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33

휴가철, 일광화상으로 달아 오른 피부 진정시키는 법

일광화상으로 피부에 수포가 생겼을때 민간 치료법 휴가철,일광화상으로 달아 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 법 여름철 땀띠 완화시키는 법 중부지방엔 비가 하루가 멀다하고 오는데 부산은 10일째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따가운 햇살이긴 하지만 바닷가 주변이라 바람하나는 시~원합니다. 그래도 광열한 햇살은 피하기 어려워 피부가 고역이지요. 그렇다고 햇볕이 따갑다고 안 나갈 수도 없공.... 그래서 오늘 용기내어 휴가차 잠깐 바람을 쐬고 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 평소 피부가 약하다 보니 따가운 자외선때문에 전 1도 화상을 남편은 무더위에 땀띠까지 났더군요.. 뭐...그래도 몸이 좀 괴로워도 눈이 즐겁고 즐거웠으니 그것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잠시 쉬는 동안 자외..

생활속 기사 2013.07.18

밀면집에서 곱배기를 시켰더니...곱배기의 확실한 등분!

부산 향토음식 밀면 밀면집 곱배기의 양에 놀라다 밀면 곱배기의 확실한 모습은 이런것! 부산에선 여름철에 제일 많이 먹는 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밀면입니다. 조금은 질긴듯한 느낌의 냉면과 달리 면 특유의 쫄깃한 면발에 그다지 질기지 않아 즐겨 먹습니다. 아마도 밀면은 부산에서 돼지국밥 다음으로 유명한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우리부부 둘 다 밀면을 너무도 좋아해 일주일에 한 두번은 일부러 찾아 다니면서 먹을 정도라는.. " 자기 곱배기 먹을꺼제.." " 응... " " 그럼 물밀면하고 비빔면 둘 다 곱배기로 시킬까? 나눠 먹게.." " 그래.." 남자 둘도 아니고 여자도 있는데 무슨 곱배기냐고 하실 법도 한데... 사실 가게마다 밀면이 나오는 양이 천차만별이라 어중간히 끼니를 때우는 것 보다 배..

생활속 기사 2013.06.18

남편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팥빙수 ...완전 특허감인데!

초간단 팥빙수 만들기 빙수기가 필요없는 간편한 팥빙수 몸에 좋은 두유 팥빙수 만들기 하루에 한번은 팥빙수를 먹을 정도로 시원한 것을 좋아하는 남편입니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땀을 잘 흘리지 않는 저와는 달리 남편은 조금만 움직여도 아주 열심히 운동을 한 것처럼 땀을 흘리지요. 그렇다 보니 무더운 여름철엔 시원한 것을 입에 달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팥빙수 묵자.." " 어?!.. 어제 두유 얼린다는거 깜빡했네... 조금만 기다려 .." 두유를 얼릴려고 냉장고에서 꺼내 준비하니 갑자기 남편이 이러는 것입니다. " 두유만 넣지 말고 팥빙수 재료 다 넣어서 얼려라." 라고... 전 남편의 한마디에 의아하다는 표정을 지었죠. " 그라믄... 맛이 이상할낀데.." " 어짜피 두유 얼린 것에 다..

요리 2013.06.17

여름철 두부 쉽게 상하는 것을 방지하려면..두부 보관법!

두부 오랫동안 보관하려면. 두부를 좋아하다 보니 자주 사 먹게 됩니다. 물론 무더운 여름철 두부가 잘 상하기 쉬운 계절에도 말이죠. 예전에 풍문으로 들은 두부 안 상하게 하려면 하루에도 몇 번은 물을 교체해 줘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뭐.. 두부만 상하지 않는다면 그 정도는 할 수 있죠. 하지만 생각보다 두부는 그리 오래 가지 않고 이내 상한 냄새가 나 버리는 경우가 많았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방법을 해 본 결과 제가 해 본 것 중에선 이 방법이 제일 낫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그건 바로 두부를 살짝 데쳐서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제일 먼저 두부를 먼저 고르는 일이 중요한데요... 여름철엔 왠만하면 두부는 마트에서 포장된 것으로 구입하세요. 마트에서 두부를 구입하면 포장용기안에 두부가 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

라이프 2013.06.16

다 쓴 제습제를 열어 보았더니...

마지막 무더위에 올 여름이 이제 다 끝났다는 생각에 오늘 날씨도 쾌청해 집안 곳곳을 청소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해 가을 옷을 준비해 두고.. 침대 커버는 새 것으로 다 갈아 치워 계절의 변화에 자연스럽게 수긍해 가기로 했지요. 이곳 저곳을 걸레질하며 닦다 곳곳에 놓여진 습기제거제가 눈에 띄었습니다. 내일부터 초대형 태풍이 온다는데 오늘 날씨가 좋을때 집안 곳곳에 있는 습기제거제를 다 갈아 치우기로 했습니다. 오잉....근데 습기제거제(제습제)를 뜯는 순간 정말 놀랐다는........물이 절반정도 채워지면 버리려고 했지만 시일을 넘겨 좀 오랫동안 방치해뒀더니 물이 적정수준까지 차지도 않았는데 제습제안의 내용물은 너무 더러웠습니다. 보통 물이 반쯤 찼을때 교환해주는 것이 원칙이긴하지만 그래도 그..

