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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26

단돈 10,000원으로 우도 보트 여행 어때?

우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까이서 보고 싶다면? 보트를 타라!1박 2일 우도여행이지만 사실 오로시 하루여행이나 다름이 없었다. 그래도 누가 보면 3박 4일 우도여행 한 것 같은 느낌이 솔솔 든다. 왜냐하면 우린 뭐든 열심히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 다니는 여행 마니아나 다름이 없다. 제주도 정착하기 전에도 그랬고...지금도 그렇지만 늘 여행이란 단어가 들어가면 빡시게 돌아 다닌다. 우도는 섬속의 섬이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천혜의 자연환경이 일궈낸 섬이다. 그렇기에 우도에 가는 것만으로 사실 휠링되는 여행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우도에 갔으면 그에 맞는 레포츠는 다 즐겨봐야 한다. 왜냐...... 우도 곳곳을 더 자세하게 볼 수 있기때문이다. 늘 그렇듯 피곤해도 남편은 여행하는 날은 미소를 잃지 않는다. 그래서..

제주도 2016.08.19

우도에서 먹었던 참 독특했던 콩국수 그 이유는?

우도봉맛집 - 얼음공주 이게 유리야? 그릇이야? 독특했던 우도 콩국수 그릇짧은 기간이었지만 폭염 속에 보낸 우도에서 보낸 휴가는 정말 잊지 못할 것이다. 맛있는 요리도 먹고 투명카약도 타고 스노쿨링도 하고 고무보트도 신나게 탔던 우도여행....그 속에서 잠시나마 바쁘게 살고 있었던 제주도 생활의 여유를 만끽하고 일상으로 돌아 왔다. 오늘은 우도에서 먹은 음식 중에 얼음 그릇에 담아 나왔던 콩국수 이야기를 해 볼까한다. 코스모스를 넣어 얼린 얼음그릇 우도봉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얼음공주 음식점이 있다. 이곳은 여름에 별미로 먹는 콩국수를 얼음그릇에 담아 나오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했다. 우도에 왔으니 안 가 볼 수 없지 않은가... 가게 안에 들어서니 커다란 당구대가 먼저 눈에 띈다. 예전에 이곳에서 당..

맛집 2016.08.18

스노쿨링의 천국 우도 그곳이 특별했던 이유는?

스노쿨링 우도에서 직접 해 보니...1박 2일을 3박 4일 같이 정말 알차게 보내고 온 이번 우도여행은 정말 잊지 못할 여름휴가였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폭염으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휠링의 시간을 만끽하긴 했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 온 우리부부에겐 추억 가득한 우도여행이었기때문이다. 오늘 우도여행 시리즈 3부로 '스노쿨링의 천국 우도'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 해 본다. 사실 제주도에서 스노쿨링의 천국이라고 하면 황우지를 떠 올릴 것이다. 사실 천혜의 자연환경이긴 하지만 줄을 서서 황우지를 들어갈 정도로 지금은 너무도 북적이는 유명 관광지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조금 아쉽다는 사람들이 많아진게 사실이다. 물론 스노쿨링을 할 만한 곳은 제주도 곳곳에 많다. 오늘은 자칭 스노쿨링의 천국이란 단어를 쓸 정도로 ..

제주도 2016.08.13

우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레포츠 투명카약

우도에서 낭만을 부르짖게 만든 투명카약 그 속으로..1박 2일 우도여행을 마치 3박 4일 우도여행을 한 것처럼 정말 다양한 레포츠를 즐기고 휠링과 즐거움을 안고 온 이번 여름휴가다. 참 무더운 이번 여름....우도에서의 휴가는 정말 많은 휠링과 여유의 시간 그리고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경에 심취하게 만들었다. 사실 말이 1박 2일이지 1박 하는 날도 우린 열심히 일을 하고 우도행 막배를 타고 도착했기에 거의 하루 동안의 여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도에서 즐긴 특별하고 즐거웠던 투명카약 1박을 텐트에서 풀벌레 소리와 우도의 멋진 밤하늘을 감상하며 숙면에 취해서 그런지 이른 아침부터 기분이 상쾌했다. 그래서 상쾌한 기분과 함께 우도를 한 바퀴 돌며 아름다운 우도의 아침을 느껴 보기로 했다. 가을 분위기..

