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흔적을 엿 볼 수 있었던 한 동네를 다녀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신 영화 촬영지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어릴적 추억의 골목길을 많이 연상케했던 그런 곳이기도 합니다. 1987 영화촬영지 목포 전라도를 여행을 하면서 늘 느끼지만 참 발전이 다른 지역에 비해 더디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987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이곳 또한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보는 듯 발전이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동네는 오래되었지만 주민들은 참 친근하니 좋았습니다. 마치 어릴적 동네 할아버지들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죠.. 타지역에서 온 줄 알고 동네 곳곳을 자세히 안내해 줘서 덕분에 유익했습니다. ㅜㅜ..... 절대 잊지 말아야 우리의 역사 오래된 신문이 한 번 더 알려 주었습니다. 1987 영화를 보시면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