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연말 7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느껴지는 가로수길 나무들~

크리스마스 옷을 입은 가로수길 나무들 참 이쁘다참 바쁘게 살아 온 2017..... 올해도 이제 7일 정도 남았네요... 뭔가 올해는 많이 이룬 듯한 마음에 다른 연말과 달리 푸근한 마음이 많이 들어 다행입니다. 조금은 여유로움이 있어서일까요... 귀에 익숙한 캐롤송도 들리는 듯 하고 거리의 풍경도 사뭇 낭만이 가득해 보여 참 좋습니다. 며칠 전...서울에 갔더니 더욱더 연말 분위기가 느껴져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특히 가로수길은 넉넉한 크리스마스 풍경과 여유가 그대로 느껴져 더 좋았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건 가로수길 나무들의 옷차림이었죠... 크리스마스를 그대로 느끼기에 충분한 모습이었어요... 어찌나 잘 만들어 입혀 놓았는지 계속 보게 되었어요.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은 나..

서울 2017.12.23

크리스마스 준비 아직 안하셨다면? 여긴 어때! - 홍대 카카오프렌즈샵

카카오프렌즈샵 - 서울 홍대 12월이 시작되자마자 찬바람 쌩쌩 날씨가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제주도는 바람까지 많이 부니 완전 12월 중순같은 날씨입니다. 그래도 바람 안 불때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포근한 곳이기도 하지요... 12월이 되니 이곳저곳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가게들이 많이 보여요.. 왠지 연말이란 생각이 더 들게하는 듯해 조금은 아쉽기도 한 풍경이지만 낭만도 존재하는 12월인 듯 합니다. 며칠 전 서울에 출장 갔다가 잠깐 들린 홍대의 카카오프렌즈 역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제대로라 그냥 지나칠 수 없더라구요.. 물론 들어가니 다 사고 싶은 이쁜 것들이 많았지만 꼭 필요한 것 몇 개만 구입해 왔어요....아직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지 않은 가게나 가정에선 이번 기회에 카카오프렌즈 한 번..

서울 2017.12.04

연말, 특별한 사람과 모임하기 좋은 뷔페 [파티앤플레이]

연말 모임하기 좋은 뷔페 [파티앤플레이] 2013년도 이제 일주일도 안 남은 것 같네요. 시간이 유수처럼 흘러간다는 말이 절로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연말이 되니 특별한 모임도 많고 평소 자주 못 보던 사람들과 시간을 내어 만나게 되니 나름대로 연말이란 명목아래 잊혀져가는 사람들과의 특별한 만남이 되니 개인적으론 좋은 시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남편과 오붓한 식사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연말인데다가 토요일이라 그런지 제법 많은 사람들이 뷔페를 찾아 오셨더군요. 평소 우리가 생각하는 뷔페라고 하면 식사를 한다는 의미가 대부분인데 이곳은 나름대로 럭셔리한 분위기도 있어 뷔페라기 보다는 호텔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 특별한 날 자주가는 곳이기도 합..

맛집 2013.12.26

음식점에서 손님이 왕이 되는 자리는 어디일까?

연말, 음식점에서 손님이 왕이 되는 자리 일주일에 하루 쉬는 날은 대부분 외식을 하는 편입니다. 가게를 하다 보니 하루 만큼은 좀 편해지고 싶은 마음이라서 더 그렇네요. 남편도 집에서 밥을 해 먹는 것보다 하루 만큼은 아내를 푹 쉬게 해 주고 싶어하는 착한 남편이랍니다. ” 점심은 뭐 무꼬? ” ” 자기 좋아하는거 묵자..” ” 니 좋아하는거 무라.. 나중에 또 딴 소리 하지 말고..” ” 내가 언제..치..” 늘 그렇듯이..아무것도 아닌 것에 조금 티격태격하다가 음식점을 가곤하죠. ” 어디 앉으꼬? ” ” 여기 앉자..” 여기.. 남편이 말하는 ‘ 여기 ‘ 는 바로 주방하고 가까운 곳이랍니다. 왜 하필 주방 가까운 곳이냐구요. 그건 필요한 것이 있거나 추가할 것들이 있을때 종업원을 부르기가 가장 쉽고 ..

생활속 기사 2013.12.16

택시를 공짜로 탄 것도 아닌데 카드결제하면서 가슴 졸인 사연..

택시에 카드결제하면서 가슴 졸인 이유얼마전에 남편이 늦은 시간 택시를 이용하면서 택시비를 카드로 요금을 지불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이젠 현금이 없어도 택시를 맘 편히 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 택시를 타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택시를 기다렸다가...아차.... 현금이 없는 것입니다.늘 남편과 같이 출근하고 집근처에 가게가 있다보니 현금이 든 지갑은 잘 갖고 다니지 않고 카드지갑만 갖고 다니는 습관때문에 현금이 하나도 없는겁니다. 막상 택시를 탈려는 찰나 순간 걱정부터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 택시를 타자마자 신용카드결제가 가능하다는 안내멘트를 들으니..현금을 내지 않고 맘 편히 택시비를 카드로 결제해도 되겠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희..

생활속 기사 2012.12.29

임산부면 안전벨트를 하지 않아도 단속이 되지 않는다?!..

임산부면 안전벨트 메지 않아도 된다? " 연말이라 그런지 단속 엄청하네..." " 그러네..군데 군데 경찰이다.." " 저기봐... 또 걸렸다.. 와! 이번엔 줄줄이 3대다 .." " 으이구.. 안전벨트는 자신을 위한건데..왜 저러노.." 요즘엔 도로 곳곳에서 경찰들을 심심찮게 봅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연말이구나하는 말이 절로 나기도 하지요. 사실 연말이면 들뜬 마음으로 음주도 하게 되는 분들이 많다보니 음주운전을 하는 경우도 간혹 있어 위험천만한 경우가 많은게 사실.. 그렇다 보니 대대적인 단속들이 12월만 되면 제일 많은가 봅니다. 어제는 출근길에 남편과 교차로에서 신호대기를 하며 서 있다가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어김없이 단속에 걸리는 운전자들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운전자들이냐구요.. 바로..

생활속 기사 2010.12.18

연말만 되면 시작되는 도로공사에 시민들 씁쓸..

" 또 연말이구만... 으이구.. " " 그러고 보니 꼭 연말만 되면 도로공사네.. " 며칠전부터 멀쩡한 땅을 파헤치고 도로공사를 하는 모습을 보니.. 또 연말이 다가 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대체 이렇게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꼭 이렇게 공사를 해야하는지.. 그저 세금을 꼬박꼬박 잘 내는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씁쓸해지더군요. 보세요.. 인도위의 보도블럭 깨끗하지 않나요? 국민에게 거둬 들인 세금이 그냥 공돈인냥 연말만 되면 시작되는 도로공사 .. 이 모습을 보는 시민들의 표정도 이젠 좋지 않습니다. 겨울만 되면 시작되는 공사에 가로수들도 수난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연말만 되면 시작되는 공사에 이제는 짜증이 날 것입니다. 왜 연말만 되면 도로 곳곳에 이런 모습을 자주 보게 되는지.. 한심하기까지 하..

생활속 기사 2010.12.1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