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이 익어가는 작은 시골 마을 생활 노후가 되면 조용한 곳에서의 생활이 많이 그립고 동경한다. 도심속에서 늘 바쁘게 살아왔다면 더 그런 생활을 그리워할지도 모른다. 작년에 도심에서 늘 바쁘게 살았던 언니는 조용하고 한적한 한 시골마을에 주말농장처럼 잠시 휠링할수 있는 집을 마련했다. 평일엔 도심생활을 하고 주말엔 언니와 형부는 작은 텃밭이 있는 시골에서 시간을 보낸다. 간간히 소식을 전하는 카톡엔 시골의 정겨운 풍경이 묻어 났다. 작은 텃밭이긴 하지만 어찌나 많은 풍요로움을 주는지 사진을 보며 느낀다. 작은 마을이지만 감도 풍성하게 열리고 채소도 무럭무럭 잘 자랐다. 몇 달전 언니네 별장에 잠시 들러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게 문득 생각났다. 너무 많은 감에 이제는 감말랭이까지 하고 있다며 보내 온 사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