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식당에 가면 손님이 오면 직원이 주문 받기전에 미리 물을 갖다 줍니다. 보통이 작은 물통에 물을 담아서 주는 경우가 많구요.. 아님 처음에는 물을 갖다 주고 두번째 부터는 셀프로 하는 곳이 많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간 식당도 물은 셀프라고 되어 있어서 물을 가지러 정수기앞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놀랬는지... 물통 주위가 너무 지저분했습니다. 그래도 목이 말랐던터라...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런데 문제는 정수기에 올려진 물통을 보니 엄청 오랬동안 사용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통자체가 시꺼멓게 먼지가 끼어 주위는 더러울 정도.. 보통 식당의 정수기 물은 자체 수돗물과 연결되어 정수기내에 정화필터가 있어 자동 청결하게 해주고 물 맛도 좋게 하는데.. 예전부터 사용한 정수기는 물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