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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3

농산물가격 안정..'상추 한상자에 4,000원!'에 서민들 웃다.

불과 몇 주만 해도 배추파동으로 인해 무 한개가 7 ~ 8,000원을 할 정도로 가격이 엄청 올랐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무를 구입해야 했지요. 물론 다른 농산물 가격도 천정부지로 올라 사 먹기가 어려 울 정도였답니다. 그런데.. 일주일전 부터 농산물 가격이 조금씩 안정세로 돌아서면서 오늘은 작년 수준과 비슷한 가격으로 하락했더군요. 10일 전에 무 한개를 7,000원이란 엄청난 가격으로 구입했는데.. 오늘은 무 한개가 2,000원으로 가격이 많이 내려서 흐뭇했답니다. 왼쪽은 10일전 구입한 30cm 무 한개의 가격이 7,000원짜리구요. 오른쪽이 오늘 구입한 35cm 무 한개 2,000원짜리입니다. 5cm가 더 큰데도 가격은 엄청 싸더군요. 물론 다른 농산물도 많이 내렸다는 것을 ..

생활속 기사 2010.10.30

중국산 고추가루에 이물질이 잔뜩! - 서민을 두번 울리네요.

요즘 농산물 가격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비싸다고 안 살 수도 없고.. 언제쯤 서민들이 맘 편히 장을 보는 날이 올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농산물시장에 가면 요즘 상인들이 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 국산.. 가격이 너무 높아서 잘 나가지도 않아.." " 요즘 거의가 중국산이지.. 예전에는 중국산도 나름대로 국산에 비하면 많이 싼 편인데 요즘엔 그렇지도 않아.." 맞습니다. 농산물시장에 가면 배추, 무, 고추, 마늘, 고추가루등.. 중국산이 눈에 쉽게 띄는 곳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옛날처럼 중국산을 대부분 꺼리는지 않는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 아줌마.. 이 고추가루 얼마예요? " " 18,000원.." " 네에?!.." " 그렇게 많이 올랐어요...어휴..."..

생활속 기사 2010.10.09

무 한개에 무려 7,000원! - 배추파동으로 무 가격 폭등..

요즘 배추값이 금값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가격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렇다보니 배추로 김치를 담지 않고 무로 김치를 담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음식점에는 야채값의 폭등으로 인해 배추김치가 나오지 않는 곳도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손님들이 " 김치가 왜 안나와? " 그러시며 화를 내시는 분들이 없다는 것.. 많은 사람들이 배추값에 대해 공감하는 부분이 있기에 그런 일이 가능하지 않느냐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오히려 김치가 나오는 곳에서의 손님들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라는 사실.. " 와...여기 금치(김치)가 다 나오네..." 라고 할 정도지요. 그 정도로 배추김치가 우리 식탁에서 점차 사라지면서 벌어진 요즘의 현실이고 해프닝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배추가 비싸서 배추 대신 무로 김치를 담으려는 ..

생활속 기사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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