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 20

해운대해수욕장은 여전히 휴가철! - 늘 주말같은 해운대..

가끔은 숨이 탁탁 막힐 듯한 도심 속에서 살면서 갑갑한 느낌이 많이 들곤 하지만.. 때론 이런 답답한 도심 속에서 사는 내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하는 생각을 하곤합니다. 왜냐구요.. 그것은 바로 시원한 바다가 늘 가까이 있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송정해수욕장에 갈까? 내일은 해운대해수욕장으로 갈까? 모레는 광안리해수욕장으로 갈까? 하는 행복한 상상을 하곤합니다. 우리집은 해운대해수욕장과 가깝습니다. 하지만 여름이면 전 송정해수욕장을 주로 가곤 하지요. 사실 부산 사람이라면 해운대해수욕장은 잘 안가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붐비는 해수욕장이 해운대해수욕장이기때문이지요. 서울, 광주, 대구 등 전국에서 사람들이 해운대의 멋진 풍경과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찾기 때문에 정말 많이 ..

부산 2010.08.05

조용한 휴가지를 택하고 싶다면 송정해수욕장으로 ..

부산에는 유명한 해수욕장이 참 많습니다. 여름철이면 시원한 바닷가에 갈 곳이 많아 기쁨의 탄성을 지르기도 하지요. 사실 평소에는 잘 못느끼다가도 여름철 아니 피서철이면 부산에 사는게 정말 좋다는 생각이 많이 든답니다. 요즘같이 폭염으로 고생할때는 더 절실하게 바다가 그립지요. 이번주 내내 날씨가 덥다고 하니 아무래도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바다로 피서지를 정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부산에서 유명한 해수욕장 중에 제가 자주 가는 송정해수욕장을 오늘 소개해 드릴께요. 송정해수욕장은 해운대해수욕장과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지만 해운대해수욕장과는 달리 정말 조용한 곳이랍니다. 사실 제가 자주 찾는 이유 중에 하나가 조용한 분위기때문이지요. 다음주부터 피서철이니 아무래도 ..

부산 2010.07.24

아름다운 해운대 야경 뒤의 모습들..허걱~!

저녁을 먹고 간만에 해운대야경을 찍으러 늦은 밤에 해운대를 찾았습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해운대 부근은 복잡해서 우린 해운대옆 미포 부근에 차를 주차해 놓고 야경을 찍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 부근은 주차전쟁이더니 이곳은 나름 한적했습니다. 미포에서 본 해운대의 야경은 정말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일단 이곳에서 사진을 찍기로 하였답니다. 아름다운 광안대교와 해운대해수욕장 부근의 고층아파트도 멋진 야경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날이 흐려서 구름이 많이 낀 날씨지만 나름대로 운치는 있었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파도소리도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켜서 좋았답니다. 기분 업~!..ㅎ 동백섬과 해운대 백사장 야경.. 유람선을 타는 선착장 부근 야경.. 미포에서 본 해운대해수욕장의 야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래서 ..

부산 2008.08.10

해수욕장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 짜장면 배달원?!..)

휴가철을 맞아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연일 피서객으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해운대를 찾으시는데요.. 해마다 줄지 않고 피서객들이 느는 것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해운대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시는 분들을 멀리서 보면 정말로 물반..사람반..ㅎ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에는 뒤에서 열심히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보이지 않게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런 모습을 정리해 보니 재미나기도 하고 흐뭇하기도 하고..^^  일단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에 오시면 가격표 부터 보시고 미리 숙지 하시길.. 일부 사람들이 바가지를 씌워서 가격을 받는 분도 계심... 뚜~~~~~! 입구에 들어서면 레이더 망 가동하시공~.  이렇게 배달도 해주시는 친절한 아저씨도 ..

생활속 기사 2008.08.05

해운대해수욕장에 사진전시회를 연 노노데모..( 폭력 촛불집회 사진전..)

일요일(8월 3일)에 해운대해수욕장에 갔었습니다. 100만명을 돌파한 해운대의 휴일은 정말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기네스북에 등재한 비치파라솔을 찍으면서 해변가를 지나고 있는데.. 확성기에 대고 촛불집회를 반대한다는 멘트가 멀리서 들려왔습니다. " 뭐지?..." 궁금해서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 보았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경찰아저씨랑 스피커 든 사람이랑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주위에는 촛불집회반대를 외치는 문구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폭력적인 사진들이 지나가는 피서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듯.. 주위에는 어수선했습니다. 그런데 사진 전시만 하는 것이 유인물 ( 책과 안내서 )를 배부하고 있었습니다. 책에는 반미세력과 빨갱이..등 원색적인 구호가 붙어 있었습니다. 순간 허걱~!..

생활속 기사 2008.08.04

100만명 돌파한 해운대의 휴일 풍경..( 장관~!)

