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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제 8

말로만 듣던 제주도 습기와의 전쟁 직접 겪어 보니.....

제주도정착 후, 난 습기의 달인이 되었다제주도 생활 1년 하고도 6개월이 지났다. 제주도 이사 오기 전엔 솔직히 조금 적게 벌더라도 공기 좋은 곳에서 노후를 보내 보자는 꿈이 있었다. 그런데 사실 7~8 년 전 제주도를 여행 오면서 느꼈던 그 풍경과 분위기는 많이 변해 있었다. 중국인들이 마트를 잠식해 여기가 제주도인지 중국인지 헷갈릴 정도로 중국인들의 유입이 급격이 늘어 났고, 낮기만 했던 주변 건물들이 육지와 다름없는 고층건물이 하나 둘 들어서 제주스런 멋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어 개인적으로 안타깝기도 했다. 물론 생활환경도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달랐다. 이사 오긴 전에도 바다 근처에서 살아 습기에 대한 대비가 조금은 있었지만 이곳 제주도는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다른 완전 습기와의 전쟁터라고 해도 과언이..

청소기먼지통에 먼지 날리지 않게 하는 방법

주부9단이 알려주는 청소기 사용법 날씨가 선선해도 제주도는 환기를 자주 해야 합니다. 물론 바닷가 주변엔 더욱더 그렇습니다. 저희집도 바닷가와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보니 환기를 자주 하지 않으면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간혹 생기더라구요. 그렇다고 습기제거제, 신문지등만 의존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사실...제습제 사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곰팡이가 서식하지 못하게 환경조성도 중요합니다. 오늘 제가 환기에 대해 서두를 길게 이야기 하는 이유는 바로 지속적으로 자주 창문을 하루종일 열어두니 각종 먼지가 많이 들어 온다는 단점도 있더라는 점... 물론 습기로 인한 곰팡이서식 보다는 낫지만요. 하루종일 창문을 열어두니 청소기도 하루에 한 번을 돌려야 함에도 사실 매일 돌리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가게..

라이프 2015.09.23

[장마철 필수 아이템 1탄] 염화칼슘으로 물먹는 습기제거제 만들기

습기와 진드기를 한 방에 퇴치하는 제습제 만드는 법 이번 주 내내 날이 꾸리꾸리 해서 청소를 제대로 못했다가 오전에 햇살이 내리 쬐는 것을 보자마자 집안 대청소를 했습니다. 늘 그렇듯이 집도 그닥 크지 않은데 뭐가 그리 할게 많은지 모르겠네요. 그래도약 2 시간 정도 청소를 하고 나니 깔끔해진 느낌에 기분까지 상쾌합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청소를 끝내고 우아하게 커피 한 잔을 하려니 갑자기 천둥이 치더니 이내 소나기가 내립니다. 참....나.... 오늘도 역시 흐린 날씨의 연속이 되고 말았네요. 아마도 이번 여름은 장마가 일찍 오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 그래서 집 안 곳곳에 비치되어 있던 습기제거제를 모두 수거해 오늘 새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집 안 곳곳에 숨겨져 있던 습기..

라이프 2014.06.13

환절기에 꼭 필요한 제습제 만들기

제습제 만드는 법 환절기에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제습제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습제라고 하면 여름에만 일시적으로 사용하는거라고 생각하실텐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환절기라 춥다고 문을 꼭 닫고 생활할때엔 무엇보다도 필요한거라 하겠습니다. 특히 건조하다고 집안에 빨래를 널어 두거나 습도 조절한다고 여러가지를 사용할때엔 꼭 필요한 것이 제습제입니다. 전 제습제를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데요.. 제습제에 들어갈 내용물만 따로 구입해서 수시로 교체해주면 정말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요즘같이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때 꼭 필요한 제습제 만드는 법 한번 보실까요.. 제습제통은 재활용 가능하기때문에 분리해서 잘 씻어 말린 후 다시 사용하시면 됩니다. 염화칼슘 10kg으로 전 3년째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이프 2013.11.05

흰옷에 생긴 곰팡이 제거..이거 하나면 OK!