제주도 2016.08.13

1박 2일 휴가 우도여행 3박 4일 같이 보낸 우도대학

섬 속의 섬 우도에서의 휴가 첫날 밤은 이랬다 작년과 달리 유난히 여름이 일찍 시작되었고 한 달 내내 34도를 육박하는 날씨가 계속 되었다. 초울트라 파워캡숑 남편도 참 힘들어 한 이번 여름이다. 그래도 쉬고 싶은 날 잘 쉬지도 못해 늘 미안했었는데 임시휴무 단 하루였지만 잠시 떠난 우도여행은 남편과 나 모두에게 쉼표의 시간과 여유의 시간을 동시에 주었다. [ 첫날 방문한 우도대학 ] 아무 연고없는 제주도 생활에서 불과 몇 달 사이에 많은 분들을 만나고 1년이 지난 지금은 이름만 대면 알 정도로 유명한 사람들과의 소통도 있어 나름 제주도 정착을 잘 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기고 한다. 사실 말이 1박 2일이지 거의 하루나 다름없는 우도여행이었다. 1박 하는 날 가게에서 장사를 하고 우도여행길에 올랐을 시..

제주도 2016.08.11

휴가철, 단돈 100원으로 타이어 마모 확인하는 법

타이어 마모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 휴가철에 특히 교통사고가 많이 나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타이어 마모때문이라고도 하는데요..평소 차량운행을 하면서 먼거리를 여행하기 전엔 솔직히 타이어 마모 상태를 확인하고 운행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그게 바로 안전운전에 방해되는 일이라는 걸 아시나요? 얼마전 텔레비젼에서 보니 타이어 마모로 인해 브레이크를 밟았음에도 제동이 잘 되지 않아 사고로 이어진다는 말을 듣고 많이 놀랐습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엔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노면거리가 훨씬 길어 진다고 하니 이젠 더욱더 타이어 마모에 신경써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저도 타이어 마모보다 타이어 공기압에 대해서만 신경 쓴 편이었는데 이번 기회로 타이어에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들었어요. 그럼 타이어..

라이프 2016.07.17

이국적인 풍경의 제주도 해수욕장 10 곳은 어디?

제주도 해수욕장 어디까지 가 봤니? 여름 휴가철, 더위를 물리쳐 줄 피서지로 어디를 갈까? 고민 중이라면 오늘 제주도 해수욕장 곳곳을 소개하니 참고해서 골라가는 재미를 만끽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건 어떨까... 이국적인 풍경이 물씬 느껴지는 제주도 해수욕장에서 정말 잊지 못할 추억 가득한 여행지가 될 것 같다. 1. 하도 해수욕장 종달리 가기 전 아름다운 해변길이 이색적이고 참 이국적인 풍경이라고 느끼게 하는 곳이 있다. 특히 가로수가 야자수라 여기가 우리나라 맞는지 잠시나마 착각하게 만드는 조용한 해변이다. 하도해수욕장 풍경 도로에서 본 하도해수욕장 여긴 우리나라 하도~ 2. 표선 해비치 해변 해변에 펼쳐진 고운 모래가 너무 아름다웠던 표선 해비치.. 이곳은 백사장의 길이가 많이 길어 들어 가는데만 ..

제주도 2016.07.07

짧은 여행 짐 잘 싸는 법

1박 2일 여행짐 잘 싸는 방법 휴가철이라 많은 사람들이 가까운 계곡, 산 , 바닷가로 떠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휴가철에 떠나면 좋긴 하지만 솔직히 차가 막히면 짜증이 나기도 해요. 그래도 자연을 벗 삼아 잠시 삶의 여유를 만끽하고 돌아 오면 생활의 활력도 되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휴가철 피서를 떠나려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평소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까 합니다. [ 짧은 기간 여행 짐 잘 싸는 노하우 ] 누구나 여행하기 전 제일 먼저 챙기게 되는 것이 바로 세면도구입니다. 요즘엔 호텔이나 모텔에 가면 1회용 칫솔이 구비되어 있지만 왠지 그런 것이 찜찜하다면 개인용 칫솔을 준비해 가는걸로... 그럼 가족들의 칫솔은 어떻게 챙겨 갈까? 칫솔과 치약을 넣..

