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라 그런지 비가 하루종일 오락가락 내리네요. 비가 와서 시원하기라도 하면 오히려 기분이 상쾌하겠지만 왜 이렇게 후덥지근한지... 어떠세요.. 장마철이 되니 불쾌지수가 한여름의 날씨때의 느낌처럼 높아지죠. 이럴땐 조용히 음악을 들으면서 보내거나.. 아님 평소 잘 하지 않았던 집안 청소를 구석구석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잊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전 오늘 후자를 택하여 집안 청소를 하였습니다. ㅎㅎ.... 보이지 않는 곳의 먼지를 닦으며 청소를 하는데 눈에 띄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습기를 제거하기위해 둔 제습제.. 물이 반이나 찬 것을 보니 제습의 기능을 다 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집안에 둔 제습제를 점검했습니다. 역시나 제습제마다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