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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 6

즉석 캐리커쳐 공짜 요건에 빵터져!

누구나 저 자세로 만드는 위트 넘치는 문구 올 겨울은 유난히 포근해서 그런지 봄도 참 빨리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밤은 아직 쌀쌀한 기운이 느껴져도 낮엔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때문에 올 봄은 유난히 빨리 지나간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원동 매화마을은 부산 근교에서 제일 먼저 봄을 알려주는 곳이라 매화가 피기라도 하면 시간을 내어서라도 봄풍경을 만끽하러 가곤합니다. 그런데 그림 하나 하나 찬찬히 보고 있는데 캐리커쳐를 그리기 위해 줄 서 있는 여자분 몇 명이 이러는 것입니다. " 난.. 공짜로 그릴 수 있겠다 " 라고....그때 눈에 띈 문구 ..... ' 못 생긴 사람은 꽁짜 ' 그 글씨를 본 울 남편 대뜸 이러는 것입니다. " 니도 줄서라.. 꽁짜로 그려준데.." 라고.... 헐..... 하여간 즉석 ..

생활속 기사 2014.04.08

아름다운 풍경이 일품인 매화향이 가득한 순매원..

매화향이 일품인 순매원 한달에 한번 남편과 오붓하게 여행하는 날이라 그런지 며칠 춥던 날씨도 포근하게 감싸주는 멋진 휴일이었습니다. 봄이라 어느 지방에 꽃 구경을 갈까 며칠 고심하다 원동 매화 축제로 유명한 한 순매원을 선택했습니다. 나름대로 부산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택한 이유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원동 매화축제는 다음주 24일~25일에 열리지만 그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구경은 커녕 교통체증으로 인해 피곤할 것 같아 미리 갔다 오기로 맘 먹었습니다. 역시나.. 생각했던대로 축제를 일주일 앞 둔 원동 순매원 주변엔 매화를 구경하기 위해 온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답니다. 교통경찰이 여럿 보이길래 전 이번주가 축제기간인 줄 알았다는... 축제기간도 아닌데 날이 포근해서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

경상남도 2013.03.19

국도여행의 묘미는 바로 여유로움을 몸으로 느끼는 것..

휴일이면 우린 하루가 짧습니다. 그건 바로 휴일마다 떠나는 우리부부만의 여행이 기다리고 있기때문이죠. 둘 다 취미가 여행에 사진찍기를 좋아하는거라 참 좋답니다. 그렇다보니 아무리 피곤해도 여행을 할때는 피곤한 마음까지 사라질 정도로 행복 그자체랍니다. 이번 휴일은 다른 휴일보다 하루 24시간이 더 짧게 느껴질 정도였다는.. 왜냐구요.. 저녁에 큰언니집에 가기로 약속되어 있던터라 마음이 더 바빴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느끼는 와중에 그런 조급한 마음은 사라졌다는.. 그럼 휴일 남편과 함께한 여행 사진으로 구경해 보실래요.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사진으로만 봐도 국도의 아름다운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을겁니다. 이번 휴일 여행은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여행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장소는 부산을 출발..

경상남도 2011.07.07

매화향이 가득한 원동 매화마을의 봄.

원동 매화마을.. 매화꽃 내음에 흠뻑 취한 벌. 경남 양산 부근의 원동.. 아름다운 낙동강과 운치있는 철길이 있고, 무엇보다도 그와 어울어진 매화꽃이 만발하니 더 운치있고 낭만적인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그리고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곳이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원동 나들이를 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하구요. 봄을 제일 먼저 알려 준 원동의 매화.. 몇 주전에 갔을때는 꽃망울만 얼굴을 내밀더니. 지금은 매화가 화사한 모습으로 활짝 피어 마음까지 봄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매화가 만발한 주위에 한 가옥이 더 운치있는 모습이네요. 경칩이 지난 뒤라 더욱더 주위 곳곳에선 봄 분위기가 만연합니다.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경에 낭만적으로 보이는 철길이 더 운치있는 분위기입니다. 매화가 만발하니 향기에 흠뻑 취하는 느낌이네요...

경상남도 2009.03.06

원동 매실에 활짝 핀 매화만발...( 와우!..봄이네~.)

활짝 핀 원동의 매화.. 입춘을 지나고 나서는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습니다. 그래서 어제 부산근교에 조용한 곳을 드라이브를 갔었답니다. 이제 봄이라고 느끼기에는 충분한 날씨.. 마음까지 여유롭기까지 하더라구요. 원동을 지나면 아름다운 낙동강을 배경으로 기찻길이 보인답니다. 일몰이 지는 시간에 가면 절경인 이 곳.. 사진 매니아들의 촬영장소로 사랑을 받은 곳이지요. 그런 이곳에 매실마을이 위치해 있습니다. 멀리서 보니 아직 매화나무에 꽃이 보이지 않더군요.. 그래도 매실마을까지 왔으니 매실에 관한 많은 정보와 먹을거리를 얻어 갈 수 있는 매실원에 들리는 건 당연.. 매실원 바로 옆을 지나는 열차.. 오잉.. 멀리서 볼때는 매화나무에 꽃이 피지 않은 것 같은데.. 가까이서 보니 매화나무에 꽃이 벌써 피었습니다..

경상남도 2009.02.08

원동의 아름다운 매화마을...아름다워요~

봄이 성큼 다가왔다. 아직 꽃샘 추위지만 오늘 매화마을에서 본 봄의 향기는 벌써 봄이 왔다는 것을 알리고 있었다. 영남의 봄은 남쪽지역 꽃들이 서막을 장식한다. 매화, 벚꽃등이 만발하면서 봄 축제의 소식을 알려준다. 원동의 한마을의 매화마을은 벌써 봄을 알리고 있었다. 눈송이처럼 활짝 핀 매화는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웠다. 매화는 흰색, 분홍색,노란색의 여러 색깔로 더 화려한 봄을 알리고 있었다. 매화마을에서 선로.. 낙동강을 배경으로 열차가 달리는 모습은 정말 멋지다. 열차가 이 매화마을을 지나갈 때마다 아름다운 장면을 사진기에 담기위해 많은 분들이 이 곳에서 열차만 오기를 기다린다. 그 모습 또한 또하나의 볼거리이다. 때마침 열차가 진동을 울리며 매화마을을 지나가고 있다. 이곳은 일몰도 너무 아름다..

경상남도 200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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