라이프 2016.07.06

제주도 해수욕장 어디까지 가 봤니? - 곽지과물해변

곽지과물해수욕장 '제주도 해수욕장 어디까지 가 봤니?' 투어 정말 재밌는 것 같습니다. 해수욕장 마다 어찌나 제각각 특색있고 좋은지 한 번만 가기엔 너무 아쉬운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어 그것으로 위안을 삼아 봅니다. 오늘은 제주도 해수욕장 중에 곽지과물해변을 소개합니다. 헤헤.... 우리차입니다. 작지만 제주도에서 실용적이게 잘 타고 다닙니다. 간혹 좁은 골목이 나오면 완전 편하게 운전한다는....하여간 튜브도 싣고, 구명조끼도 싣고....다양한 물놀이용품을 싣고 바다로 갈 준비 완벽하게 하고 다닙니다. 시간만 나면 언제든지 바다로 떠날 수 있게.... 이곳에선 유료야영장이 있는데 잘 활용하면 유익할 듯요.. 1일기준 10,000원입니다. 생각보다 넓은 곽지과물..

제주도 해수욕장 어디까지 가 봤니? - 삼양 검은모래해변

삼양 검은모래 해수욕장엔 특별한 뭔가가 있다 검은모래가 해수욕장 해변에 다 깔려 있는 곳이 있다면 왠지 궁금해서 가보고 싶을 것이다. 나도 처음엔 모래가 검은색이 있다는 말에 처음엔 조금 의아했었다. 하지만 직접 검은모래 해수욕장을 가서 보니 정말 신기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 올 정도였다. 제주시에서 조천 가기 전에 삼양 검은모래 해수욕장이 있다. 매일 출퇴근길에 이곳을 지나다니긴 해도 해수욕장 간판만 볼 뿐 직접 가서 자세히는 보지 못했다. 이번에 시간을 내어 찾아간 삼양 검은모래 해수욕장은 피서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이 즐기는 하나의 휴양지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이었다. 멀리서 볼때는 여느 해수욕장의 풍경이다. 하지만 해변으로 내려가는 순간....검은색의 모래가 해변에 깔려 있다. 우도..

쏘카를 직접 타보니 색다른 경험이네!

쏘카를 이용해서 한 휴가 좋은 추억이 되었어! 휴가 첫 날..기분 좋게 여행길에 올랐다가 차가 고속도로에서 고장나는 바람에 휴가를 아예 포기하고 있었는데 아침에 갑자기 남편이 외출할 준비하라고 재촉하더군요. 아침부터 무슨 일이냐고 하니 오늘 하루 기분 전환도 할겸 멋지게 드라이브 하자고 합니다. 이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고속도로에서 차가 뻗는 바람에 지금 우리차는 폐차를 코 앞에 두고 있는데 무슨 드라이브....[관련글↘휴가때 고속도로에서 견인차에 실려간 황당한 사연 ] 솔직히 남편의 말에 조금 어안이 벙벙했죠.. 근데 너무도 침착한 울 남편... 휴대폰을 제게 보여주며 자동차를 빌렸다는겁니다. 남편이 빌렸다는 쏘카내역입니다. 차량은 모닝이구요. 왕복 5시간에 결재요금은 9,570원.. 생..

생활속 기사 2014.08.13

휴가때 고속도로에서 견인차에 실려간 황당한 사연

고속도로에서 견인차에 실려 온 황당한 휴가 다른 사람들은 휴가를 마치는 시점이지만 우린 이번 주부터 휴가라 조금은 넉넉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휴가 첫날 고속도로에서 차를 견인해서 오는 너무도 황당한 일을 겪어 지금은 집에서 조용히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ㅠㅠ 도대체 고속도로에서 무슨 일이 있어 났던 것일까..황당한 일을 겪은 우리부부의 휴가때 벌어진 에피소드 한 번 들어 보시렵니까... 부산 근교에서 고기를 먹고 양산에 잠시 구경을 하다 오는 길이었습니다. 장마철이지만 오랜만에 내리쬐는 햇살이 너무도 반갑고 좋은 휴가 첫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낭만적이고 행복한 기분도 잠시... 양산에서 부산으로 오는 길에 차에서 나는 소리가 심상치 않은겁니다. 평소 나름대로 운전을 잘하는 남편이지만 차에서 나는 이..