옷에 생긴 곰팡이 제거하는 방법 " 이게 뭐고? " " 왜? 무슨 일인데.." " 곰팡이 아니가?! 한번도 안 입었는데 와일로.." " 우짜노... 한번도 안 입은 새 옷인데.. " " ............ "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드는 모습이었습니다. 평소 습기 관리를 나름대로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옷에 곰팡이가 생기다니 충격 그자체더군요.. 아마도 옷장에 옷을 개어 넣을때 너무 많이 꾹꾹 쑤셔 넣어서 그런가보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었습니다. 옷장안에 습기제거제를 넣어둬도 생겨버린 흰옷에 생긴 곰팡이때문에 정말이지 어이가 다 없더군요.. 전체적으로 흰옷이면 락스에 담궈 씻을까하고 생각을 했지만 락스에 담궈 씻어야 할 옷이 아니라는 생각에 그저 한숨만 나왔습니다. 그렇다고 흰옷인데 대충 씻어 입기는..

라이프 2013.11.02

다 쓴 제습제를 열어 보았더니...

마지막 무더위에 올 여름이 이제 다 끝났다는 생각에 오늘 날씨도 쾌청해 집안 곳곳을 청소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해 가을 옷을 준비해 두고.. 침대 커버는 새 것으로 다 갈아 치워 계절의 변화에 자연스럽게 수긍해 가기로 했지요. 이곳 저곳을 걸레질하며 닦다 곳곳에 놓여진 습기제거제가 눈에 띄었습니다. 내일부터 초대형 태풍이 온다는데 오늘 날씨가 좋을때 집안 곳곳에 있는 습기제거제를 다 갈아 치우기로 했습니다. 오잉....근데 습기제거제(제습제)를 뜯는 순간 정말 놀랐다는........물이 절반정도 채워지면 버리려고 했지만 시일을 넘겨 좀 오랫동안 방치해뒀더니 물이 적정수준까지 차지도 않았는데 제습제안의 내용물은 너무 더러웠습니다. 보통 물이 반쯤 찼을때 교환해주는 것이 원칙이긴하지만 그래도 그..

생활속 기사 2012.08.27

습기를 잡아 주는 제습제 초간단 만들기..

올 여름은 유난히 장마가 길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장마가 끝나고 나니 더 무더운 것 같네요. 하지만 즐거운 여름휴가로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졌겠죠.저도 가까운 피서지로 잠시나마 무더위를 쫓고 왔습니다.아참 ..제가 오늘 할려고 하는 이야기와 조금 방향이 엉뚱한 곳으로 갔네요.ㅎ오늘은 여름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집안에서 사용하고 있는습기를 잡아주는 제습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할까합니다. 전 제습제를 다 쓰면 마트에 가서 새 제습제를 구입하지 않습니다. 몇 개 안되는 제습제 일년에 몇 번 갈아줘야 하는데 나름대로 돈이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뭐..사실 제습제를 만드어 쓰기전에는 아무렇지 않게 구입했지만.. 제습제를 만들어 쓰고 나서부터는 정말 많은 돈이 절약되었답니다. 1년에 주방이나 각 방마다 구입해서 사용..

생활속 기사 2011.08.16

장마철 유용하게 쓰이는 제습제 쉽게 만드는 법.

장마철이라 그런지 비가 하루종일 오락가락 내리네요. 비가 와서 시원하기라도 하면 오히려 기분이 상쾌하겠지만 왜 이렇게 후덥지근한지... 어떠세요.. 장마철이 되니 불쾌지수가 한여름의 날씨때의 느낌처럼 높아지죠. 이럴땐 조용히 음악을 들으면서 보내거나.. 아님 평소 잘 하지 않았던 집안 청소를 구석구석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잊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전 오늘 후자를 택하여 집안 청소를 하였습니다. ㅎㅎ.... 보이지 않는 곳의 먼지를 닦으며 청소를 하는데 눈에 띄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습기를 제거하기위해 둔 제습제.. 물이 반이나 찬 것을 보니 제습의 기능을 다 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집안에 둔 제습제를 점검했습니다. 역시나 제습제마다 교..

생활속 기사 201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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