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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 2

12호 태풍 할롤라 오기 전 제주도 풍경...

태풍 오기전 제주도 하늘은? 장마가 지나간 후, 제주도는 폭염으로 후텁지근합니다. 그래도 푸른 하늘에 애매랄드빛 바다가 있는 제주도라 그 덕분에 조금은 견딜만 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른 새벽부터 날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오후부터 제12호 태풍 할롤라가 온다고 크게 방송했는데 하늘은 오히려 태풍을 밀어내 듯 따가운 햇살이 내리쬡니다. 얼마전 기상청에서 일기예보가 완전히 빗나가서 그런지 이번 태풍도 왠지 조용히 비켜 갈 것 같습니다. 물론 그랬음하는 바람이겠지만요.. 오늘은 이른 아침 수산에 갔다가 태풍이 오는 날씨 치고는 너무 화창해 사진 몇 장 찍어 봤습니다. 우리가 활어을 사러 가는 포구입니다. 하늘이 정말 파랗습니다. 파란 색의 선박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하늘 풍경입니다. 활어를 사고 가게로 가는..

날씨예보 이젠 다른방법으로 알아보자~!.

휴가철이 다가오니 날씨에 대해서 모두가 궁금해하고 방송에 늘 귀를 기울인다. 하지만 요즘 기상청의 날씨예보가 자주 틀리고 있다. 얼마전에 일기예보를 잘 안 보다가 100만관중 이벤트를 한다고 해서 야구장에 가기위해 일기예보를 듣고 나왔다.그날 아침에 들은 일기예보에는 맑고 쾌청한 날씨라고 방송해 놓고선 야구장에서 표를 끊기위해 줄을 서 있는데 난데없이 하늘에 먹구름이 끼더니 비가 내리는 것이었다. 허걱~! 난 기상예보를 다시 알아보기 위해 131에 전화를 했다.( 일기예보 안내 전화번호 ) 그런데 일기예보 안내전화 멘트에도 날이 맑고 쾌청하다는 말... '이거 뭐고~!..' 순간 짜증이 확 밀려왔다. 도대체 기상청에서는 날씨예보를 어떻게 관측하길래 이런가 싶어 화가났다. 사실 이날 뿐만 아니라 요즘 기상..

생활속 기사 200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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