생활속 기사 2014.08.10

해운대 맛집 소반쭈꾸미 [부산 센텀,벡스코 맛집]

해운대 센텀 맛집 소반쭈꾸미 휴가철 모두 잘 보내고 계신가요? 태풍의 여파로 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그래도 다행이 큰 피해없이 지나가서 한시름 놓았네요. 부산은 언제 태풍이 지나갔나 할 정도로 햇살이 내리 쬐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휴가의 피크라 조금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휴일.. 남편과 집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제법 괜찮아 많은 분들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해운대 센텀시티에 위치한 쭈꾸미전문점 소반입니다. 소반이라는 가게이름처럼 가게도 정말 이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먼저 주소부터 남길께요.. 주소 - 해운대구 우동 1506번지 센텀스퀘어빌딩 301호 주차 - 주차가능 센텀시티에 위치한 센텀스퀘어 빌딩3층에 위치해 있는 소반쭈꾸미집입니다. 쭈꾸미전문점 치고는 제법 넓어 가족..

맛집 2014.08.03

평일이지만 해운대는 여전히 휴가중..

해운대 풍경 평균적으로 제일 무더운 7월말부터 8월초 집중적으로 몰린 휴가는 거의 끝난 시점입니다. 하지만 올여름 늦게 휴가를 맞이한 사람들이 많아서 일까요..우리나라 최대의 휴가지로 선정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은 여전히 휴가철입니다. 유난히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시점이라 아직도 해운대는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국적인 풍경에 아름다운 바다와 더불어 각종 편의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더욱더 해운대는 전국에서 제일 찾고 싶은 휴양지가 되었나봅니다. 평일인데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다를 보니 저도 당장 바다로 뛰어 들고 싶어지네요... 작년 파라솔로 기네스북에 도전한 해운대해수욕장이라 그런지 여전히 파라솔은 전국 최대의 모습입니다. 마치 파라솔이 해변을..

부산 2012.08.09

휴가철, 초보자를 위한 카메라 청소법 이것만 알면 간단해!

일반 줌카메라를 가지고 다닐때는 솔직히 카메라청소에 그렇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는데..가격대가 나름대로 조금 센 DSLR카메라를 사고 나서부터는 조금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청소하는법은 나름대로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비싼카메라라서 그런지 엄청 신경 쓰이는 것은 사실..누구나 카메라사용법만 알려고 하고 카메라청소나 관리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아 카메라를 망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오우!..비싼 카메라를 청소법과 관리를 잘 못해서 고장이 난다면 큰 낭패..그래서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나 여행을 좋아하는 분 또는 카메라를 얼마전에 산 초보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될까 싶어 카메라 청소법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카메라 고수님들도 있겠지만 고수님들은 조금 물러나시고 초보분들만 ..

생활속 기사 2012.08.08

마트직원이 말하는 오이 잘 고르는 노하우.

오이 잘 고르는 법 여름철 몸에 열이 많거나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들은 저번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오이를 자주 먹는게 참 좋습니다. 남편이 평소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 하루에 3개 정도는 소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여름철이라도 폭염때문에 오이가격이 그리 싸진 않지만 몸에 좋다고하니 자주 사서 먹게 되네요. 오늘은 가게에 쓸 식자재를 사러 마트에 갔다가 오이도 몇개 더 사왔습니다. 아직 몇개 남아 있긴하지만 마트에 간 김에 사게 되었지요. 남편이 오이를 만져보며 고르고 있으니 마트직원이 다가와 괜찮은 오이를 알아서 골라 주었습니다. 너무도 수월하게 고르는 모습이 왠지 잘 고르는 방법을 알고 있겠지라는 생각에 물었지요. 마트직원은 친절하게 자세히 가르쳐 주었습니다. 마트직원이 알려 준 오이 잘 고르는 ti..

