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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 6

빙판길 응급조치 뿌리는 스프레이 체인을 사용해 보니...

스노우 체인이 없을때 임시방편으로 뿌리는 체인 사용해 보세요. 어제부터 갑작스럽게 기온이 뚝 내려가 전국이 영하권에 머물며 한겨울의 위엄을 느끼게 합니다. 이상하게 올 겨울 포근하다고 좋아라 했더니 완전 뒤통수 맞은 겪이네요. 어제는 눈도 많이 오고 기온도 뚝 떨어져 제주도 도로 전체가 빙판길이었습니다. 이런 일은 처음은 아닐진데 빙판길로 교통체증은 물론 교통사고도 많이 이어졌는데 염화칼슘 뿌리는 모습은 보이지 않아 답답한 출근길이었습니다. 눈이 온 다음날 빙판길로 변해 버린 제주도 도로입니다. 가게에 가기 전 활어를 사러 가야 하는데 빙판길이 너무 심해 가게 영업을 포기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다음 날 출근길에는 빙판길을 대비해 뿌리는 스프레이 체인이라도 사용해야겠다고 하더군요. 창..

아스팔트가 이렇게 두껍다니......

제주도 아스팔트 두께를 보고 깜짝 놀라!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겠지만 제주도는 특히 운전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사 온 지 얼마 안되 느낀 것은 보행자들의 무단횡단이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거기다 골목길이 아닌 곳에서도 빈번하게 접촉사고가 일어 난다는 것도..아무래도 초행길로 오는 관광객들의 운전미숙도 한 몫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제주도의 여건상 넓은 도로에 익숙해진 운전때문에 간혹 좁은 길에서의 운전이 조금은 서툴지도.. 우리가게 앞도 접촉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곳으로 동네분들에게 유명하더군요. 아름다운 여행지에서의 부푼 마음에 긴장이 적어진 원인도 있을겁니다. 물론 제주도 사시는 분들도 조금만 방어운전을 해 주셨음하는 개인적인 바람을 많이 느낀 장소입니다. 우리가게 앞..

도심 속 도로표지판에 '솟대'가 붙어 있는 이유?

자갈치시장에서 장을 본 후 집으로 가는 길에 신호를 기다리다 표지판에 뭔가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오리모양의 '솟대 ' 였습니다. 아참.. '솟대'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솟대' 는 보통 토속신앙에서 새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세우거나 마을 입구에 마을의 수호신의 상징으로 세운 긴 나무 장대로 지방에 따라 '소줏대', '솔대', '별신대' 등으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주로 긴 장대 끝에 나무로 만든 새 조각이나 오리모양 모습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솟대'가 왜 도로표지판에 있는 걸까요?!.. 지금껏 여행을 많이 다녀 봤지만 시골에서는 많이 봤어도 도심에서 이렇게 보긴 처음이라 황당하기도 하더군요. 곰곰히 생각해 보니 아마도.. 이곳의 도로가 갑자기 넓어진데다가 부두앞이..

생활속 기사 2012.01.19

휴가철, 20년 베테랑 아줌마운전자가 김여사에게 하고픈 말..

" 이번 휴가 넌 어디가니? " " 나..이번 휴가는 그냥 집에서 보낼려구.." " 왠일이래.. 이 더운 날씨에..혹시 남편이랑 휴가날짜 안 맞아? " " 아니.. 그런 건 아니고.. 사실은.. 얼마전에 접촉사고가 있어서 ..수리하는데 좀 걸린다더라.." " 뭐.. 몸은 괜찮고?..." " 응.. " 오랜만에 친구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해마다 ' 어디 놀러간다..' 며 늘 자랑을 하던 친구인데.. 올해는 전화도 없고 조용해서 전화를 먼저 해 봤죠. 그런데 차 사고가 나서 이번 휴가는 접는다고 하더군요. 제 친구는 운전면허를 딴지는 오래 되었는데 사실 운전을 한 지는 얼마되지 않은 초보운전자입니다. 간혹 모임에 올때마다 직접 차를 운전하고 오는데요. 중요한 것은 주차를 할때마다 자주 절 부른다는거죠. " ..

생활속 기사 2010.07.30

외제차 타시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 이것만은 제발~'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봤을 도로위에서의 아찔했던 순간중에 외제차가 갑자기 끼어 들기할때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안전운전을 나름대로 잘 지키는 베테랑 운전자라고 할지라도 미리 끼어든다는 신호를 보내지 않고 갑자기 끼어 들면 속수무책 당하기 마련이지요. 어제 저도 그런 일을 당해 정말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소름이 끼칠 정도로 아찔했답니다. 운전대만 잡으면 누구나 다 순한 양에서 조금은 험학한 양으로 변하는게 지금의 현실.. 물론 외국처럼 허허벌판에 다른 차들이 없이 여유있게 운전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순한 양이 되겠지만 우리나라 현실은 그렇지 않지요.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운전대만 잡으면 성격 자체가 조금씩 변하더군요. 처음에는 사람들이 운전대만 잡으면 갑자기 끼어 들기를 하거나, 뒤에서 경음기를..

생활속 기사 2009.12.04

명절 고속도로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명절만 다가오면 아무리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하더라도 잠깐의 실수로 사고가 나기 일수입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나름대로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일인데..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 이번 명절은 안전한 운전이 되도록 만전을 다하시는 건 어떠실 지.. 사고는 순간의 찰나에 일어나기때문에 그 누구도 위험성에서 빠져나오기 어렵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적들과 시골에서 부모님을 만난다는 설레임으로 자칫 느슨해 질 수 있는 명절.. 다함께 즐겁고 뜻깊은 명절을 위해서 긴장을 놓지 말고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명절에 당부드리고 싶은 말이 하나 더 있는데요.. 제발 쓰레기는 고속도로에 버리고 가는 몰상식한 행동은 하지 않았음 합니다. 평소에는 거의 쓰레기가 휴게소에서 버리고 가곤하는데.. 명절만 되면..

생활속 기사 200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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