피오나의 다음 블로그 : 아름다운 이야기모음 해운대해수욕장에 도착할 즈음 구름이 많이 끼어 언제 비가 올 지 모르는 상황인데도 해운대해수욕장엔 8월초 첫 휴일과 더불어 휴가를 즐기러 온 피서객으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어제 (8월 2일 ) 열린 세계 비치파라솔 최다 비치한 것이 기네스북에 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해운대를 찾아 오셨다. 어제의 행사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된 비치파라솔 수를 1시간 단위로 파악해 4시까지 7천 937개 세계 기록으로 인정받았다. 오늘 다시 보니 정말 장관이었다. 와우~! 날이 흐림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피서객들이 후덥지근한 무더위를 날려 버리려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았다. 구름이 잔뜩 낀 해운대 백사장의 풍경.. ..

부산 2008.08.03

해운대 해수욕장의 휴일풍경...젊음의 바다~부산

해운대해수욕장 개장 첫 일요일.. 날씨가 바닷가로 가라고 그러는지 하루종일 후덥지근한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주섬주섬 챙겨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러 해운대를 찾았습니다. 해운대는 이미 여름을 알리는 모래사장의 울긋불긋한 파라솔과 젊은 연인들의 모습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와~~~. 정말 바닷물에 풍덩 뛰어 들고 싶은 마음이 꿀떡같은 느낌..ㅎ 부산의 해운대해수욕장은 벌써부터 피서를 즐기러 온 인파로 장사진을 이루어 멋진 여름바다를 보여주었습니다. 간혹 먹구름이 드리워지긴 해도 오늘 날씨는 정말 무더웠습니다. 바다를 보니 마음까지 시원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너무나 귀여운 아이의 모래장난.. 놓치기 아까운 모습이라 한 컷 담아봤습니다. 이뻐요~.^^. 오늘은 제 1회 바다수영대회도 개최하였습니다. 오잉~! 요..

부산 2008.07.06

해운대의 밤 풍경...(낭만의 바닷가..)

해운대의 여름바다의 밤은 낭만이 가득찬 젊음의 모습으로 물결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삼삼오오 백사장에서 친구들과 재미난 추억을 만들고 있고, 연인들의 다정한 모습은 시원한 파도소리와 낭만적인 바다의 운치가 어울어져 더 아름다운 밤 바다의 풍경을 연출시키고 있었습니다. 밤 늦은 시간인데도 연인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 영원히 기억되게 만드는 화가분들도 해운대바닷가를 지키고 있어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였답니다. 밤이 깊어갈 수록 주위의 불들은 하나 둘씩 꺼지고.. 남은 불빛은 바닷가 주변의 아름다운 화장실의 조명이 해운대의 밤 바다를 환하게 지켜주고 있었습니다. 올해 새로 단장한 해운대의 화장실의 모습은 다른 어느 곳의 조명보다도 아름다운 분위기를 주고 있네요. 전혀 화장실이란 이미지가 느껴지지 않은 ..

부산 2008.07.06

바닷가에 도서관이...너무 아름다워요~^^.

해운대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어제 여러 곳을 구경하였습니다.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얼마나 편하게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는 지.. 해마다 오지만 조금씩 좋아지는 해운대해수욕장의 주변 시설을 보며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그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장소가 바로 해운대바다도서관.. 도서관이라고 하면 보통 조용한 곳에 위치해 있거나, 학교 주위에 있는데.. 바닷가에 도서관이 있다고 생각하니 왠지 어울릴 것 같지 않으면서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사색의 공간이 있다고 생각하니 한번 들어가 보고 싶어졌습니다. 도서관 내부는 여느 도서관처럼 조용하고 분위기는 꼭 미술관에 온 듯한 착각을 할 만큼 분위기가 있어 보였습니다. 깔끔한 실내분위기에 책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

부산 2008.07.02

해운대해수욕장 개장 이모저모...^^

오늘 부산의 해운대해수욕장이 개장을 하였습니다.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분주한 첫날을 보내고 있는 해운대의 모습을 아름다운 사진으로 담아 왔습니다.^^ 각종 탈의실과 샤워실 그리고 수유실까지 깔끔한 모습으로 단장하였습니다. 해수욕을 하고 나서 시원한 생맥주 한잔을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캬~~ 벌써 바닷가로 막 뛰어가고 싶어집니다.ㅎ 백사장에는 응급시 구조활동에 관한 교육이 한창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올 여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분들이십니다. 멋져요~~^^. 해운대 바다는 멋진 요트로 장식되었고.. 요트 사이로 지나가는 유람선의 뱃고동소리는 내 가슴을 마구 흥분되게 하였습니다. 역시 바다는 정말 좋은 곳입니다.^^ 이게 무슨 발자욱...? 궁금하시죠...^..

부산 200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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