라이프 2012.08.04

휴가지로서 계곡과 해수욕장의 장단점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림픽과 맞물려 좋은 휴식이 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나름대로 이번 여름 휴가는 폭염의 연속이긴하지만 작년과 달리 비가 많이 오지 않아 나름 괜찮은 것 같기도 하네요. 오늘 수산시장에 갔다가 가게 가는 길에 해수욕장으로 차를 돌려서 가보니 무더위때문인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만끽하고 있더군요...에공...부러버....ㅡ,.ㅡ 올 여름은 전국에서 많은 피서객들이 이곳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찾아 주셨다고 하는데 부산사람으로써 고맙기도 합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폭염주의보가 10일 넘게 발효되면서 다른해보다 더 이곳 해운대해수욕장을 자주 찾은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도 화려한 부산의 해수욕장을 나름대로 언제 어느때 바다를 볼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근데 솔직히 개인적으..

생활속 기사 2012.08.03

도심 속 여유를 그대로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피서지..

부산 최고의 피서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피서철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휴가철 어디에서 멋진 휴가를 보내실지 정하셨나요? 전 이번 휴가는 멀리 가지 않고 편안하게 울 동네에서 지내려고 합니다. 울 동네에 뭐 특별한 곳이 있냐구요.. 뭐 특별하다기 보다는 도심 속에 자리 잡고 있는 바닷가이지요. 바로 해운대 해수욕장.. ㅎ... 부산에 사는 분들은 대부분 가까운 경남쪽에 있는 계곡이나 경북 동해안을 피서지로 생각하시지요. 매일 지겹게 보는 곳을 피서지로 생각하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실 휴가철 피서를 갔다오면 어떤가요.. 엄청 그 휴유증은 심하죠. 전 그 휴유증을 올해는 좀 잊고 편히 보내기 위해 부산을 벗어나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실 해운대 해수욕장이라고 하면 너무 유명해서 사람들이 많아 가기 싫..

부산 2011.07.28

[포토] 해운대는 여전히 휴가 중..

무더위가 다음달 초까지 기승을 부린다고 하니 정말 여름이 이렇게 길게 느껴지기는 처음입니다. 지구 온난화때문에 지구가 폭염으로 난리라고 하는데.. 제가 사는 부산도 폭염때문에 힘들어 하는것은 마찬가지 인 듯 합니다. 그래서일까..다른 해수욕장은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해수욕장 폐장을 한다고 하는데.. 부산은 8월말까지 해수욕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아직 휴가를 보내지 않은 분들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막바지 휴가를 보내면 좋을 듯 하네요. 요즘 부산의 기온은 31도에서 32도를 오가며 완전 푹푹 찌는 무더위 그자체입니다. 에어컨을 안 틀고 선풍기로 의지하기엔 너무 힘든 날의 연속이지요. 피곤해서 집에서 쉬고 싶은 남편을 졸라 해수욕장에 가자고 했습니다. 처음엔 귀찮아 하더니 .. 여우같은 마눌님이 가자고 하는데..

부산 2010.08.22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본 '차도르를 입고 해수욕을 즐기는 이슬람여인'.

부산 날씨 요즘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오늘도 여전히 33도가 넘어 폭염주의보가 발효될 정도니까요.. 낮엔 무더위에 지치고 밤엔 열대야에 잠을 못 이루는 날이 벌써 2주가 다 되어 갑니다. 그래서인지 작년과 달리 해수욕장을 지나가다 멀리서 보면 완전 물반 사람반이라는 말이 물색하게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답니다. 휴가가 며칠 남지 않아 저도 요즘 기온이 최고로 높은 시간대에 맞춰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밤 늦게까지 살다시피 합니다. 늘 다행스럽게 생각하는건 살이 타 들어가듯한 더위이지만 시원한 바다가 가까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답니다. 거기다 여름이면 해운대해수욕장은 다른 해수욕장과 달리 볼거리가 많아서 좋답니다. 한마디로 몸짱님들..흐흐~ 뭐.. 남자들도 사실 여자들 비키니 많이 보러 오잖아요.. 이런..

부산 201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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