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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삼겹살을 솥뚜껑 위에 구워 먹는 프로가 나와 갑자기 나도 해 먹고 싶다는 생각에 저녁은 삼겹살을 구워 먹기로 했지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싱크대 아래에 넣어 뒀던 솥뚜껑이 녹이 슬고 엉망이었습니다. 거기다 솥뚜껑 아래 물받이는 물로 인해 곰팡이가 마구마구 피어 있더군요.

ㄷㄷㄷㄷㄷㄷ

 

 

다른 것들은 괜찮은데 솥뚜껑 주위만 녹이 슬고 엉망이라 너무 놀랬는데요...

 

 

싱크대 아래 주변을 둘러 보고서야 그 원인을 알아 냈습니다. 왜 이렇게 솥뚜껑이 녹이 슬었을까?

 

 

물받이는 또 왜 이렇게 물기가 가득하고 곰팡이가 슬었을까?

 

 

원인은 바로 싱크대 사이로 수전과 연결된 줄에서 물방울이 조금씩 떨어져 그 아래 솥뚜껑으로 흘러 내린겁니다. 물방울이 계속적으로 많이 흘렀다면 쉽게 알아 차렸을텐데..... 하여간 진짜 오랜만에 솥뚜껑을 사용하려다 그나마 발견한게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그 자리에는 그릇을 받쳐 두었어요.

 

 

쉬는 날 설거지 후 확인해 보니 물이 많이 흐르진 않았지만 충분히 물이 고이면 곰팡이가 생길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하루종일 물이 고인 양은 손으로 만졌을때 조금 묻어 나오는 수준이었지만 그래도 매일 저녁에 닦아 줘야겠더라고요.

 

 

수전과 연결된 줄은 누수가 없는 것 같은데 싱크대 주변 물이 고였을때 그 물이 헐거워진 수전 고무팽킹 사이로 흐른 것 같더군요. 그나마 지금이라도 알아서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눅눅한 싱크대 주변은 실리카겔을 곳곳에 넣어 두었어요.

 

 

그리고 녹이 슨 솥뚜껑은 수세미로 박박 문지러 녹을 제거했습니다.

 

 

솥뚜껑 아래 물받이는 더 깔끔하게 씻어야 했어요. 수세미로 박박 문지르는 것은 기본이고 과탄산소다를 넣어 살균소독까지 했네요.

 

 

살균소독은 과탄산소다 한 스푼과 펄펄 끓는 물을 부어 10분간만 담궈 두기만 해도 정말 깨끗이 설거지가 가능해요.

 

 

그리고 과탄산소다는 싱크대 주변 곰팡이와 물때까지 완벽하게 제거해 줍니다.

 

 

으웩..... 정말 더럽네요.... 이제 손 안대고 과탄산소다로 깔끔하게 세척도 덤으로 할거예요.

 

 

과탄산소다 위에 펄펄 끓는 물을 부어 줍니다.

 

 

물을 붓자마자 뜨거운 물과 만난 과탄산소다는 거품을 내며 넘쳐 흘러요. 이때 싱크대 개수대 주변과 개수대통 속 청소도 자연스럽게 됩니다. 물론 솥뚜껑 물받이도 깨끗이 세척이 됩니다.

 

 

펄펄 끓는 물을 만난 과탄산소다는 화학적 반응으로 각종 곰팡이는 물론 물때도 쉽게 제거합니다.

 

 

어떤가요.... 정말 깔끔해졌죠...솥뚜껑 물받이를 세척하다 엉겹결에 싱크대 개수대 주변도 깔끔하게 청소했네요.

 

 

하여간 싱크대 아래 물방울이 흘렀던 것을 그나마 빨리 발견해서 천만다행이었네요.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 세척이 가능했으니 말이죠.

 

 

여러분들의 싱크대 아래는 괜찮으신가요? 저처럼 생각도 안했던 부분에 놀랄 수도 있으니 오늘 한 번 싱크대 아래 확인해 보시길........ 괜찮으면 다행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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