생활속 기사 2012.08.27

후식으로 먹는 과일 알뜰하게 자르는 노하우.

후식으로 먹는 과일 알뜰하게 자르는 노하우. 날씨가 더워 많이 힘든 여름이지만 그래도 과일들은 뜨거운 햇살을 받아 그런지 당도가 많이 높은 것 같습니다. 요즘 특히 많이 나오는 복숭아를 비롯해 수박도 설탕을 뿌려 놓은 듯 달달한 맛이 그대로 느껴지니까요..하지만 하우스에서 자란 것도 노지에 자란 것 못지않게 당도가 높아 언제 어느때 과일을 사 먹어도 맛있는 과일을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맛있는 과일 알뜰하게 잘 먹는 것도 힘들게 농사짓는 분들에 대한 예의라는 생각이 들어 오늘 후식으로 먹는 과일 알뜰하게 잘라서 먹는 노하우를 같이 공유할까합니다. 1. 오렌지 오렌지는 껍질이 두껍기때문에 껍질을 잘 까는 것이 우선입니다. 양 끝을 먼저 자른 후..... 옆으로 일정한 간격으로 칼집을 내어 주세요. 위에..

라이프 2012.08.10

휴가철, 초보자를 위한 카메라 청소법 이것만 알면 간단해!

일반 줌카메라를 가지고 다닐때는 솔직히 카메라청소에 그렇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는데..가격대가 나름대로 조금 센 DSLR카메라를 사고 나서부터는 조금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청소하는법은 나름대로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비싼카메라라서 그런지 엄청 신경 쓰이는 것은 사실..누구나 카메라사용법만 알려고 하고 카메라청소나 관리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아 카메라를 망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오우!..비싼 카메라를 청소법과 관리를 잘 못해서 고장이 난다면 큰 낭패..그래서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나 여행을 좋아하는 분 또는 카메라를 얼마전에 산 초보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될까 싶어 카메라 청소법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카메라 고수님들도 있겠지만 고수님들은 조금 물러나시고 초보분들만 ..

생활속 기사 2012.08.08

마트직원이 말하는 오이 잘 고르는 노하우.

오이 잘 고르는 법 여름철 몸에 열이 많거나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들은 저번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오이를 자주 먹는게 참 좋습니다. 남편이 평소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 하루에 3개 정도는 소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여름철이라도 폭염때문에 오이가격이 그리 싸진 않지만 몸에 좋다고하니 자주 사서 먹게 되네요. 오늘은 가게에 쓸 식자재를 사러 마트에 갔다가 오이도 몇개 더 사왔습니다. 아직 몇개 남아 있긴하지만 마트에 간 김에 사게 되었지요. 남편이 오이를 만져보며 고르고 있으니 마트직원이 다가와 괜찮은 오이를 알아서 골라 주었습니다. 너무도 수월하게 고르는 모습이 왠지 잘 고르는 방법을 알고 있겠지라는 생각에 물었지요. 마트직원은 친절하게 자세히 가르쳐 주었습니다. 마트직원이 알려 준 오이 잘 고르는 ti..

라이프 2012.08.04

휴가지로서 계곡과 해수욕장의 장단점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림픽과 맞물려 좋은 휴식이 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나름대로 이번 여름 휴가는 폭염의 연속이긴하지만 작년과 달리 비가 많이 오지 않아 나름 괜찮은 것 같기도 하네요. 오늘 수산시장에 갔다가 가게 가는 길에 해수욕장으로 차를 돌려서 가보니 무더위때문인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만끽하고 있더군요...에공...부러버....ㅡ,.ㅡ 올 여름은 전국에서 많은 피서객들이 이곳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찾아 주셨다고 하는데 부산사람으로써 고맙기도 합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폭염주의보가 10일 넘게 발효되면서 다른해보다 더 이곳 해운대해수욕장을 자주 찾은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도 화려한 부산의 해수욕장을 나름대로 언제 어느때 바다를 볼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근데 솔직히 개인적으..

생활속 기사 2012.08.03

올림픽 시즌, 폭염속의 열대야 이기는 5가지 방법..

 [올림픽 시즌, 폭염 속 열대야 이기는 5가지 방법..] 부산 말로 ' 와이리 덥노..' ' 억수로 덥네..' ' 죽겠네..' 라는 말이 절로나는 요즘입니다. 다른해 보다 유독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32도가 넘는 날이 벌써 일주일째 되니 이제 조금씩 더위에 익숙해질만도 한데 이거 뭐 익숙해지기는 커녕 ' 내일도 이러면 어떻게 보내지..' 라며 힘이 쭉 빠지네요. 여러분 동네는 어떠신가요?!... 더위때문에 힘들진 않나요?.... 부산은 바닷가 주변이라 시원할거라 생각하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아요.. 마천루를 연상케하는 고층빌딩이 밀집된 곳이 많다보니 시원하기는 커녕 바람이 덜 부는 것 같은 착각까지 들게 하니까요... 이젠 바닷가에 발을 담그기전까지는 텁텁한 날씨에 적응하며 살아야하..

생활속 기사 201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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