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13

마트에 주차된 차가 파손됐는데,'마트는 책임이 없다!'고..

마트에 갔다가 정말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남편이랑 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저녁까지 먹은 뒤 집에 갈려고 주차장에 갔는데.. 헉!!! 이게 뭥미~ 차를 보는 순간 할말을 잃어 버렸습니다. 잘 주차된 차의 사이드미러가 완전 박살이 나 있는 것이었습니다. 누군가가 세게 발로 찼는지 사이드미러가 걸레짝처럼 너덜너덜 되어 있더군요. " 이게 도대체 뭐고.." " ........ " 남편은 어이없다는 듯 아무말도 못하고 사이드미러 상태만 확인하더군요. " 어짜노..이거.. 완전 박살났네.." " 참나..뭐 이런 일이 다 있노.." 남편이랑 박살난 사이드미러를 보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그때.. 저 멀리서 마트주차요원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 저기요.." " 네.. 왜 그러십니까 고객님.." " 우리차 ..

생활속 기사 2010.03.20

버스정류소 주.정차 금지구역은 택시는 단속 제외?!..

도로에 나가 보면 주.정차 단속의 손길이 드문 곳은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차들이 줄지어 주차를 해 놓은 곳이 많습니다. 물론 잠시 정차하시고 가는 분들이 있긴 하지만 제대로 불법주차 단속을 하지 않는 구간에서는 이렇게 주차해 놓은 차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주.정차를 많이 해 놓은 장소에 차가 많이 지나가는 곳이 아니라면 문제야 별로 없겠지만 나름대로 차량이 많이 모이는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주차단속을 하지 않는가 봅니다. 하지만 위의 사진처럼 저렇게 주차해 놓은 차들은 현실적으로 허다한 일이라 이제 무각감해져 갑니다. 그런데 버스정류소에 이렇게 택시들이 주차해 있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버스정류소에는 주.정차를 금지하고 있어서 복잡한 백화점,..

" 너...딱 걸렸어!" 대단한 CCTV..

사찰에서 본 대단한 CCTV " 저게....뭐지?.." 처음엔 가로등 유리가 깨어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멀리서 보기에 정교하게 네모난 모양으로 되어있어.. 망원렌즈를 이용해 가로등을 보았습니다. " 옴마나... " 순간 우습기도 하고... 놀라기도 하고.. 보통 CCTV라 하면 사람들이 쉽게 보이는 곳에 설치해 놓는게 대부분인데... 이곳은 정말 정교하게 숨겨 놓았네요. 대단합니다. 이곳은 경북 최고의 사찰내에 설치된 CCTV입니다. 평상시에 자세히 보지 않으면 절대 볼 수없는 감시용카메라... 여승들만 있어서 그런지.. CCTV 하나에도 꼼꼼한 느낌이 드네요. 조금은 황당하면서도 재미난 CCTV 카메라입니다.

순간포착 2009.01.0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