 이유...

장애인주차장에 꼭 양보해주고 싶은 문구 요즘 장애인주차장에 일반인들이 주차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마트에서 흔히 보는 광경이기도 합니다. 장애인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벌금을 내야하는데도 신고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정말 양심불량의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파트에선 아무리 차들이 복잡해도 장애인이 아니면 장애인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 아파트 주차장에서 장애인주차장에 주차된 차의 앞 유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 오잉...이게 뭐지?!.." 작은 글씨로 적어 놓은 차 앞 유리의 메모가 유난히 제 눈에 띈 것은 바로... 메모지에 적힌 글귀때문이었습니다.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형광색 종이.... 거..

생활속 기사 2013.06.14

부산 블랙이글스 에어쇼에서 만난 노브레인..

블랙이글스 에어쇼에서 본 노브레인 부산 모래축제와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을 축하하며 오늘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열렸습니다. 평소 잘 접하지 않는 에어쇼라서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곳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아 주셨더군요.. 아직 휴가철이 아님에도 어찌나 많은 사람들이 오셨는지 역시 부산은 여름 휴가지의 최고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달맞이언덕에서 본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풍경입니다. 날씨가 흐렸지만 많은 사람들이 백사장을 가득 했습니다. 해수욕장 개장과 동시에 모래축제가 열린데다가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열려 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든 것 같았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 들어가는 길목이 너무도 막혀 달맞이언덕에서 자리를 잡아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에선 해운대 해수욕장이..

생활속 기사 2013.06.09

부산 모래축제를 축하하며 열린 블랙이글스 에어쇼의 화려한 비행

블랙이글스 에어쇼의 화려한 비행 부산모래축제 개막을 축하하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축하비행을 했습니다. 미리 좋은 자리를 잡기위해 몇 시간 일찍 나왔지만 해운대 방향의 길은 모두 심한 정체로 인해 해운대 해수욕장에선 구경을 못하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달맞이언덕에 자리를 잡고 구경을 했습니다. 정면에서 보지 못했지만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를 볼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었습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에어쇼는 약 30분가량 행사를 했는데 그 시간이 얼마나 짧게만 느껴지던지 끝나고 나니 너무 아쉬웠답니다. 그럼 부산 사람들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준 블랙이글스의 멋진 에어쇼 사진으로 나마 현장 소식을 전합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하늘위를 날으는 블랙이글스..

생활속 기사 2013.06.09

장소마다 적절하게 잘 표현된 종이컵 이미지 재밌네!

종이컵에 새겨진 이미지 아이디어가 톡톡! 양복을 싼 가격에 파격적으로 판다고 해 양복회사 행사장에 다녀 왔습니다. 첫날에 시간을 맞춰 가서 그런지 제법 사람들이 많이 오셨더군요.. 싼 가격에 내 놓은 양복이지만 백화점에서 80~90% 가격으로 팔아도 충분히 사 갈 정도로 품질과 디자인이 좋았습니다. 물론 전 엄청 싼 가격에 양복 몇 벌을 구입해서 넘 좋았다는..... 오잉...갑자기 오늘 포스팅 주제를 조금 빗나갔네요....죄송.... 양복회사 행사장에서 옷을 고르는데 손님들을 위해 정수기와 컵을 준비해 놓은 것을 보게되었습니다. 날씨가 무더워 조금이나마 시원한 물을 마시라는 배려같았지요. 그런데 정수기옆에 종이컵을 보고 빵 터졌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양복회사라 그런지 종이컵에 양복이미지가 있더군요. ..

생활속 기사 2013.06.07

미리 본 블랙이글스 에어쇼 비행장면 ..그 매력에 흠뻑 빠져!

블랙이글스 에어쇼의 화려한 비행(동영상) 광안리 수산시장에 갔다가 갑자기 하늘에서 엄청난 굉음이 울려 쳐다 보니 상공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 연습이 한창이었다. 며칠 있으면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공연을 한다고 해 꼭 가 봐야지 하고 맘 먹었는데 비행연습장면을 직접 보는 순간.... 무슨 일이 있어도 시간을 내서 꼭 보러 가리란 생각을 굳게 하게 되었다. 방송에서 예전에 잠깐 볼땐 그냥 멋지다는 느낌만 받았는데.. 직접 그 광경을 보니 완전 에어쇼에 흠뻑 매료되는 느낌이었다. 6월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보여진다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미리 본 비행 연습장면을 찍어 왔다. 휴대폰이라 블랙이글스가 조그맣게 보이긴 했지만 직접 보는 듯한 느낌을 그대로 느끼게 해 준 굉음만으로도 ..

생활속 기사 2013.06.05

불편한 모습으로 자는 고양이 표정은 살아있네! [포토]

웃는 모습이 너무도 귀여운 고양이 차를 고치러 갔다가 시끄러운 카센타에서 곤히 자고 있는 고양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기계소리에 잠을 제대로 못 잘것 같은데도 희한하게 잘도 잡니다. 왠지 불편해 보이는 자세가 계속 신경쓰이네요. 그냥 편하게 자도 자리는 넉넉한데 왜 저런 모습으로 잘까?! 곤히 낮잠을 즐기는 냥이를 보고 있노라니 그저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왜냐구요.... 어찌나 귀여운 표정을 지어가며 웃으면서 자는지 깨우고 싶을 정도더군요. 불편한 포즈로 잠을 자고 있지만 표정은 정말 살아있더군요... " 표정이 쏼아있네~ 쏴~쏴~쏴 "

생활속 기사 2013.06.01

도심 속 한가운데 초대형 '피노키오' - 동화 속 주인공이 나타난 듯..

센텀시티 초대형 조형물 피노키오 부산 센텀시티에 초대형 조형물이 들어섰다 . 어릴적 많이 읽었었던 피노키오가 도심의 한 중앙에 서 있다. 멀리서 봐도 한 눈에 보일 정도의 크기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센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조형물이 될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든다. 높이가 무려 9.3m나 된다고 하니 우러러 볼 수 밖에 없다. 물론 무게 또한 5.5t 규모로 바로 앞에 서면 대단한 규모이다. 센텀에 세워진 피노키오는' 희망으로 나아가는 소년' 이라는 제목을 안고 있다.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모습이 꿈과 열정이 가득해 보인다. 멀리서 봐도 엄청난 기의 조형물이다. 4층 가까운 높이라 그런지 멀리서도 눈에 띈다. 마치 도심을 활보하고 다닐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한 동화 속 캐릭..

생활속 기사 2013.05.23

블로거 모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모습 5가지.

블로거들의 모임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 블로그를 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만 해도 그저 일기형식으로 나만의 생활을 기록하는 한 장소였는데 지금은 모두가 공유하는 하나의 장으로 오픈된 블로그가 되었습니다. 처음엔 많은 사람들에게 내 생활을 오픈한다는게 조금은 무거운 느낌도 많이 들었지만 공감의 댓글과 응원의 메세지 덕분에 글 적는 것이 너무도 재밌는 블로거가 어느새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블로그로 알게된 사람들과 친분을 맺게 되었고 지금은 초창기 친분을 맺은 지인들과 4년이란 긴 세월을 같이 블로그로 공유하며 많은 즐거움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블로거로 친분을 맺은 지인들과의 모임은 다른 어떤 모임보다 즐겁고 재밌습니다. 다들 자신의 일에 열..

생활속 기사 201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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